입 벌려봐. 침 뱉어 줄께. 4
2020.02.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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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려봐. 침 뱉어 줄께. 4
제 4부 - 다 필요없어. 그대로 박아!
월요일 아침. 아르바이트생 이은지는 역시 출근하지 않았다. 다시 그녀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기에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 한켠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정말 알수 없는 여자였다. 그 정도의 미모라면 남자를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30대 중반의 이혼남을 때리고 강간해서 성욕을 채우다니... 아마도 어린시절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이상 성격을 가지게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그녀 스스로, 섹스를 한번 나누었다고 해서, 그걸 이유로 두고두고 질퍽거리는 것은 싫다고 했고... 그냥, 쿨하게, 그날 일을 잊고 앞으로 다시 만나지 말자고 한 것이다.
솔찍히 그녀와의 섹스는 어떤 면에서 보면 아내에게서 얻었던 쾌감보다 더큰 쾌감을 주기도 했다. 심지어 그것에 중독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폭력배처럼 주먹을 휘두르는 여자와 계속 만난다는 것은 아무래도 두려운 일이었다.
깐깐한 노처녀 총무과장이 이은지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그만둔다는 말을 듣고는 요즘 애들은 도무지 책임감이 없다며 투절거린것 말고는 지극히 평온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었다.
나는 주요 광고주 몇명과 통화를 하고, 몇군데 약속을 정하고, 다음 호 잡지의 컨셉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어느덧 오후 5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때. 휴대전화가 울렸다. 발신자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공중전화인 것 같았다.
"나예요... 나한테 전화해요. 할말이 있어. 핸드폰으로 빨리."
그녀였다. 다시 만나서 질퍽이지 말자던 그녀가 전화를 건 것이다. 나는 다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전화를 걸라는 것일까? 게다가 나는 그녀의 전화번호조차 알지 못했다. 인사철을 들춰보면 쉽게 알수 있겠지만 인사철은 깐깐한 총무과장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쩌랴. 그녀가 빨리 전화하라고 하지 않던가? 나는 총무과장에게 그녀의 인사철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제가 전화해 봤어요. 싸가지 없는 것이 이유도 없이 그만두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그냥 안나오겠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끊던데요..."
총무과장이 뚱한 표정으로 인사철을 건넸다. 아마도 그녀는 내가 이은지를 달래서 왜 안나오려하는지 물어 보려는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었다. 나는 총무과장이 나가기를 기다려 인사철을 펼쳤다.
이은지 81년생, 서울시 동대문구.......
여대 야간대학 회계학과 4학년 재학중.
전화번호 02-...-... 휴대전화 016-...-....
81년생이었군. 그런 우리 나이로 스믈셋인가? 나보다 열세살이나 적다. 그런 계집애에게 그렇게 속수 무책으로 당하다니.... 나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물론, 전화를 거는 것도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말을 듣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녀가 사무실로 찾아오기라도 하면 망신이 아닌가?
물론, 지난 토요일 처럼 당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었다. 나는 휴대전화를 들었다.
"지금 당장 나와요! 지하 차고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오늘 약속도 있고....다음에..."
나는 그녀와 다시만나는 것이 꺼려졌다. 게다가 오늘은 거래처 담당자와 약속이 있었다.
"죽고 싶어?"
그녀의 싸늘한 한마디가 내 말을 잘랐다. 갑자기 소름이 쫙끼쳤다. 그녀는 내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었다. 입에 침이 마르고 식은땀이 소름돋은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엇그제 토요일 그일이 있고 난 후, 나는 집에 돌아가자 마자 무너지듯 쓰러져 손도 씻지 못한 채 잠이 들어 버렸다. 그리고 깨어나보니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이었다. 겨우 한번의 섹스가 나를 그렇게 탈진 시키지는 못했을 것이고 그녀에게 두둘려 맞은 때문인 것 같았다.
그렇게 다시 맞는다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경찰을 부를까? 하지만 그 사람들이 내가 당한 것을 믿어줄까? 또 그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하지 않을지도 몰랐다. 일단 만나야 했다.
그녀는 나를 해칠 마음은 없는 것 같았다. 신기하게도 일요일 오후 일어나 샤워를 하며 살펴본 몸에는 한두군데 작은 멍을 제외한다면 별다른 상처가 없었다.
엄청난 고통을 가하면서도 사람의 몸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 정도라면 그녀의 주먹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말도 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나를 해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조샘했으리라는 추측도 할 수 있었다.
나는 서둘러 비서에게 오늘 저녁 약속을 취소해달라고 부탁하고, 바로 지하 차고로 내려갔다. 그녀가 내차에 기대 서 있었다. 늦게 나왔다고 뭐라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했다.
"너희 집으로 가!"
자리에 앉은 그녀가 짧게 말했다. 우리 집으로 가자고? 무슨 일 일까? 무슨 짓을 하려고 집으로 가자는 것일까? 그녀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평소에는 학생신분에 걸맞지 않게 드레시한 롱코트 안에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나 정장계열을 입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청바지에 하얀 남방을 입었고 조금 두꺼운 점퍼를 걸쳤다. 그래서 그런지 더 어리고 청순해 보였다. 어찌보면 고등학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고 싶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나를 벽으로 밀친 후 사타구니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거칠게 키스를 퍼부었다.
"벨트 풀어!
그녀는 내가 벨트를 불자마자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물건을 쥐었다. 토요일과는 사뭇다르게 부드러운 손길이었지만 집요하게 나를 발기시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주눅이 들었는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그대로 내려 버렸다. 토요일 오후처럼 쪼그라든 번데기 모양은 아니었으나 볼품없이 늘어진 내 물건이 건들거렸다.
"...."
그녀는 흐물거리는 내 물건을 입안에 구겨 넣었다. 그리고 세차게 빨기 시작했다.
"흡적 흡쩍 흡쩍 흐릅 흐르릅"
그녀가 입안에 아직도 작고 부드러운 내 물건을 넣고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열심히 빨아댔건만 아직 내 물건은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빨던 것을 멈추고 나를 올려다 보았다.
"오늘은 때리고 싶지 않아. 하지만 계속 이렇게 죽어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꺼야! 오늘 한번이야. 다시는 괴롭히지 않을 꺼구...하자고 하지도 않을께. 다시는 만나자고 하지도 않을 꺼구..."
그녀의 크고 검은 눈망울에 약간의 슬픈 빛이 느껴졌다. 정말 다급하고 절박한 눈빛이었다. 나는 그런 모습의 그녀에게서 연민 비슷한...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두꺼운 점퍼를 벗겨내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억!"
갑자기 옆구리로 불로지지는 듯한 통증이 밀려왔다. 그녀가 주먹으로 내 옆구리를 친 것이었다.
"개새끼! 좆이나 세우라니까!"
그녀는 내 멱살을 잡아 침대에 던진 후 포효하듯 외쳤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연민도 애정도 아닌 섹스일 뿐이었다.
그녀가 입고있던 남방을 단추도 풀지 않은채 확 펼쳤다. 단추몇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남방 앞섶이 쭈욱하고 찢어졌다. 그녀는 곧바로 브레지어를 풀어 던졌다. 출렁하고 풍만한 유방이 흔들렸다.
"얼른 벗어! "
나는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녀는 상의를 입지 않고 청바지만 입은채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꽃처럼 변한 눈길로 내가 옷을 벗는 것을 내려다보다가 내가 옷을 다 벗자 마자 암표범과 처럼 날렵하게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바지 벗겨!"
그녀는 내 배위에 걸터앉은 채 명령했고. 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그러나 재빨리 그녀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그녀는 토요일과는 사뭇다르게 하얀색 면팬티를 입고 있었다. 뒷부분이 T백으로 처리된 노출이 심한 팬티도 아니고 망사도 아니었고, 레이스나 자수가 있는 것도 아닌, 아주 평범하고 수수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수수한 팬티와는 다르게 강렬한 성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벗기기 힘든 청바지를 벗기느라 애를 쓰고 있을때 그녀는 그 짧은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팬티를 북찢어 버렸다.
"빨아!"
그녀가 내목을 타고 앉아 음부를 내입에 밀었다. 토요일날 맡았던 딸기향 베이비돌 대신, 아주 연한 비누냄새가 났다. 나는 혀를 길게 빼어 그녀의 음부를 가르듯 핧기 시작했고 그녀는 내 혀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듯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면서 과장스러운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분명히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음부가 흥분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토요일의 그녀는 내 턱을 완전히 적시고 목에까지 흐를만큼 많은 애액을 분비했으나, 오늘은 겨우 클리토리스 주변과 질구 주변에 약간 스며들 정도일 뿐이었다. 웬일인지 그녀도 나만큼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한동안 내 봉사를 받던 그녀는 양이 차지 않은 듯, 몸을 돌려 69자세를 만들었다. 그리고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흡적 흡쩍 흡쩍 흐릅 흐르릅"
그녀가 내 물건을 빠는 소리가 들렸다. 아직 만족할 정도로 발기하지는 않았으나 아까보다는 많이 단단해진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이빨이 귀두를 긁었지만, 그 고통속에서 살아나는 쾌감과 성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내 물건을 목구멍 깊숙히 삽입하며 불알을 두손으로 꼭 쥐었다.
"아아... 아파요... 그만..."
그녀는 내가 고통을 느끼면서도 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아프다는 애원을 무시하고 계속 아랬도리를 유린했고 어느정도 발기가 이루어지자 몸을 돌려 나를 껴안고는 몸을 굴렸다.
이제 내가 다리를 벌린 그녀의 위에 엎드린 모양이 되었다.
"됐어! 어서 들어와!"
"아... 아직..."
"다 필요없어! 그대로 박아!"
그녀는 고통을 주는 것도 즐기지만 반대로 고통을 받는 것도 즐기는 모양이었다. 아직 애액이 충분치않아 삽입하면 아플것 같은데도 빨리 삽입하기를 채근하고 있었다.
"그대로 박아! 아프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난 유린해줘. 강간하듯 어서!"
어쩔 수 없었다. 나는 그녀의 말대로 내몸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좁고 뻑뻑한 그녀의 보지는 나를 거부했지만, 그녀는 어서!어서!를 연발하며 나를 닥달했다.
"으아!"
그녀가 고통에 몸을 비틀었다. 내 물건이 우왁스럽게 그녀의 몸을 헤집어 들어갔다. 그녀의 덜 젖은 보지는 엄청나게 조였다. 아랫도리로 고통이 느껴졌다. 그러나 한편으로 찌릿한 자극이 전해졌다.
반쯤 발기했던 물건이 그녀의 조임에 자극받아 맹렬한 기세로 단단해져갔다. 그리고 나는 고통에 일그러진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처음부터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래 좋아 더 세게 더 세게! 더 세게 박아줘 그리고 빨리 싸줘 내 보지안에 가득 좆물을 싸줘!"
토요일에 그녀는 나를 그렇게 거칠게 다루었지만 보지니 좆이니 하는 말을 쓰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스스럼 없이 그런 말을 내뱃었고 나의 거친 동작을 즐기는 것 같았다.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그녀의 음부는 애액으로 젖어 갔고, 더욱 찰지게 내것을 조여왔다.
"오빠! 보지에 가득 싸줘. 어서 어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정의 기운이 빠르게 느껴졌다. 평소 같으면 고비를 넘기려 애썼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가 사정하는 것을 너무나 원하고 있었다. 나는 아무 꺼리낌 없이 문턱을 향해 달렸다.
"으아 은지야.... 나... 싼다!"
나는 그녀 몸 위로 쓰러지듯 엎어졌다. 그리고 쿨럭쿨럭 정액을 쏱아내었다. 다시한번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가는 것을 느꼈다.
"오빠! 움직이지마..."
그녀는 나를 꼭껴앉은채 흘러나오는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오금을 조여왔다.
토요일의 정사만큼 격정적이지는 않았지만, 절정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섹스였다. 이은지는 아까 스스로 찢은 팬티룰 주워 내몸에 묻은 정액을 닦아 주었다.
"오빠 좋았어?"
그녀가 상냥하게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기둥을 쥔 그녀의 손길과 귀두와 기둥사이의 정액을 닦고 있는 부드러운 면팬티가 나는 다시 뿌듯하게 만들었디. 이제 완전히 자신감을 찾은 것일까?
그녀의 손길에 한번의 사정으로 늘어져있던 물건이 단단하게 변하고 있었다.
"어머 금방 또 서는데... 한번 더할 수 있겠어?"
이은지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허리를 굽혀 물건을 삼켜버렸다.
"으흐"
축축하고 따듯한 느낌이 부드럽게 아랫도리를 감쌌다.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나는 움찔하며 겉물을 찔끔 흘렸다. 그녀는 흐르릅 소리를 내며 겉물과 아직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들였다.
"아하 조금만더...깊이..."
그녀는 입술이 뿌리까지 내려오도록 깊숙히 물건을 삼켰다. 아까도 이런 적이 있지만 그때는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지금은너무나도 황홀했다. 사정할것 같았다. 이대로 그녀의 입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그러나...그녀의 허락없이 사정했다가 무슨꼴을 당할지 모르니... 나는 다음 기회에 하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 기회라... 그럼 이여자를 계속 만나야 하나?
"이제 그만, 삽입하고 싶어. 그래도 되?"
나는 엄마젖을 빠는 젖먹이처럼 열심히 내 것을 빨고 있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물건을 입에 문채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내눈과 마주치자 빙긋이 웃었다. 예뻤다. 나는 그녀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뒤로 하고 싶어. 뒤로 해줘"
그녀가 내것에서 입을 떼고는 엉덩이를 돌려대었다. 나는 그녀의 음부에 침을 바르고는 천천히 몸을 밀어 넣었다.
"거기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건... 항문에 해줘!"
나는 약간 놀랐다. 나는 이제껏 항문 섹스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내를 만나기전 수십명의 여자와 섹스를 즐겨왔지만 항문섹스를 원하는 여자는 그녀가 처음이었다. 이은지는 역시 파격적인 여자였다.
"빼... 뺄까?"
"아니... 빼지마. 보지에 박으면서 씹물 나오면 그걸 뭍혀서 손가락으로 항문에 박으면 돼"
천천히 그러나 조금씩 빠르게 내것이 그녀의 음부를 들락였다. 후배위라서 그런지 더욱 깊이 삽입되고 그녀는 흐느끼듯 신음을 흘렸다.
"더 세게... 더 세게... 날 때려줘 어서!"
그녀가 엉덩이를 내 샅에 박아대며 소리쳤다. 때려달라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하지만 나는 포르노 영화에서 본것 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쳤다. 철썩하고 소리가 나며 엉덩이가 차르르 떨렸고 그녀의 음부가 움찔하며 더욱 조여왔다.
"씨팔! 쎄게 때리란 말이야 ! 쎄게! "
그녀의 채근에 이번에는 더욱 힘을 주어 손바락을 휘둘렀다. 아까보다도 더 자극적으로 흔들리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와 때릴때마다 더욱 조여드는 음부...나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시키지도 않는데 계속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녀의 엉덩이는 점점 벌겋게 부어올르고 절정을 향해 달리는것 같았다.
"하학....하"
그녀의 깊은 신음이 있고나서...내 물건 아래 고환부분이 축축해짐을 느꼈다. 그녀가 무엇인가 사정한 모양이었다. 나는 아까 그녀가 시킨대로 나는 그녀의 씹물을 손으로 모아 그녀의 오무라든 항문에 발랐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그곳에 끼워넣었다. 항문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있으니 음부가 더욱 조여왔다. 이젠 사정을 참기 힘들 정도였다.
"나 사정할것 같아!"
"안돼 사정하지마!"
그녀는 질구에 박혀있는 내 물건을 뽑았다. 그리고 불알 아랫부분을 꽉쥐었다. 그 바람에 나는 사정의 고비를 넘겼다. 그녀는 다시 엉덩이를 돌려대며 말했다.
"그대로 박아. 이번엔 항문이야! "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나는 그녀가 시키는대로 단단하게 일어선 물건을 그녀의 작은 항문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녀가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 했다.
"아프면 그만할까?"
"시발놈아 박으라면 박지 왜.... 그대로 인정사정 없이 박으란 말이야!"
내가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쾌락은 아니었고 아주 극심한 고통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한사코 항문에 삽입하기를 고집했다. 그녀는 보통 여자들과 틀린 여자였다. 남자를 강간할 정도로...
드디어... 내 물건이 그녀의 좁은 항문을 완전히 점령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
약간 더럽다는 생각도 했으나 여자의 음부와는 또다른 조임이 나를 흥분시켰고 나는 처음부터 강하게 박아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은 터욱 커지고 이젠 거의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날 때려줘 날...저걸로 "
그녀는 또다시 때려주기를 원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손바닥이 아니었다. 그녀는 내 바지의 가죽 허릿띠를 가리키고 있었다. 내키지 않았으나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었다. 물론 그녀가 원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가학하고 싶은 무언가가 자리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허릿띠를 빼내어 손에 감고 그녀의 등판을 철썩 내리쳤다.
그녀의 몸이 움찔하며 그녀의 항문 또한 음찔움찔 경련하듯 내것을 조여왔다. 나는 다시 힘을 내어 박아주며 한편으로는 허릿띠로 다시 한번 그녀의 등판을 때렸다.
그순간 엎드린채 항문으로 나를 받고 있던 그녀가 상체를 틀어 나를 보더니 팔을 뻣어 내 목줄을 움켜쥐었다.
"캐캑..깩..."
"씨발놈아! 그게 때리는 거야? 더쎄게 때리고 더쎄게 박으란 말아야!"
그녀가 버둥거리고있는 내게 싸늘한 목소리로 그런 이글이글 타는 듯한 눈동자로 말했다.
"네...네"
대답을 했건만 그녀는 목을 놓아주지 않았다. 숨이 너무나 막히고, 그녀가 쥐고 있는 목줄기에 손톱이 파고드는게 느껴졌다. 정말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어떤 분노와 공포가 나를 휘감아왔다.
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내 것에 온힘을 모아, 허리를 강하게 튕겨 거칠게 항문을 쑤시며 손에 든 허릿띠를 미친 듯 휘둘렀다.
"으아아아---- 그래! 이 씨발년아! 그래 박아주마 이 썅년아!
그녀가 목을 놓았다. 그녀의 몸이 둥글게 웅크러들고 있었고 그위로 새빨간 자죽이 그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웅크린채 엉엉 울고 있었으나 그것은 고통의 눈물이 아니라 희열의 울음이었다. 나 역시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내면에 쌓였던 무언가가 폭발하는 것처럼 나는 그녀의 항문에 정액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그녀의 등위로 무너졌다.
"괜찮아? 등이며 엉덩이가 장난이 아닌데... 많이 다친건 아닐까?..."
"내가 좋아서 그런 건데요 뭐..."
엄청난 섹스였다. 나는 완전히 탈진하여 누워있었고 이은지는 엎드려 있었다. 등짝에 새빨간 피멍이 여러개 그어졌으니 눕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알수 없는 여자였다.
새디스트인줄 알았더니 매져키스트라니....
"담배 피울래? "
"아니오... 하여간 씻구와요. 냄새나...난 좀있다가 씻을래.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요"
하긴... 관장도 안한 항문을 쑤셔댔으니 구린내가 나기는 했다. 나는 화장실로가 샤워기를 틀었다. 뜨끈뜨끈한 물줄기가 상쾌했다. 조금 이상한 여자지만 어쩌면 이유없이 성불구가 된 나같은 사람
에게는 이상적인 여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따거워..."
물줄기가 목을 때리니 아까 이은지가 잡았던 목줄기에 깊은 손톱자국이 보였다. 살갖이 까지고 피가 나고 있었다.
"대단한 여자야..."
"누구십니까"
샤워를 마치고 나는, 엎드린 그녀 곁에 누워 천천히 담배를 피우며 좀전의 정사를 흐믓해 하고 있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경찰입니다. 신고받고 왔습니다. 문열어 주세요"
경찰이 왜? 아마도 지나치게 격렬한 정사가 이웃을 방해했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간것 같았다. 나는 서둘러 바지를 꿰고 지갑에서 수표두장을 꺼내며 문을 열었다. 경관 두명이 서 있었다.
"수고하십니다... 무슨 일이신지..."
그때였다. 안방에서 찟어지는 듯한 비명과 함께 사람살려라는 고함이 들려왔다. 이은지 그녀가 지른 비명이었다. 당황한 내가 무슨 일인가하고 고개를 안방으로 돌리는 순간, 나는 두사람의 경관에 의해 바닥에 메쳐지고 뒤돌려 팔이 꺽인채 수갑이 채워졌다.
"이게 무슨...."
나를 완전히 제압한 경관은 둘중 하나는 나를 깔고 앉아있고 다른 하나는 안방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다.
안방에는 미친년 처럼 헝클어진 머리의 이은지가 처참한 몰골로 울고 있었다. 영락없는 강간 피해자였다.
"당신을 강간치상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 이런 제길! 이게 이게 어떻게 된거야! "
제 4부 - 다 필요없어. 그대로 박아!
월요일 아침. 아르바이트생 이은지는 역시 출근하지 않았다. 다시 그녀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기에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 한켠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정말 알수 없는 여자였다. 그 정도의 미모라면 남자를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30대 중반의 이혼남을 때리고 강간해서 성욕을 채우다니... 아마도 어린시절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이상 성격을 가지게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그녀 스스로, 섹스를 한번 나누었다고 해서, 그걸 이유로 두고두고 질퍽거리는 것은 싫다고 했고... 그냥, 쿨하게, 그날 일을 잊고 앞으로 다시 만나지 말자고 한 것이다.
솔찍히 그녀와의 섹스는 어떤 면에서 보면 아내에게서 얻었던 쾌감보다 더큰 쾌감을 주기도 했다. 심지어 그것에 중독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폭력배처럼 주먹을 휘두르는 여자와 계속 만난다는 것은 아무래도 두려운 일이었다.
깐깐한 노처녀 총무과장이 이은지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그만둔다는 말을 듣고는 요즘 애들은 도무지 책임감이 없다며 투절거린것 말고는 지극히 평온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었다.
나는 주요 광고주 몇명과 통화를 하고, 몇군데 약속을 정하고, 다음 호 잡지의 컨셉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어느덧 오후 5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때. 휴대전화가 울렸다. 발신자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공중전화인 것 같았다.
"나예요... 나한테 전화해요. 할말이 있어. 핸드폰으로 빨리."
그녀였다. 다시 만나서 질퍽이지 말자던 그녀가 전화를 건 것이다. 나는 다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전화를 걸라는 것일까? 게다가 나는 그녀의 전화번호조차 알지 못했다. 인사철을 들춰보면 쉽게 알수 있겠지만 인사철은 깐깐한 총무과장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쩌랴. 그녀가 빨리 전화하라고 하지 않던가? 나는 총무과장에게 그녀의 인사철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제가 전화해 봤어요. 싸가지 없는 것이 이유도 없이 그만두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그냥 안나오겠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끊던데요..."
총무과장이 뚱한 표정으로 인사철을 건넸다. 아마도 그녀는 내가 이은지를 달래서 왜 안나오려하는지 물어 보려는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었다. 나는 총무과장이 나가기를 기다려 인사철을 펼쳤다.
이은지 81년생, 서울시 동대문구.......
여대 야간대학 회계학과 4학년 재학중.
전화번호 02-...-... 휴대전화 016-...-....
81년생이었군. 그런 우리 나이로 스믈셋인가? 나보다 열세살이나 적다. 그런 계집애에게 그렇게 속수 무책으로 당하다니.... 나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물론, 전화를 거는 것도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말을 듣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녀가 사무실로 찾아오기라도 하면 망신이 아닌가?
물론, 지난 토요일 처럼 당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었다. 나는 휴대전화를 들었다.
"지금 당장 나와요! 지하 차고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오늘 약속도 있고....다음에..."
나는 그녀와 다시만나는 것이 꺼려졌다. 게다가 오늘은 거래처 담당자와 약속이 있었다.
"죽고 싶어?"
그녀의 싸늘한 한마디가 내 말을 잘랐다. 갑자기 소름이 쫙끼쳤다. 그녀는 내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었다. 입에 침이 마르고 식은땀이 소름돋은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엇그제 토요일 그일이 있고 난 후, 나는 집에 돌아가자 마자 무너지듯 쓰러져 손도 씻지 못한 채 잠이 들어 버렸다. 그리고 깨어나보니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이었다. 겨우 한번의 섹스가 나를 그렇게 탈진 시키지는 못했을 것이고 그녀에게 두둘려 맞은 때문인 것 같았다.
그렇게 다시 맞는다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경찰을 부를까? 하지만 그 사람들이 내가 당한 것을 믿어줄까? 또 그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하지 않을지도 몰랐다. 일단 만나야 했다.
그녀는 나를 해칠 마음은 없는 것 같았다. 신기하게도 일요일 오후 일어나 샤워를 하며 살펴본 몸에는 한두군데 작은 멍을 제외한다면 별다른 상처가 없었다.
엄청난 고통을 가하면서도 사람의 몸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 정도라면 그녀의 주먹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말도 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나를 해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조샘했으리라는 추측도 할 수 있었다.
나는 서둘러 비서에게 오늘 저녁 약속을 취소해달라고 부탁하고, 바로 지하 차고로 내려갔다. 그녀가 내차에 기대 서 있었다. 늦게 나왔다고 뭐라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했다.
"너희 집으로 가!"
자리에 앉은 그녀가 짧게 말했다. 우리 집으로 가자고? 무슨 일 일까? 무슨 짓을 하려고 집으로 가자는 것일까? 그녀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평소에는 학생신분에 걸맞지 않게 드레시한 롱코트 안에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나 정장계열을 입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청바지에 하얀 남방을 입었고 조금 두꺼운 점퍼를 걸쳤다. 그래서 그런지 더 어리고 청순해 보였다. 어찌보면 고등학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고 싶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나를 벽으로 밀친 후 사타구니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거칠게 키스를 퍼부었다.
"벨트 풀어!
그녀는 내가 벨트를 불자마자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물건을 쥐었다. 토요일과는 사뭇다르게 부드러운 손길이었지만 집요하게 나를 발기시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주눅이 들었는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그대로 내려 버렸다. 토요일 오후처럼 쪼그라든 번데기 모양은 아니었으나 볼품없이 늘어진 내 물건이 건들거렸다.
"...."
그녀는 흐물거리는 내 물건을 입안에 구겨 넣었다. 그리고 세차게 빨기 시작했다.
"흡적 흡쩍 흡쩍 흐릅 흐르릅"
그녀가 입안에 아직도 작고 부드러운 내 물건을 넣고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열심히 빨아댔건만 아직 내 물건은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빨던 것을 멈추고 나를 올려다 보았다.
"오늘은 때리고 싶지 않아. 하지만 계속 이렇게 죽어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꺼야! 오늘 한번이야. 다시는 괴롭히지 않을 꺼구...하자고 하지도 않을께. 다시는 만나자고 하지도 않을 꺼구..."
그녀의 크고 검은 눈망울에 약간의 슬픈 빛이 느껴졌다. 정말 다급하고 절박한 눈빛이었다. 나는 그런 모습의 그녀에게서 연민 비슷한...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두꺼운 점퍼를 벗겨내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억!"
갑자기 옆구리로 불로지지는 듯한 통증이 밀려왔다. 그녀가 주먹으로 내 옆구리를 친 것이었다.
"개새끼! 좆이나 세우라니까!"
그녀는 내 멱살을 잡아 침대에 던진 후 포효하듯 외쳤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연민도 애정도 아닌 섹스일 뿐이었다.
그녀가 입고있던 남방을 단추도 풀지 않은채 확 펼쳤다. 단추몇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남방 앞섶이 쭈욱하고 찢어졌다. 그녀는 곧바로 브레지어를 풀어 던졌다. 출렁하고 풍만한 유방이 흔들렸다.
"얼른 벗어! "
나는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녀는 상의를 입지 않고 청바지만 입은채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꽃처럼 변한 눈길로 내가 옷을 벗는 것을 내려다보다가 내가 옷을 다 벗자 마자 암표범과 처럼 날렵하게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바지 벗겨!"
그녀는 내 배위에 걸터앉은 채 명령했고. 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그러나 재빨리 그녀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그녀는 토요일과는 사뭇다르게 하얀색 면팬티를 입고 있었다. 뒷부분이 T백으로 처리된 노출이 심한 팬티도 아니고 망사도 아니었고, 레이스나 자수가 있는 것도 아닌, 아주 평범하고 수수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수수한 팬티와는 다르게 강렬한 성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벗기기 힘든 청바지를 벗기느라 애를 쓰고 있을때 그녀는 그 짧은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팬티를 북찢어 버렸다.
"빨아!"
그녀가 내목을 타고 앉아 음부를 내입에 밀었다. 토요일날 맡았던 딸기향 베이비돌 대신, 아주 연한 비누냄새가 났다. 나는 혀를 길게 빼어 그녀의 음부를 가르듯 핧기 시작했고 그녀는 내 혀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듯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면서 과장스러운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분명히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음부가 흥분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토요일의 그녀는 내 턱을 완전히 적시고 목에까지 흐를만큼 많은 애액을 분비했으나, 오늘은 겨우 클리토리스 주변과 질구 주변에 약간 스며들 정도일 뿐이었다. 웬일인지 그녀도 나만큼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한동안 내 봉사를 받던 그녀는 양이 차지 않은 듯, 몸을 돌려 69자세를 만들었다. 그리고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흡적 흡쩍 흡쩍 흐릅 흐르릅"
그녀가 내 물건을 빠는 소리가 들렸다. 아직 만족할 정도로 발기하지는 않았으나 아까보다는 많이 단단해진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이빨이 귀두를 긁었지만, 그 고통속에서 살아나는 쾌감과 성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내 물건을 목구멍 깊숙히 삽입하며 불알을 두손으로 꼭 쥐었다.
"아아... 아파요... 그만..."
그녀는 내가 고통을 느끼면서도 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아프다는 애원을 무시하고 계속 아랬도리를 유린했고 어느정도 발기가 이루어지자 몸을 돌려 나를 껴안고는 몸을 굴렸다.
이제 내가 다리를 벌린 그녀의 위에 엎드린 모양이 되었다.
"됐어! 어서 들어와!"
"아... 아직..."
"다 필요없어! 그대로 박아!"
그녀는 고통을 주는 것도 즐기지만 반대로 고통을 받는 것도 즐기는 모양이었다. 아직 애액이 충분치않아 삽입하면 아플것 같은데도 빨리 삽입하기를 채근하고 있었다.
"그대로 박아! 아프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난 유린해줘. 강간하듯 어서!"
어쩔 수 없었다. 나는 그녀의 말대로 내몸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좁고 뻑뻑한 그녀의 보지는 나를 거부했지만, 그녀는 어서!어서!를 연발하며 나를 닥달했다.
"으아!"
그녀가 고통에 몸을 비틀었다. 내 물건이 우왁스럽게 그녀의 몸을 헤집어 들어갔다. 그녀의 덜 젖은 보지는 엄청나게 조였다. 아랫도리로 고통이 느껴졌다. 그러나 한편으로 찌릿한 자극이 전해졌다.
반쯤 발기했던 물건이 그녀의 조임에 자극받아 맹렬한 기세로 단단해져갔다. 그리고 나는 고통에 일그러진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처음부터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래 좋아 더 세게 더 세게! 더 세게 박아줘 그리고 빨리 싸줘 내 보지안에 가득 좆물을 싸줘!"
토요일에 그녀는 나를 그렇게 거칠게 다루었지만 보지니 좆이니 하는 말을 쓰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스스럼 없이 그런 말을 내뱃었고 나의 거친 동작을 즐기는 것 같았다.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그녀의 음부는 애액으로 젖어 갔고, 더욱 찰지게 내것을 조여왔다.
"오빠! 보지에 가득 싸줘. 어서 어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정의 기운이 빠르게 느껴졌다. 평소 같으면 고비를 넘기려 애썼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가 사정하는 것을 너무나 원하고 있었다. 나는 아무 꺼리낌 없이 문턱을 향해 달렸다.
"으아 은지야.... 나... 싼다!"
나는 그녀 몸 위로 쓰러지듯 엎어졌다. 그리고 쿨럭쿨럭 정액을 쏱아내었다. 다시한번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가는 것을 느꼈다.
"오빠! 움직이지마..."
그녀는 나를 꼭껴앉은채 흘러나오는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오금을 조여왔다.
토요일의 정사만큼 격정적이지는 않았지만, 절정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섹스였다. 이은지는 아까 스스로 찢은 팬티룰 주워 내몸에 묻은 정액을 닦아 주었다.
"오빠 좋았어?"
그녀가 상냥하게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기둥을 쥔 그녀의 손길과 귀두와 기둥사이의 정액을 닦고 있는 부드러운 면팬티가 나는 다시 뿌듯하게 만들었디. 이제 완전히 자신감을 찾은 것일까?
그녀의 손길에 한번의 사정으로 늘어져있던 물건이 단단하게 변하고 있었다.
"어머 금방 또 서는데... 한번 더할 수 있겠어?"
이은지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허리를 굽혀 물건을 삼켜버렸다.
"으흐"
축축하고 따듯한 느낌이 부드럽게 아랫도리를 감쌌다.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나는 움찔하며 겉물을 찔끔 흘렸다. 그녀는 흐르릅 소리를 내며 겉물과 아직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들였다.
"아하 조금만더...깊이..."
그녀는 입술이 뿌리까지 내려오도록 깊숙히 물건을 삼켰다. 아까도 이런 적이 있지만 그때는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지금은너무나도 황홀했다. 사정할것 같았다. 이대로 그녀의 입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그러나...그녀의 허락없이 사정했다가 무슨꼴을 당할지 모르니... 나는 다음 기회에 하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 기회라... 그럼 이여자를 계속 만나야 하나?
"이제 그만, 삽입하고 싶어. 그래도 되?"
나는 엄마젖을 빠는 젖먹이처럼 열심히 내 것을 빨고 있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물건을 입에 문채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내눈과 마주치자 빙긋이 웃었다. 예뻤다. 나는 그녀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뒤로 하고 싶어. 뒤로 해줘"
그녀가 내것에서 입을 떼고는 엉덩이를 돌려대었다. 나는 그녀의 음부에 침을 바르고는 천천히 몸을 밀어 넣었다.
"거기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건... 항문에 해줘!"
나는 약간 놀랐다. 나는 이제껏 항문 섹스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내를 만나기전 수십명의 여자와 섹스를 즐겨왔지만 항문섹스를 원하는 여자는 그녀가 처음이었다. 이은지는 역시 파격적인 여자였다.
"빼... 뺄까?"
"아니... 빼지마. 보지에 박으면서 씹물 나오면 그걸 뭍혀서 손가락으로 항문에 박으면 돼"
천천히 그러나 조금씩 빠르게 내것이 그녀의 음부를 들락였다. 후배위라서 그런지 더욱 깊이 삽입되고 그녀는 흐느끼듯 신음을 흘렸다.
"더 세게... 더 세게... 날 때려줘 어서!"
그녀가 엉덩이를 내 샅에 박아대며 소리쳤다. 때려달라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하지만 나는 포르노 영화에서 본것 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쳤다. 철썩하고 소리가 나며 엉덩이가 차르르 떨렸고 그녀의 음부가 움찔하며 더욱 조여왔다.
"씨팔! 쎄게 때리란 말이야 ! 쎄게! "
그녀의 채근에 이번에는 더욱 힘을 주어 손바락을 휘둘렀다. 아까보다도 더 자극적으로 흔들리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와 때릴때마다 더욱 조여드는 음부...나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시키지도 않는데 계속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녀의 엉덩이는 점점 벌겋게 부어올르고 절정을 향해 달리는것 같았다.
"하학....하"
그녀의 깊은 신음이 있고나서...내 물건 아래 고환부분이 축축해짐을 느꼈다. 그녀가 무엇인가 사정한 모양이었다. 나는 아까 그녀가 시킨대로 나는 그녀의 씹물을 손으로 모아 그녀의 오무라든 항문에 발랐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그곳에 끼워넣었다. 항문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있으니 음부가 더욱 조여왔다. 이젠 사정을 참기 힘들 정도였다.
"나 사정할것 같아!"
"안돼 사정하지마!"
그녀는 질구에 박혀있는 내 물건을 뽑았다. 그리고 불알 아랫부분을 꽉쥐었다. 그 바람에 나는 사정의 고비를 넘겼다. 그녀는 다시 엉덩이를 돌려대며 말했다.
"그대로 박아. 이번엔 항문이야! "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나는 그녀가 시키는대로 단단하게 일어선 물건을 그녀의 작은 항문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녀가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 했다.
"아프면 그만할까?"
"시발놈아 박으라면 박지 왜.... 그대로 인정사정 없이 박으란 말이야!"
내가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쾌락은 아니었고 아주 극심한 고통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한사코 항문에 삽입하기를 고집했다. 그녀는 보통 여자들과 틀린 여자였다. 남자를 강간할 정도로...
드디어... 내 물건이 그녀의 좁은 항문을 완전히 점령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
약간 더럽다는 생각도 했으나 여자의 음부와는 또다른 조임이 나를 흥분시켰고 나는 처음부터 강하게 박아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은 터욱 커지고 이젠 거의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날 때려줘 날...저걸로 "
그녀는 또다시 때려주기를 원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손바닥이 아니었다. 그녀는 내 바지의 가죽 허릿띠를 가리키고 있었다. 내키지 않았으나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었다. 물론 그녀가 원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가학하고 싶은 무언가가 자리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허릿띠를 빼내어 손에 감고 그녀의 등판을 철썩 내리쳤다.
그녀의 몸이 움찔하며 그녀의 항문 또한 음찔움찔 경련하듯 내것을 조여왔다. 나는 다시 힘을 내어 박아주며 한편으로는 허릿띠로 다시 한번 그녀의 등판을 때렸다.
그순간 엎드린채 항문으로 나를 받고 있던 그녀가 상체를 틀어 나를 보더니 팔을 뻣어 내 목줄을 움켜쥐었다.
"캐캑..깩..."
"씨발놈아! 그게 때리는 거야? 더쎄게 때리고 더쎄게 박으란 말아야!"
그녀가 버둥거리고있는 내게 싸늘한 목소리로 그런 이글이글 타는 듯한 눈동자로 말했다.
"네...네"
대답을 했건만 그녀는 목을 놓아주지 않았다. 숨이 너무나 막히고, 그녀가 쥐고 있는 목줄기에 손톱이 파고드는게 느껴졌다. 정말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어떤 분노와 공포가 나를 휘감아왔다.
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내 것에 온힘을 모아, 허리를 강하게 튕겨 거칠게 항문을 쑤시며 손에 든 허릿띠를 미친 듯 휘둘렀다.
"으아아아---- 그래! 이 씨발년아! 그래 박아주마 이 썅년아!
그녀가 목을 놓았다. 그녀의 몸이 둥글게 웅크러들고 있었고 그위로 새빨간 자죽이 그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웅크린채 엉엉 울고 있었으나 그것은 고통의 눈물이 아니라 희열의 울음이었다. 나 역시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내면에 쌓였던 무언가가 폭발하는 것처럼 나는 그녀의 항문에 정액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그녀의 등위로 무너졌다.
"괜찮아? 등이며 엉덩이가 장난이 아닌데... 많이 다친건 아닐까?..."
"내가 좋아서 그런 건데요 뭐..."
엄청난 섹스였다. 나는 완전히 탈진하여 누워있었고 이은지는 엎드려 있었다. 등짝에 새빨간 피멍이 여러개 그어졌으니 눕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알수 없는 여자였다.
새디스트인줄 알았더니 매져키스트라니....
"담배 피울래? "
"아니오... 하여간 씻구와요. 냄새나...난 좀있다가 씻을래.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요"
하긴... 관장도 안한 항문을 쑤셔댔으니 구린내가 나기는 했다. 나는 화장실로가 샤워기를 틀었다. 뜨끈뜨끈한 물줄기가 상쾌했다. 조금 이상한 여자지만 어쩌면 이유없이 성불구가 된 나같은 사람
에게는 이상적인 여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따거워..."
물줄기가 목을 때리니 아까 이은지가 잡았던 목줄기에 깊은 손톱자국이 보였다. 살갖이 까지고 피가 나고 있었다.
"대단한 여자야..."
"누구십니까"
샤워를 마치고 나는, 엎드린 그녀 곁에 누워 천천히 담배를 피우며 좀전의 정사를 흐믓해 하고 있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경찰입니다. 신고받고 왔습니다. 문열어 주세요"
경찰이 왜? 아마도 지나치게 격렬한 정사가 이웃을 방해했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간것 같았다. 나는 서둘러 바지를 꿰고 지갑에서 수표두장을 꺼내며 문을 열었다. 경관 두명이 서 있었다.
"수고하십니다... 무슨 일이신지..."
그때였다. 안방에서 찟어지는 듯한 비명과 함께 사람살려라는 고함이 들려왔다. 이은지 그녀가 지른 비명이었다. 당황한 내가 무슨 일인가하고 고개를 안방으로 돌리는 순간, 나는 두사람의 경관에 의해 바닥에 메쳐지고 뒤돌려 팔이 꺽인채 수갑이 채워졌다.
"이게 무슨...."
나를 완전히 제압한 경관은 둘중 하나는 나를 깔고 앉아있고 다른 하나는 안방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다.
안방에는 미친년 처럼 헝클어진 머리의 이은지가 처참한 몰골로 울고 있었다. 영락없는 강간 피해자였다.
"당신을 강간치상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 이런 제길! 이게 이게 어떻게 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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