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선생님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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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선생님의 요청 다음날은 방학식이었다. 요시꼬는 교복을 입고 학교로 등교했다. 어젯밤은 욕탕에서 나와 약간 마신 다음 해산하였다. 집의 문닫을 시간이 임박했기 샔문이다. 오늘 아침까지 사타구니 사이에 약간의 위화감이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처녀성을 잃었다는 감격도 슬픔도 느낄 수 없었다. 세계가 일변할 것이라는 기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도 보통날과 다름 없는 아침이 밝았던 것이다. 이제는 유따로하고 섹스빡에 할 수 없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묘 한 표현이지만 감정이 파고 들어갈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요시꼬는 지애 로 하여 크게 변해 갔던 것이다. 그 날은 방학식 조례가 있은 후 각각 자기들 교실로 들어가 성적표를 건 네 받은 후 겨울방학에 대해 주의사항을 받기만 하고 해산이 되었다. (어머나 고전이 7점이 돼있지 않아) 성적표를 보고 요시꼬는 이상스런 생각이 들었다. 자기 판단으로는 5점 정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요시꼬 잠시 이리 와주지 않겠니" 귀가길을 서두르고 있는 요시꼬의 옆으로 다가와서 담임인 지로선생이 이렇게 말했다. 함께 복도를 걸어나오며 요시꼬가 먼저물었다. "저어, 고문 성적 잘못된 게 아닙니까" "아야, 열심히 보충수업에 응해 줬으므로 잘 좌준 거지, 그 대신 3학기 는 용서가 없어" "예, 알았읍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틈이 있니?" "예......" 다정하게 보며 이런 말을 하자, 요시꼬도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우리집에 가서 점심식사라도 같이 하도록 하지" "예......" 오늘은 아무런 예정도 없었다. 게다가 담임선생이 봐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약간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지로선생의 자가용차로 선생의 집에 도착하였다. 아담한 맨션에 지로선생은 살고 있었다. 지로선생의 부인은 지난달에 두번째 아이를 낳아 친정에 가버리고 없었 다. 당분간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하여 오늘 하루 반나절은 교복차림의 소녀와 지내고 싶었다. "겨울방학의 예정이라도 있니" "별로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읍니다." 이런 말을 주고 받는 가운데도 지로선생은 욕망을 크게 느꼈다. 아풀 정 도로 사타구니 사이의 물건이 팽창하고 있었다. 지로선생은 방에 들어가자 마자 전화로 김밥을 주문하였다. 요시꼬는 지로선생의 부인이 두법째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친정에 가있 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었다. 젊고도 상냥한 부인을 요시꼬는 잘 알고 있 었다. 지난 여름 해수욕을 한 후 여럿이서 귀가길에 지로선생을 만나 지로선생 의 집에까지 가서 차대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차례로 샤워 신세를 진 일 이 있었던 것이다. 얼마 후 김밥이 배달되자 그것을 상에 차려놓은 다음 쥬스 등을 곁들여 내놓았다. 그다지 넓지도 좁지도 않은 거실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같이 했다. 요시 꼬는 식사를 주로 했지만 지로선생은 점심식사에 맥주까지 곁들였다. "그 동안 보충수업을 받느라 고생이 많았지"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한 음악이 거실 안에 흐르기 시작하였다. "요시꼬는 남자 친구 없나?" 이렇게 묻자 깜짝 놀라며 그녀는 얼굴을 들었다. (무엇이든지 잘 놀라는 아이군......) 지로선생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사랑스러운 듯이 요시꼬를 지켜봤다. "없읍니다" 한참 후에야 간신히 이렇게 대답했다. 지로선생은 요시꼬의 구와 같은 대답에 만족했다. 순간 요시꼬의 가슴에 유따로의 모습이 떠올랐지만,남자 친구도 연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슴을 떨며 체험한 첫경험이 어젯밤이었는데도 그의 존재는 어쩐지 먼 것으로 느껴졌다. 요시꼬는 이렇듯 자신이 없었다. 따라서 남자들이 자신에 대해 어느정도 로 매력을 느끼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일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그녀 였다. 따라서 지로선생과 단 둘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하등 위험감 같은 것을 느끼지 않았다. 더구나 상대는 스승인 동시에 나이도 배나 되는 어른 이므로 더욱 그러했다. "요시꼬는 그럼 요리는 잘 할 줄 아는가?" "아닙니다, 잘 못합니다" "겨울방학 동안에 이따금 와주지 않겠어. 집사람이 없어서 부자유하단말 야" "저 말고도 요리를 잘 하는 아이가 얼마든지 있는데 뭘 그러세요, 지애 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지애, 그런 애는 질색이야" "어머나, 그럼 저는 질색이 안니신지요?" "넌 순진하고 제일 귀여워" "선생님도......" 요시꼬는 말을 다 맥지 못하고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숙였다. 지로선생은 오늘 어거지라도 관계를 가질 각오였다. 그래도 얌잖은 그녀 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암ㅎ고 혼자의 가슴 속에 차분히 묻어 두리라 여겨 졌다. 정말로 좋아한다고 하면 마음까지도 열어줄 것만 같았다. 겨울방학은 한달간 계속된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구슬러 놓으면 될 것이다. 그리고 요시꼬라 하여도 오나니의 쾌감 정도는 알고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한 번이라도 관계를 맺어 쾌감을 느끼게만 해주면 그 다 음은 간단? 것 같았다. 또한 소녀 하나쯤 다루어 나갈 자신도 있었다. 지로선생은 두병째의 맥주를 가져 오려고 일어섰다. 취기 때문이 아니라 다소 흥분하였기 때문에 약간 비틀하였다. "쥬스 더 마시겠나?" "아닙니다. 그만......" 두 사람 다 김밥 그릇은 이미 비어 있었다. 요시꼬는 발이 저린지 모로 앉아 있었다. 위를 향한 양말 바닥이 약간 오염묃 있었다. 그것을 본 지로선생의 머리에 갑자기 욕망이 불을 달긴 것 처럼 활활 타올랐다. 지로선생은 맥주를 꺼내려다 그만 두고 냉장고의 문을 닫고는 테이블 앞 으로 돌아가려고 요시꼬의 뒤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지로선생은 뭔가에 충격이라도 받은듯이 웅크리자마자 요시꼬의 어 깨를 등뒤로부터 껴안고 말았다. "아앗......선생님!" 요시꼬는 몸을 떨며 뒤로 돌아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지로선생은 그려를 찍어 누른 채 윤기다 나는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었다. "선생님, 왜 그러세요, 전 무서워요......" 요시꼬는 거미줄네 걸린 나비처럼 손발을 버둥거리며 반항했다. 그렇지 만 뒤에서 꼭 겨안고 있기 때문에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좋아해, 어쩔 수가 없어......" 지로선생은 이제 극도로 흥분하여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잘 모르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앞으로 돌린 손이 그녀의 교복 가슴께를 꼭 잡고 있었다. 달콤하고 보드라운 머리카락의 냄새를 가슴 가득히 들여 마시고는 탄력있 게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그녀의 몸에 대한 감촉을 전신으로 맛보고 있었다. "싫어요, 그만 하세요, 나앗......" 수염을 깎은 후의 까칠까칠한 턱이 목덜미에 닿자, 요시꼬는 경련을 일 으키며 온몸이 경직되었다. 담배 냄새가 촣인 어른의 체취에 온몸이 녹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로선생은 요시꼬로 하여금 자기에게 기대는 듯하게 안고는 얼굴을 틀 어 어거지로 입술을 겹쳤다. "우우......" 달콤한 숨을 토해 내자, 그것이 차가운 지로선생의 볼에 닿았다. 립크림 의 향기와 약간 남아 있는 오렌지 쥬스의 맛이 났다. 이제는 저항도 느릿느릿해졌다. 요시꼬는 눈을 꼭 감고는 눈썹을 찡그리 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스승의 행동에 놀란 그녀는 한참 후에야 눈물을 흘리기 시작 하였다. 굳게 다문 입술을 핥으며, 지로선생은 제복의 가슴에 갖다 댄 손바닥을 서서히 움직였다. "아아......" 입술을 겹친 채 요시꼬의 호흡이 가빠졌다. 그러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입술에서 점차 힘이 빠지자 지로선생의 혀가 입술을 비집고 안으로 파고 들었다. 하얗고 고르게 나있는 앞니를 혀로 좌우로 더듬었다. 그것은 딱딱한 동 시에 매끄러웠다. 가슴에 대고 있던 그녀의 몸을, 입술을 겹친 채 천천히 양탄자 바닥에 눕힌 다음 위로부터 덮어 눌렀다. 요시꼬의 이가 벌어졌다. 지로선생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혀를 입속 깊숙히 침입시켰다. 지로선생은 비로소 냉정을 되찾으며 침착하게 그녀를 관찰할 수가 있었 다. 여기까지 오면 마음을 놓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로 물러 설 수 는 없는 일이었다. 중간에서 그만 두게 되면 오히려 요시꼬를 고민케 만들 게 될 것 같았다. 냉정해졌다고는 하지만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었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큰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목이 잘리거나 혹은 아내로부터 이혼당한다 하더라도 이제는 아무것도 지로선생의 행동을 막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혀끝이 서로 닿았다. 요시꼬의 혀는 이내 안으로 당기드니 오그라졌으며 맹수에 겁먹은 작은 동물처럼 그렇게 쉽게 다시 나오지 않았다. 지로선생은 힘껏 혀를 뻗어 따스하게 적은 입안을 두루 핥았다. 가슴에 올려 놓은 손바닥에 그녀의 격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씩 요시꼬의 혀가 숨을 곳을 바꾸기라도 하려는듯이 뻗어나왔다.깨 물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부드러웠다. 이익고 긴 입마춤을 끝내고 입술을 떼었다. 이제 요시꼬는 아무 말도 하지 암ㅎ았다. 단지 눈물이 눈에 고인 채 오 열에 가까운 숨을 토해 내며 가쁜 숨을 몰아쉴 때마다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뿐이었다. 지로선생은 그러한 교복의 가슴에 얼굴을 갖다 댔다. 달콤한 체취가 몸 구석구석까지 배어 있는 것만 같았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는 통통히 살이 찐 허벅다리를 만졌다. 반사적으로 안쪽 허벅다리가 닫혀지며 지로선생의 손가락을 꼭 조였다. 탄력있는 허벅다리의 때묻지 않은 감촉이 그를 그지없이 흥분시켰다.몸 전체가 팽팽하게 약동할 것 같았으며 어디를 만져도 공기가 가득 들어 있 는 고무공처럼 탄력을 전달해 주었다. 지로선생은 몸을 일으켜 교복차림으로 누워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는 금시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처럼 두 손으로 코와 입을 누르고는 눈 물어린 눈으로 지로선생을 겁먹은 것처럼 올려다 보았다. 교복을 벗길 생각은 없었다. 멋대가리 없는 알몸보다는 제복차림이 더 좋았던 것이다. 요시꼬는 몸을 모로 굴려 간난애처럼 손발을 오무렸다. 지로선생은 그녀의 발을 손으로 들었다. 하얀 양말 바닥을 볼레 갖다 댔 다. 희미하게 따스했으며 습기자 있었따. 지로선생은 여자들의 다리나 발을 대단히 좋아했다. 양말 바닥에 이번에는 코를 갖다 댔다. 먼지와 땀과 기름이 섞인 그런 냄새가 코를 간지럽혔다. 지로선생은 양말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요시꼬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는 숨을 죽여 가며 하는대로 내맡기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엄습한 모든 운명의 물결에 내맡긴 듯한 가련한 모습을 느 낄 수 있었다. 종아리에 나있는 양말의 고무 자국이 아름다웠다. 양말을 벗기자 보기 좋은 모양의 발가락이 드러났다. 우아하게 가지런히 나있는 발가락 끝에 벌꽃 조가비와 같은 아름다운 발 톱이 수놓여 있었다. 지로선생은 차갑게 식은 발바닥을 볼로 문지르면서 발가락 하나하나를 사랑헤 주듯이 입으로 핥았다. "아앗......" 발가락 사이를 혀로 핥자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발을 오무리려고 하였다. 그는 나머지 발 하나도 양말을 벗기고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핥았다.때 로는 다섯 발가락 전부를 입에 넣고는 빨기도 하였다. 입속에서 작은 발가 락이 간지러운듯 펴졌다 오무라졌다 하였다. 그는 그녀의 발톱 끝에서 발바닥으로 혀를 이동시키며 때로는 가볍게 깨 물면서 가느다란 발목으로부터 서서히 종아리를 향해 기어 올라갔다. 솜털로 빛나는 정강이를 핥으며 보드라운 종아리를 이로 살짝 물기도 하 였다. 그리고는 몸을 한번 굴려 엎드리게 한 다음 무릎 안쪽 쑥 들어간 부 분에도 입을 마추었다. 무릎을 꾸부리게 한 다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얼굴을 묻고 혀로 핥기도 하였다. "아앙......" 요시꼬는 싫은 것처럼 허리를 꿈틀거렸다. 오묵한 안쪽은 민감하여 간지 러운 모양이었다. 지로선생은 다시 그녀를 벌렁 위를 보고 눕게 하고는 스커트 속으로 파 고 들어갔다. 내부는 따스했으며 연한 냄새가 고여 있었다. 그대로 몸통째 파고 들어가고 싶었다. 두개의 동그란 무릎에 볼을 갖다 대고는 이로 살짝 깨물었다. 그곳으로부터 통통하게 살이 찐 허벅다리로 기어 올라갔다. 스코트가 이 어 올라갔으며 창으로 부터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이 섬세한 살갗을 비추어 주었다. 매끄럽고 투명한 하얀 허벅다리, 약간의 솜털이 곤두 서있었으며 엷은 남색 정백이 밖으로 비쳐 나오고 있었다. 두 무릎을 세우자 완전히 스커트가 걷어 올라가 팬티까지 송두리째 보였 다. 그는 그 사이로 파고 들어가 좌우의 허벅다리를 핥았으며 살금살금 떠미 면서 다시 안으로안으로 더듬어 들어갔다. "아아......우우...우......" 몇차례안자 그녀는 허벅다리를 떨면서 어느 새인지 그의 얼굴을 그 사이 네 단단히 끼고 말았다. 수염을 깎은 턱이 허벅다리 안쪽을 살금살금 찌르면서 자극하자 아픈 것 같기도 하고 가려운 것 같기도 한 감촉으로 그녀는 몇번인가 고개를 젖히 며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유따로하고는 전연 다른 느낌이었다. "하아......" 그녀가 갑자기 숨을 삼키면서 낮게 소리를 질렀다. 그의 얼굴이 정확하 게 팬티의 중심부를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팬티의 섬유를 통해서 소녀의 달디단 향기를 가슴 속 깊이 들여 마 셨다. 이 속에 자기가 원하는 것이, 그리고 소녀의 모든 부끄러움과 쾌감의 원 천이 있는 것이다. 두 허벅다리로 감고 있는 탄력이 기분 좋았다. 그는 통통히 솟아오른 부 분에 힘껏 얼굴을 밀어붙이며 손으로 팬티를 잡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밀 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연기가 피어오르듯이 치모가 노출되었다. 간난애의 냄새를 풍기 는 그런 소녀에게 건방지게도 치모가 나있는 것이 귀여웠다. "엉덩이를 들어요" "어머, 부끄러워요......" 얼굴을 가린 손가락 사이로부터 그녀의 오열 같은 소리가 약하게 새 나 왔다. 부끄러워만 할 뿐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그는 자신이 생겼 다. 그리하여 팬티를 힘껏 잡아 내력다. 이미 그녀는 체념했는지 약간 엉덩 이를 들었다. 마침내 동그란 엉덩이가 드러나자 그는 팬티를 완전히 벗기 는데 성공하였다. 교복과 스커트를 걸친 채 하반신만 완전히 드러난 그 모습이 가슴을 두 근거리게 했으며 괴롭게 하였다. 다시금 그는 이번에는 아무것도 덮혀 있지 않은 사타구니 사이로 몸을 숙였다. 대칭형으로 벌어져 있는 다리,그 중심부 언덕에 치모가 피어 오르고 있 었으며 세로 나있는 균렬 부위가 약간 열린 채 안쪽의 핑크색 살이 기웃거 리고 있었다. 그는 가까이 얼굴을 접근시켜 코끝을 치모 소에 묻었다. 소녀의 내음을 가슴 가득히 들여마시면서 그 밑의 균렬을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벌렸다. 지로선생은 그 순간 눈을 휘둥글하게 떴다. 꽃잎전체에 꿀물이 배나오기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리고 싱싱한 꽃잎을 벌리고는 그 사이를 혀로 핥았다. 미지근하고 끈 끈한 꿀물이 혀에 엉겨붙었다. 지로선생은 개처럼 탐욕스럽게 밑으로부터 위로 핥아 올라갔으며 위에 붙어 있는 크리트리스도 빨았다. "아앙, 난 몰라......" 그녀가 목을 흔들며 가ㅃ게 아래배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할딱였다. 그 리고 돌이질을 하는 아이처럼 다리를 닫고는 옆으로 돌아 누워 몸을 조여 버렸다. 그의 눈앞에는 거대한 수밀도와 같은 엉덩이가 나타났다. 그는 그 매끄러운 두 개 언덕에 얼굴을 붙였으며 또한 탄력이 있는 살갗 을 이로 잘근잘근 깨물었다. 살갗에서는 향기 같은 냄새가 있었다. 체온처 럼 훈훈한 냄새이기도 하였다. 이윽고 지로선생은 두 언덕의 갈라진 부분에 손가락을 걸어 양쪽으로 힘 껏 벌렸다. 부끄러워 하듯이 아누스가 순간 단단히 오무라졌다. 아누스는 회색이었 는데 레몬의 끝처럼 주름 주위의 살이 올라와 있었다. 그는 그 봉오리를 혀끝으로 살짝 갖다 댔다. "아앙, 난 몰라, 난......" 비끌하고 엉덩이를 떨며 아누스가 사랑스럽게 수축하였다. 희미하게 냄새가 고여 있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아갔의 것이라고 생각 되자 아무런 저항감도 없었다. 입술을 밀어붙이고 혀끝으로 살금살금 더듬 었다. 몸을 비비 꼬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한층 더 사랑스러웠 다. 그는 일단 몸을 일으켜 요시꼬의 제복 상의를 목 언저리까지 걷어 올렸 다. 스커트의 허리부분에서 브라우스의 옷단을 잡아 내어 단추를 끌렀다. 걷어 올린 교복과 브라우스가 걸리자 오히려 요시꼬는 팔을 오그리지 못 하는 등 움직일 수 없게 돼 버렸다. 브러저의 앞 단추를 끌르자 유방이 얼굴을 내밀었다. 아직도 단단한 탄 력을 전해 주는 그것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부끄러움을 간직한 싱싱한 것이었다. 한 층 더 교복을 걷어올리고는 브라우스를 열어 그는 그 속에 얼굴을 묻 었다. 젖꼭지를 입에 물고 혀끝으로 튀기면서 교대로 빨았다. "아아! 선생님, 전 몰라요!......" 너무나도 간지러운 감각에 몸을 떨면서 달콤한 숨을 토해 냈다. 그러한 숨속에 체취도 어려 있었다. 젖꼭지를 빨면서 그는 손가락을 사타구니 사이로 뻗어 크리트리스를 자 극하기 시작하였다. 지로선생은 그녀의 젖꼭지를 빨면서 허리를 들어 밸트를 벗겨 냈다. 이 어 속옷과 함께 바지를 벗어 던졌다. 이미 그의 불기둥은 폭발 직전의 상황으로 팽창해 있었다. 그는 요시꼬의 손을 잡아 불기둥을 쥐게 하였다. 부드럽고 얏간 땀이 밴 그녀의 손바닥으로 쥐자 그는 쾌감으로 몸을 떨었다. 요시꼬의 조그마한 손이 쥐었다 폈다 하며 순진하게 움직였다. 소녀의 청순한 손 안에서 그는 하마트면 폭발할 지경까지 되었다. 이윽고 그는 요시꼬를 두 팔로 안았다. 그리고는 무릎으로 전진하여 자신의 침과 배어 나온 꿀물로 온통 젖어버 린 질끝에다 갖다 댔다. "힘을 빼도록......" 가쁜 숨을 억제하라는 듯이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요시꼬가 처녀라는 것을 믿어 의심히 않았다. 그는 서서히 허리를 전진시켰다. "우우 윽......" 꽃잎이 펼쳐지자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소리를 쮿아 냈다.이내 어 제밤의 아픔이 되살아났다. 그렇지만 의외로 쉽게 삽입이 되었다. 확실히 요시꼬는 꿀물이 많았지만 그의 애무도 오랜 시간을 소요한 충분 한 것이었다. 그녀는 통증보다도 자신의 공동(空洞)부분이 남자의 육봉에 의해 메꾸어 진 일에 대한 충족감이 상승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되었다. 완전히 축축히 젖어 있는 질구에 의해 충분히 삼켜 지면서 그는 아가씨 의 체온과 빨아들이는 연한 살갗에 싸여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육체적인 쾌감과 동시에 교복차림의 학생을 드디어 정복했다고 하는 쾌 감이 박차를 가했다. 마침내 뿌리까지 밀어넣은 그는 위로부터 그녀의 위에 몸을 겹쳐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격렬하게 허리의 전후운동시켰다. "아앗......으우......" 요시꼬는 그의 육봉이 깊이 들어올 때마다 숨을 할딱이며 앓는 소리를 토해 냈다. 이내 지로선생의 온몸에 심한 쾌감이 번져 나갔다. "요시꼬, 요시꼬, 요시꼬!" 그는 쾌감으로 미친 사람처럼 헛소리를 질러댔다. "아앗 나의 천사, 나의 요정......!" 부끄러운 말까지 쾌감으로 신음하면서 꿈속에서 처럼 입에서 멋대로 튀 어 나왔다. 요시꼬의 몸이 부셔지듯이 격렬하게 움직였다. 마침내 전광석화 같은 쾌 감이 온몸에 넘쳐 흘렀다. "으윽, 요시꼬......!" 그는 신음하면서 동시에 육봉을 뽑아앴다. 절정의 쾌감을 느끼면서도 안에다 사정하면 안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 이었다. 그리고는 육봉의 끝을 요시꼬의 아랫배에 문질렀다. 뜨거운 정액이 꾹꾹 하고 쏟아져 나왔다. "아앙......" 요시꼬는 아랫배에 와닿는 이상한 액체를 느끼자 몸을 오무렸다. 하얗게 탁한 정욕의 증거물이 매끄러운 그녀의 아랫배 전체를 물들였으 며 통통한 살갗을 타고 흘러 내렸다. 치모를 비롯하여 스커트의 안까지 끈 적끈적하게 묻어 버렸다. 그는 괘감의 여운 속에서 불기둥을 거머쥐고는 짜 듯하며 그 끝을 언제 까지고 요시꼬의 아랫배에다 문지르고 있었다. 그는 휴지로 그녀의 꽃잎과 정액으로 얼룩진 아랫배를 닦아 주었다. "아앙, 아직도 끈적끈적해요......" 그녀가 느릿느릿 부끄러워 하며 말했다. "조금 있다가 목욕탕에서 씻어 줄 테니 조금만 참아요......" 그는 그렇듯 수줍어 하는 요시꼬가 사랑스러웠다. 휴지로 정성들여 닦아 주었다. 그런데 출혈은 없었다. 처녀 상실 때 반 드시 출혈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 섭섭한 생각이 들었다. 하얀 허벅 다리를 흐르는 실같은 피, 그것이 처녀성을 잃은 상징이기 때문이다. 지로 선생은 아쉬운듯 물들어 떨고 있는 크리트리스에 살짝 입을 마춘 다음 그녀의 몸 위로 기어 올라가 팔베개를 하며 끌어 안아줬다. "요시꼬, 날 좋아하지 않니" "모......몰라요......" "어째서 그렇게 많이 쌌지" "모올라요......" 요시꼬의 목소리는 금시라도 기어 들어갈 듯이 약하디 약했다. 그렇지만 이젠 울고 있지는 않았다. 그의 팔베개를 피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 가서는 것도 아닌, 그저 인형처럼 가만히 있기만 하였다. 둘은 천정을 올려다 보며 잠시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의 마음은 완전히 공백상태였다. 그렇지만 아직도 하반신에는 욕망이 소멸되지 않고 있었다. 욕망이 여전 히 지글지글 타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때 요시꼬가 벌떡 몸을 일으켰다. "왜 그러지?" "화장실에 가려고요" "기다려 내가 해줄 테니까" "싫어요. 혼자서 할 수 있어요" 요시꼬가 화장실로 달려가자 지로선생이 바짝 뒤좇아 왔다. 그리하여 화 장실 문을 닫으려 했지만 닫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지로선생이 뒤로부터 두 다리를 안아 올렸다. 아직도 조금 전의 상태 그대로 스커트 밑은 아무것도 입은 것이 없었다. "싫어요, 놔주세요......" 요시꼬는 다리를 버둥거렸다. 그러나 양식 변기 위에 올려놓자 얌잖아졌다. "자 어서 누라고" "아기가 아니잖아요. 나오지 않아요" 난방이 돼 있는 거실오부터 나와 싸늘한 화장실로 와서 하반신을 노출하 고 있다 보니 점차로 요도가 느슨해졌다. 전부터 오줌을 눌 생각이 있었으 며, 역시 그런 자세로 있고 보니 오줌이 나올 것만 같았다. "아앙......" 요시꼬가 한번 꿈틀하고 몸을 떨면서 오주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당황하여 몸을 긴장시켰지만 이미 느슨해진 요도는 어떻게도 할 수 없었 으며 계속해서 쫘하고 오줌이 쏟아져 나왔다. "아아, 싫어요, 이런 건......" 요시꼬는 코를 벌름거리며 부끄러움으로 몸을 비비 꽜다. "무거운데, 아직 멀었어. 오래도 누는구나" "아 싫어, 그런 말 그만 하세요......" 요시꼬는 크게 사타구니를 벌리고 빠리 끝내려고 하체에 힘을 주었다. 그 런데 그 오줌이 부끄러울 정도로 오래 계속되었으며 화려하게 물소리를 냈 다. 끝내는 희미하게 수증기가 되어 피어 올랐으며 엷게 오줌냄새가 화장실 에 가득해졌다. 이윽고 오줌을 다 누자,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던 것도 그쳤다. 요시꼬는 선생한테 안긴 채 떨리는 입김을 토해 냈다. 지로선생의 두 팔에 그녀의 떨림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다시금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그녀를 벌렁 눕혀 놓고 어거지로 두 다리를 벌려 그 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 요시꼬는 깜짝 놀라며 뛰어 일어나려고 하였다. 그렇지만 그가 꽉 누르 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 저항할 수가 없었다. " 가만히 있어. 내가 깨끗이 핥아 줄 테니까" "아앗 싫어요, 더러워요, 그런 건 이상한 짓이예요" 버둥거리는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오줌냄새가 나는 사타구니 사 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질 입구 전체가 오줌으로 완정히 젖어 있었으며 오줌방울이 아누스 쪽까 지 흘러 있었다. 세로 찢어진 질 주위를 혀로 嗜아 올리자 다소곳한 그 부분의 샘새가 한 층 강하게 풍겨 왔으며 정액하고는 또 다른 진한 맛이 났다. 물론 아가씨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불결하다는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사랑하여 핥아 주듯이 핥아 줄 뿐이 었다. "아, 선생님, 그러시면 안돼요, 안된다니까요!" 요시꼬의 할딱임이 단순히 싫어한다는 것과는 달리 미묘하게 톤이 달라 져 있었다. 섹스뿐만이 아니었다. 오줌은 선생이 보는 앞에서 누었다는 극도의 부끄 러움과 일종의 황홀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질의 부의를 계속 핥고 있자, 또다른 끈적끈적한 것이 넘쳐 흐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남아 있는 오줌과 섞인 꿀물은 배덕의 냄새와 금단의 맞이 났다. "아, 좋아요, 아아......" 요시꼬가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꿈틀꿈틀하고 경련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충혈된 계곡이 밀려 펴졌으며 습기어린 절구도 심하게 계속 수 축하였다. 요시꼬가 완전히 힘을 빼고 늘어졌다. 하하 하하 하고 가쁜 숨을 몰아쉬 며 거의 실신한 것처럼 얼마동안은 핥아줘도 반응이 없었다. 작은거품이 섞인 꿀물만이 지속적으로 주욱주욱하고 배아왔다. "자 이번에는 요시꼬 차례야......" 넘쳐 흐르는 꿀물을 다 빨아 마신 그가 이번에는 위를 향해 벌렁 누운 그녀의 가슴을 타고 앉았다. 그리고는 완전히 본대로의 크기로 변한 육봉 끝을 반쯤 열린 그녀의 입술에다 밀어 붙였다. 얼굴을 찡그리며 저항할 기력도 없이 그녀는 그 육봉의 끝을 물었다. 지로선생은 미끌미끌한 입속 깊숙히 밀어넣었다. 따스하고 습기 어린 공 간,소녀의 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기쁨을 어찌할 수 가 없었다. "좀더 혀를 낼름낼름 움직이라고......" 그는 간난 아이한테라도 말하듯이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혀로 더듬기 시작하였다. 입술로 조이면서 젖이라도 빠는 것처럼 볼을 오무렸다.그저 상대방이 하라는대로 아무런 생각없이 따르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따스하고 청결한 범벅이 되어 숨을 할딱였다.신성한 아가씨의 혀가 낼름거기여 육봉에 닿다고 생각하자 이내 가쁜 숨을 토해 내고 있었다. 금시 그의 분신인 육봉은 좁은 요시꼬의 입안에서 최대한으로 팽창하였 다. "끄윽...... 좀 더 강하게 빠는 거야......" 동그랗게 조여오는 입술의 감촉과 순진스러운 혀의 움직임에 따라 온몸 이 녹아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윽고 그는 엄습해 오는 쾌감이 격렬하게 맥박쳤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뺄 필요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 뜨거운 수액을 힘차게 요시꼬의 입안에 쏟 아 부었다. "우욱...... 허헉......!" 목에 자극을 받자, 요시꼬는 눈썹을 찡그리며 숨이 막혔다. 괴로움으로 눈물이 배나왔으며 사랑스런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 순간 육봉이 입에서 나왔다. 그렇지만 아직도 나머지가 그녀의 얼굴 로 날아갔다. "어머나!" 그녀가 당황 해하며 얼굴을 돌리려고 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버리고 말 았다. 날아간 정액이 요시꼬의 한쪽 눈을 질타했으며 사랑스러운 코등에도 날 나가 엉겼다. 꼭 다문 입술의 끈적끈적 물들었는데 그래도 그는 물이 질질 흐른 육봉 의 끝을 그녀의 입술에다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는 입 안을 직격한 최초의 것을 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정신없이 목구멍에 흘러 넣었지만, 기분이 나빠져 몇번인가 토할 것 같아 참느라고 애를 먹었다. 그 후 지로선생은 목욕물을 끓여 요시꼬와 단 둘이서 몸을 씻엇지만 톨 아진 그녀의 기분을 맞춰 주느라 상당한 시간이 소용되었다. --- Send this Message to: Subject for this Message: Your Email Address: Your Name/Alias: Quote message in Reply? yes no Send a copy of your reply to recipients email? yes no Quoted Message: 제목 : 황홀한 思春期 Ⅵ.선생님의 요청 다음날은 방학식이었다. 요시꼬는 교복을 입고 학교로 등교했다. 어젯밤은 욕탕에서 나와 약간 마신 다음 해산하였다. 집의 문닫을 시간이 임박했기 샔문이다. 오늘 아침까지 사타구니 사이에 약간의 위화감이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처녀성을 잃었다는 감격도 슬픔도 느낄 수 없었다. 세계가 일변할 것이라는 기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도 보통날과 다름 없는 아침이 밝았던 것이다. 이제는 유따로하고 섹스빡에 할 수 없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묘 한 표현이지만 감정이 파고 들어갈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요시꼬는 지애 로 하여 크게 변해 갔던 것이다. 그 날은 방학식 조례가 있은 후 각각 자기들 교실로 들어가 성적표를 건 네 받은 후 겨울방학에 대해 주의사항을 받기만 하고 해산이 되었다. (어머나 고전이 7점이 돼있지 않아) 성적표를 보고 요시꼬는 이상스런 생각이 들었다. 자기 판단으로는 5점 정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요시꼬 잠시 이리 와주지 않겠니" 귀가길을 서두르고 있는 요시꼬의 옆으로 다가와서 담임인 지로선생이 이렇게 말했다. 함께 복도를 걸어나오며 요시꼬가 먼저물었다. "저어, 고문 성적 잘못된 게 아닙니까" "아야, 열심히 보충수업에 응해 줬으므로 잘 좌준 거지, 그 대신 3학기 는 용서가 없어" "예, 알았읍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틈이 있니?" "예......" 다정하게 보며 이런 말을 하자, 요시꼬도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우리집에 가서 점심식사라도 같이 하도록 하지" "예......" 오늘은 아무런 예정도 없었다. 게다가 담임선생이 봐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약간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지로선생의 자가용차로 선생의 집에 도착하였다. 아담한 맨션에 지로선생은 살고 있었다. 지로선생의 부인은 지난달에 두번째 아이를 낳아 친정에 가버리고 없었 다. 당분간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하여 오늘 하루 반나절은 교복차림의 소녀와 지내고 싶었다. "겨울방학의 예정이라도 있니" "별로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읍니다." 이런 말을 주고 받는 가운데도 지로선생은 욕망을 크게 느꼈다. 아풀 정 도로 사타구니 사이의 물건이 팽창하고 있었다. 지로선생은 방에 들어가자 마자 전화로 김밥을 주문하였다. 요시꼬는 지로선생의 부인이 두법째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친정에 가있 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었다. 젊고도 상냥한 부인을 요시꼬는 잘 알고 있 었다. 지난 여름 해수욕을 한 후 여럿이서 귀가길에 지로선생을 만나 지로선생 의 집에까지 가서 차대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차례로 샤워 신세를 진 일 이 있었던 것이다. 얼마 후 김밥이 배달되자 그것을 상에 차려놓은 다음 쥬스 등을 곁들여 내놓았다. 그다지 넓지도 좁지도 않은 거실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같이 했다. 요시 꼬는 식사를 주로 했지만 지로선생은 점심식사에 맥주까지 곁들였다. "그 동안 보충수업을 받느라 고생이 많았지"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한 음악이 거실 안에 흐르기 시작하였다. "요시꼬는 남자 친구 없나?" 이렇게 묻자 깜짝 놀라며 그녀는 얼굴을 들었다. (무엇이든지 잘 놀라는 아이군......) 지로선생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사랑스러운 듯이 요시꼬를 지켜봤다. "없읍니다" 한참 후에야 간신히 이렇게 대답했다. 지로선생은 요시꼬의 구와 같은 대답에 만족했다. 순간 요시꼬의 가슴에 유따로의 모습이 떠올랐지만,남자 친구도 연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슴을 떨며 체험한 첫경험이 어젯밤이었는데도 그의 존재는 어쩐지 먼 것으로 느껴졌다. 요시꼬는 이렇듯 자신이 없었다. 따라서 남자들이 자신에 대해 어느정도 로 매력을 느끼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일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그녀 였다. 따라서 지로선생과 단 둘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하등 위험감 같은 것을 느끼지 않았다. 더구나 상대는 스승인 동시에 나이도 배나 되는 어른 이므로 더욱 그러했다. "요시꼬는 그럼 요리는 잘 할 줄 아는가?" "아닙니다, 잘 못합니다" "겨울방학 동안에 이따금 와주지 않겠어. 집사람이 없어서 부자유하단말 야" "저 말고도 요리를 잘 하는 아이가 얼마든지 있는데 뭘 그러세요, 지애 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지애, 그런 애는 질색이야" "어머나, 그럼 저는 질색이 안니신지요?" "넌 순진하고 제일 귀여워" "선생님도......" 요시꼬는 말을 다 맥지 못하고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숙였다. 지로선생은 오늘 어거지라도 관계를 가질 각오였다. 그래도 얌잖은 그녀 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암ㅎ고 혼자의 가슴 속에 차분히 묻어 두리라 여겨 졌다. 정말로 좋아한다고 하면 마음까지도 열어줄 것만 같았다. 겨울방학은 한달간 계속된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구슬러 놓으면 될 것이다. 그리고 요시꼬라 하여도 오나니의 쾌감 정도는 알고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한 번이라도 관계를 맺어 쾌감을 느끼게만 해주면 그 다 음은 간단? 것 같았다. 또한 소녀 하나쯤 다루어 나갈 자신도 있었다. 지로선생은 두병째의 맥주를 가져 오려고 일어섰다. 취기 때문이 아니라 다소 흥분하였기 때문에 약간 비틀하였다. "쥬스 더 마시겠나?" "아닙니다. 그만......" 두 사람 다 김밥 그릇은 이미 비어 있었다. 요시꼬는 발이 저린지 모로 앉아 있었다. 위를 향한 양말 바닥이 약간 오염묃 있었다. 그것을 본 지로선생의 머리에 갑자기 욕망이 불을 달긴 것 처럼 활활 타올랐다. 지로선생은 맥주를 꺼내려다 그만 두고 냉장고의 문을 닫고는 테이블 앞 으로 돌아가려고 요시꼬의 뒤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지로선생은 뭔가에 충격이라도 받은듯이 웅크리자마자 요시꼬의 어 깨를 등뒤로부터 껴안고 말았다. "아앗......선생님!" 요시꼬는 몸을 떨며 뒤로 돌아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지로선생은 그려를 찍어 누른 채 윤기다 나는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었다. "선생님, 왜 그러세요, 전 무서워요......" 요시꼬는 거미줄네 걸린 나비처럼 손발을 버둥거리며 반항했다. 그렇지 만 뒤에서 꼭 겨안고 있기 때문에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좋아해, 어쩔 수가 없어......" 지로선생은 이제 극도로 흥분하여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잘 모르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앞으로 돌린 손이 그녀의 교복 가슴께를 꼭 잡고 있었다. 달콤하고 보드라운 머리카락의 냄새를 가슴 가득히 들여 마시고는 탄력있 게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그녀의 몸에 대한 감촉을 전신으로 맛보고 있었다. "싫어요, 그만 하세요, 나앗......" 수염을 깎은 후의 까칠까칠한 턱이 목덜미에 닿자, 요시꼬는 경련을 일 으키며 온몸이 경직되었다. 담배 냄새가 촣인 어른의 체취에 온몸이 녹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로선생은 요시꼬로 하여금 자기에게 기대는 듯하게 안고는 얼굴을 틀 어 어거지로 입술을 겹쳤다. "우우......" 달콤한 숨을 토해 내자, 그것이 차가운 지로선생의 볼에 닿았다. 립크림 의 향기와 약간 남아 있는 오렌지 쥬스의 맛이 났다. 이제는 저항도 느릿느릿해졌다. 요시꼬는 눈을 꼭 감고는 눈썹을 찡그리 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스승의 행동에 놀란 그녀는 한참 후에야 눈물을 흘리기 시작 하였다. 굳게 다문 입술을 핥으며, 지로선생은 제복의 가슴에 갖다 댄 손바닥을 서서히 움직였다. "아아......" 입술을 겹친 채 요시꼬의 호흡이 가빠졌다. 그러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입술에서 점차 힘이 빠지자 지로선생의 혀가 입술을 비집고 안으로 파고 들었다. 하얗고 고르게 나있는 앞니를 혀로 좌우로 더듬었다. 그것은 딱딱한 동 시에 매끄러웠다. 가슴에 대고 있던 그녀의 몸을, 입술을 겹친 채 천천히 양탄자 바닥에 눕힌 다음 위로부터 덮어 눌렀다. 요시꼬의 이가 벌어졌다. 지로선생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혀를 입속 깊숙히 침입시켰다. 지로선생은 비로소 냉정을 되찾으며 침착하게 그녀를 관찰할 수가 있었 다. 여기까지 오면 마음을 놓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로 물러 설 수 는 없는 일이었다. 중간에서 그만 두게 되면 오히려 요시꼬를 고민케 만들 게 될 것 같았다. 냉정해졌다고는 하지만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었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큰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목이 잘리거나 혹은 아내로부터 이혼당한다 하더라도 이제는 아무것도 지로선생의 행동을 막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혀끝이 서로 닿았다. 요시꼬의 혀는 이내 안으로 당기드니 오그라졌으며 맹수에 겁먹은 작은 동물처럼 그렇게 쉽게 다시 나오지 않았다. 지로선생은 힘껏 혀를 뻗어 따스하게 적은 입안을 두루 핥았다. 가슴에 올려 놓은 손바닥에 그녀의 격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씩 요시꼬의 혀가 숨을 곳을 바꾸기라도 하려는듯이 뻗어나왔다.깨 물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부드러웠다. 이익고 긴 입마춤을 끝내고 입술을 떼었다. 이제 요시꼬는 아무 말도 하지 암ㅎ았다. 단지 눈물이 눈에 고인 채 오 열에 가까운 숨을 토해 내며 가쁜 숨을 몰아쉴 때마다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뿐이었다. 지로선생은 그러한 교복의 가슴에 얼굴을 갖다 댔다. 달콤한 체취가 몸 구석구석까지 배어 있는 것만 같았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는 통통히 살이 찐 허벅다리를 만졌다. 반사적으로 안쪽 허벅다리가 닫혀지며 지로선생의 손가락을 꼭 조였다. 탄력있는 허벅다리의 때묻지 않은 감촉이 그를 그지없이 흥분시켰다.몸 전체가 팽팽하게 약동할 것 같았으며 어디를 만져도 공기가 가득 들어 있 는 고무공처럼 탄력을 전달해 주었다. 지로선생은 몸을 일으켜 교복차림으로 누워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는 금시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처럼 두 손으로 코와 입을 누르고는 눈 물어린 눈으로 지로선생을 겁먹은 것처럼 올려다 보았다. 교복을 벗길 생각은 없었다. 멋대가리 없는 알몸보다는 제복차림이 더 좋았던 것이다. 요시꼬는 몸을 모로 굴려 간난애처럼 손발을 오무렸다. 지로선생은 그녀의 발을 손으로 들었다. 하얀 양말 바닥을 볼레 갖다 댔 다. 희미하게 따스했으며 습기자 있었따. 지로선생은 여자들의 다리나 발을 대단히 좋아했다. 양말 바닥에 이번에는 코를 갖다 댔다. 먼지와 땀과 기름이 섞인 그런 냄새가 코를 간지럽혔다. 지로선생은 양말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요시꼬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는 숨을 죽여 가며 하는대로 내맡기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엄습한 모든 운명의 물결에 내맡긴 듯한 가련한 모습을 느 낄 수 있었다. 종아리에 나있는 양말의 고무 자국이 아름다웠다. 양말을 벗기자 보기 좋은 모양의 발가락이 드러났다. 우아하게 가지런히 나있는 발가락 끝에 벌꽃 조가비와 같은 아름다운 발 톱이 수놓여 있었다. 지로선생은 차갑게 식은 발바닥을 볼로 문지르면서 발가락 하나하나를 사랑헤 주듯이 입으로 핥았다. "아앗......" 발가락 사이를 혀로 핥자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발을 오무리려고 하였다. 그는 나머지 발 하나도 양말을 벗기고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핥았다.때 로는 다섯 발가락 전부를 입에 넣고는 빨기도 하였다. 입속에서 작은 발가 락이 간지러운듯 펴졌다 오무라졌다 하였다. 그는 그녀의 발톱 끝에서 발바닥으로 혀를 이동시키며 때로는 가볍게 깨 물면서 가느다란 발목으로부터 서서히 종아리를 향해 기어 올라갔다. 솜털로 빛나는 정강이를 핥으며 보드라운 종아리를 이로 살짝 물기도 하 였다. 그리고는 몸을 한번 굴려 엎드리게 한 다음 무릎 안쪽 쑥 들어간 부 분에도 입을 마추었다. 무릎을 꾸부리게 한 다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얼굴을 묻고 혀로 핥기도 하였다. "아앙......" 요시꼬는 싫은 것처럼 허리를 꿈틀거렸다. 오묵한 안쪽은 민감하여 간지 러운 모양이었다. 지로선생은 다시 그녀를 벌렁 위를 보고 눕게 하고는 스커트 속으로 파 고 들어갔다. 내부는 따스했으며 연한 냄새가 고여 있었다. 그대로 몸통째 파고 들어가고 싶었다. 두개의 동그란 무릎에 볼을 갖다 대고는 이로 살짝 깨물었다. 그곳으로부터 통통하게 살이 찐 허벅다리로 기어 올라갔다. 스코트가 이 어 올라갔으며 창으로 부터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이 섬세한 살갗을 비추어 주었다. 매끄럽고 투명한 하얀 허벅다리, 약간의 솜털이 곤두 서있었으며 엷은 남색 정백이 밖으로 비쳐 나오고 있었다. 두 무릎을 세우자 완전히 스커트가 걷어 올라가 팬티까지 송두리째 보였 다. 그는 그 사이로 파고 들어가 좌우의 허벅다리를 핥았으며 살금살금 떠미 면서 다시 안으로안으로 더듬어 들어갔다. "아아......우우...우......" 몇차례안자 그녀는 허벅다리를 떨면서 어느 새인지 그의 얼굴을 그 사이 네 단단히 끼고 말았다. 수염을 깎은 턱이 허벅다리 안쪽을 살금살금 찌르면서 자극하자 아픈 것 같기도 하고 가려운 것 같기도 한 감촉으로 그녀는 몇번인가 고개를 젖히 며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유따로하고는 전연 다른 느낌이었다. "하아......" 그녀가 갑자기 숨을 삼키면서 낮게 소리를 질렀다. 그의 얼굴이 정확하 게 팬티의 중심부를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팬티의 섬유를 통해서 소녀의 달디단 향기를 가슴 속 깊이 들여 마 셨다. 이 속에 자기가 원하는 것이, 그리고 소녀의 모든 부끄러움과 쾌감의 원 천이 있는 것이다. 두 허벅다리로 감고 있는 탄력이 기분 좋았다. 그는 통통히 솟아오른 부 분에 힘껏 얼굴을 밀어붙이며 손으로 팬티를 잡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밀 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연기가 피어오르듯이 치모가 노출되었다. 간난애의 냄새를 풍기 는 그런 소녀에게 건방지게도 치모가 나있는 것이 귀여웠다. "엉덩이를 들어요" "어머, 부끄러워요......" 얼굴을 가린 손가락 사이로부터 그녀의 오열 같은 소리가 약하게 새 나 왔다. 부끄러워만 할 뿐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그는 자신이 생겼 다. 그리하여 팬티를 힘껏 잡아 내력다. 이미 그녀는 체념했는지 약간 엉덩 이를 들었다. 마침내 동그란 엉덩이가 드러나자 그는 팬티를 완전히 벗기 는데 성공하였다. 교복과 스커트를 걸친 채 하반신만 완전히 드러난 그 모습이 가슴을 두 근거리게 했으며 괴롭게 하였다. 다시금 그는 이번에는 아무것도 덮혀 있지 않은 사타구니 사이로 몸을 숙였다. 대칭형으로 벌어져 있는 다리,그 중심부 언덕에 치모가 피어 오르고 있 었으며 세로 나있는 균렬 부위가 약간 열린 채 안쪽의 핑크색 살이 기웃거 리고 있었다. 그는 가까이 얼굴을 접근시켜 코끝을 치모 소에 묻었다. 소녀의 내음을 가슴 가득히 들여마시면서 그 밑의 균렬을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벌렸다. 지로선생은 그 순간 눈을 휘둥글하게 떴다. 꽃잎전체에 꿀물이 배나오기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리고 싱싱한 꽃잎을 벌리고는 그 사이를 혀로 핥았다. 미지근하고 끈 끈한 꿀물이 혀에 엉겨붙었다. 지로선생은 개처럼 탐욕스럽게 밑으로부터 위로 핥아 올라갔으며 위에 붙어 있는 크리트리스도 빨았다. "아앙, 난 몰라......" 그녀가 목을 흔들며 가ㅃ게 아래배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할딱였다. 그 리고 돌이질을 하는 아이처럼 다리를 닫고는 옆으로 돌아 누워 몸을 조여 버렸다. 그의 눈앞에는 거대한 수밀도와 같은 엉덩이가 나타났다. 그는 그 매끄러운 두 개 언덕에 얼굴을 붙였으며 또한 탄력이 있는 살갗 을 이로 잘근잘근 깨물었다. 살갗에서는 향기 같은 냄새가 있었다. 체온처 럼 훈훈한 냄새이기도 하였다. 이윽고 지로선생은 두 언덕의 갈라진 부분에 손가락을 걸어 양쪽으로 힘 껏 벌렸다. 부끄러워 하듯이 아누스가 순간 단단히 오무라졌다. 아누스는 회색이었 는데 레몬의 끝처럼 주름 주위의 살이 올라와 있었다. 그는 그 봉오리를 혀끝으로 살짝 갖다 댔다. "아앙, 난 몰라, 난......" 비끌하고 엉덩이를 떨며 아누스가 사랑스럽게 수축하였다. 희미하게 냄새가 고여 있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아갔의 것이라고 생각 되자 아무런 저항감도 없었다. 입술을 밀어붙이고 혀끝으로 살금살금 더듬 었다. 몸을 비비 꼬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한층 더 사랑스러웠 다. 그는 일단 몸을 일으켜 요시꼬의 제복 상의를 목 언저리까지 걷어 올렸 다. 스커트의 허리부분에서 브라우스의 옷단을 잡아 내어 단추를 끌렀다. 걷어 올린 교복과 브라우스가 걸리자 오히려 요시꼬는 팔을 오그리지 못 하는 등 움직일 수 없게 돼 버렸다. 브러저의 앞 단추를 끌르자 유방이 얼굴을 내밀었다. 아직도 단단한 탄 력을 전해 주는 그것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부끄러움을 간직한 싱싱한 것이었다. 한 층 더 교복을 걷어올리고는 브라우스를 열어 그는 그 속에 얼굴을 묻 었다. 젖꼭지를 입에 물고 혀끝으로 튀기면서 교대로 빨았다. "아아! 선생님, 전 몰라요!......" 너무나도 간지러운 감각에 몸을 떨면서 달콤한 숨을 토해 냈다. 그러한 숨속에 체취도 어려 있었다. 젖꼭지를 빨면서 그는 손가락을 사타구니 사이로 뻗어 크리트리스를 자 극하기 시작하였다. 지로선생은 그녀의 젖꼭지를 빨면서 허리를 들어 밸트를 벗겨 냈다. 이 어 속옷과 함께 바지를 벗어 던졌다. 이미 그의 불기둥은 폭발 직전의 상황으로 팽창해 있었다. 그는 요시꼬의 손을 잡아 불기둥을 쥐게 하였다. 부드럽고 얏간 땀이 밴 그녀의 손바닥으로 쥐자 그는 쾌감으로 몸을 떨었다. 요시꼬의 조그마한 손이 쥐었다 폈다 하며 순진하게 움직였다. 소녀의 청순한 손 안에서 그는 하마트면 폭발할 지경까지 되었다. 이윽고 그는 요시꼬를 두 팔로 안았다. 그리고는 무릎으로 전진하여 자신의 침과 배어 나온 꿀물로 온통 젖어버 린 질끝에다 갖다 댔다. "힘을 빼도록......" 가쁜 숨을 억제하라는 듯이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요시꼬가 처녀라는 것을 믿어 의심히 않았다. 그는 서서히 허리를 전진시켰다. "우우 윽......" 꽃잎이 펼쳐지자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소리를 쮿아 냈다.이내 어 제밤의 아픔이 되살아났다. 그렇지만 의외로 쉽게 삽입이 되었다. 확실히 요시꼬는 꿀물이 많았지만 그의 애무도 오랜 시간을 소요한 충분 한 것이었다. 그녀는 통증보다도 자신의 공동(空洞)부분이 남자의 육봉에 의해 메꾸어 진 일에 대한 충족감이 상승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되었다. 완전히 축축히 젖어 있는 질구에 의해 충분히 삼켜 지면서 그는 아가씨 의 체온과 빨아들이는 연한 살갗에 싸여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육체적인 쾌감과 동시에 교복차림의 학생을 드디어 정복했다고 하는 쾌 감이 박차를 가했다. 마침내 뿌리까지 밀어넣은 그는 위로부터 그녀의 위에 몸을 겹쳐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격렬하게 허리의 전후운동시켰다. "아앗......으우......" 요시꼬는 그의 육봉이 깊이 들어올 때마다 숨을 할딱이며 앓는 소리를 토해 냈다. 이내 지로선생의 온몸에 심한 쾌감이 번져 나갔다. "요시꼬, 요시꼬, 요시꼬!" 그는 쾌감으로 미친 사람처럼 헛소리를 질러댔다. "아앗 나의 천사, 나의 요정......!" 부끄러운 말까지 쾌감으로 신음하면서 꿈속에서 처럼 입에서 멋대로 튀 어 나왔다. 요시꼬의 몸이 부셔지듯이 격렬하게 움직였다. 마침내 전광석화 같은 쾌 감이 온몸에 넘쳐 흘렀다. "으윽, 요시꼬......!" 그는 신음하면서 동시에 육봉을 뽑아앴다. 절정의 쾌감을 느끼면서도 안에다 사정하면 안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 이었다. 그리고는 육봉의 끝을 요시꼬의 아랫배에 문질렀다. 뜨거운 정액이 꾹꾹 하고 쏟아져 나왔다. "아앙......" 요시꼬는 아랫배에 와닿는 이상한 액체를 느끼자 몸을 오무렸다. 하얗게 탁한 정욕의 증거물이 매끄러운 그녀의 아랫배 전체를 물들였으 며 통통한 살갗을 타고 흘러 내렸다. 치모를 비롯하여 스커트의 안까지 끈 적끈적하게 묻어 버렸다. 그는 괘감의 여운 속에서 불기둥을 거머쥐고는 짜 듯하며 그 끝을 언제 까지고 요시꼬의 아랫배에다 문지르고 있었다. 그는 휴지로 그녀의 꽃잎과 정액으로 얼룩진 아랫배를 닦아 주었다. "아앙, 아직도 끈적끈적해요......" 그녀가 느릿느릿 부끄러워 하며 말했다. "조금 있다가 목욕탕에서 씻어 줄 테니 조금만 참아요......" 그는 그렇듯 수줍어 하는 요시꼬가 사랑스러웠다. 휴지로 정성들여 닦아 주었다. 그런데 출혈은 없었다. 처녀 상실 때 반 드시 출혈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 섭섭한 생각이 들었다. 하얀 허벅 다리를 흐르는 실같은 피, 그것이 처녀성을 잃은 상징이기 때문이다. 지로 선생은 아쉬운듯 물들어 떨고 있는 크리트리스에 살짝 입을 마춘 다음 그녀의 몸 위로 기어 올라가 팔베개를 하며 끌어 안아줬다. "요시꼬, 날 좋아하지 않니" "모......몰라요......" "어째서 그렇게 많이 쌌지" "모올라요......" 요시꼬의 목소리는 금시라도 기어 들어갈 듯이 약하디 약했다. 그렇지만 이젠 울고 있지는 않았다. 그의 팔베개를 피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 가서는 것도 아닌, 그저 인형처럼 가만히 있기만 하였다. 둘은 천정을 올려다 보며 잠시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의 마음은 완전히 공백상태였다. 그렇지만 아직도 하반신에는 욕망이 소멸되지 않고 있었다. 욕망이 여전 히 지글지글 타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때 요시꼬가 벌떡 몸을 일으켰다. "왜 그러지?" "화장실에 가려고요" "기다려 내가 해줄 테니까" "싫어요. 혼자서 할 수 있어요" 요시꼬가 화장실로 달려가자 지로선생이 바짝 뒤좇아 왔다. 그리하여 화 장실 문을 닫으려 했지만 닫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지로선생이 뒤로부터 두 다리를 안아 올렸다. 아직도 조금 전의 상태 그대로 스커트 밑은 아무것도 입은 것이 없었다. "싫어요, 놔주세요......" 요시꼬는 다리를 버둥거렸다. 그러나 양식 변기 위에 올려놓자 얌잖아졌다. "자 어서 누라고" "아기가 아니잖아요. 나오지 않아요" 난방이 돼 있는 거실오부터 나와 싸늘한 화장실로 와서 하반신을 노출하 고 있다 보니 점차로 요도가 느슨해졌다. 전부터 오줌을 눌 생각이 있었으 며, 역시 그런 자세로 있고 보니 오줌이 나올 것만 같았다. "아앙......" 요시꼬가 한번 꿈틀하고 몸을 떨면서 오주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당황하여 몸을 긴장시켰지만 이미 느슨해진 요도는 어떻게도 할 수 없었 으며 계속해서 쫘하고 오줌이 쏟아져 나왔다. "아아, 싫어요, 이런 건......" 요시꼬는 코를 벌름거리며 부끄러움으로 몸을 비비 꽜다. "무거운데, 아직 멀었어. 오래도 누는구나" "아 싫어, 그런 말 그만 하세요......" 요시꼬는 크게 사타구니를 벌리고 빠리 끝내려고 하체에 힘을 주었다. 그 런데 그 오줌이 부끄러울 정도로 오래 계속되었으며 화려하게 물소리를 냈 다. 끝내는 희미하게 수증기가 되어 피어 올랐으며 엷게 오줌냄새가 화장실 에 가득해졌다. 이윽고 오줌을 다 누자,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던 것도 그쳤다. 요시꼬는 선생한테 안긴 채 떨리는 입김을 토해 냈다. 지로선생의 두 팔에 그녀의 떨림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다시금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그녀를 벌렁 눕혀 놓고 어거지로 두 다리를 벌려 그 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 요시꼬는 깜짝 놀라며 뛰어 일어나려고 하였다. 그렇지만 그가 꽉 누르 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 저항할 수가 없었다. " 가만히 있어. 내가 깨끗이 핥아 줄 테니까" "아앗 싫어요, 더러워요, 그런 건 이상한 짓이예요" 버둥거리는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오줌냄새가 나는 사타구니 사 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질 입구 전체가 오줌으로 완정히 젖어 있었으며 오줌방울이 아누스 쪽까 지 흘러 있었다. 세로 찢어진 질 주위를 혀로 嗜아 올리자 다소곳한 그 부분의 샘새가 한 층 강하게 풍겨 왔으며 정액하고는 또 다른 진한 맛이 났다. 물론 아가씨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불결하다는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사랑하여 핥아 주듯이 핥아 줄 뿐이 었다. "아, 선생님, 그러시면 안돼요, 안된다니까요!" 요시꼬의 할딱임이 단순히 싫어한다는 것과는 달리 미묘하게 톤이 달라 져 있었다. 섹스뿐만이 아니었다. 오줌은 선생이 보는 앞에서 누었다는 극도의 부끄 러움과 일종의 황홀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질의 부의를 계속 핥고 있자, 또다른 끈적끈적한 것이 넘쳐 흐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남아 있는 오줌과 섞인 꿀물은 배덕의 냄새와 금단의 맞이 났다. "아, 좋아요, 아아......" 요시꼬가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꿈틀꿈틀하고 경련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충혈된 계곡이 밀려 펴졌으며 습기어린 절구도 심하게 계속 수 축하였다. 요시꼬가 완전히 힘을 빼고 늘어졌다. 하하 하하 하고 가쁜 숨을 몰아쉬 며 거의 실신한 것처럼 얼마동안은 핥아줘도 반응이 없었다. 작은거품이 섞인 꿀물만이 지속적으로 주욱주욱하고 배아왔다. "자 이번에는 요시꼬 차례야......" 넘쳐 흐르는 꿀물을 다 빨아 마신 그가 이번에는 위를 향해 벌렁 누운 그녀의 가슴을 타고 앉았다. 그리고는 완전히 본대로의 크기로 변한 육봉 끝을 반쯤 열린 그녀의 입술에다 밀어 붙였다. 얼굴을 찡그리며 저항할 기력도 없이 그녀는 그 육봉의 끝을 물었다. 지로선생은 미끌미끌한 입속 깊숙히 밀어넣었다. 따스하고 습기 어린 공 간,소녀의 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기쁨을 어찌할 수 가 없었다. "좀더 혀를 낼름낼름 움직이라고......" 그는 간난 아이한테라도 말하듯이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혀로 더듬기 시작하였다. 입술로 조이면서 젖이라도 빠는 것처럼 볼을 오무렸다.그저 상대방이 하라는대로 아무런 생각없이 따르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따스하고 청결한 범벅이 되어 숨을 할딱였다.신성한 아가씨의 혀가 낼름거기여 육봉에 닿다고 생각하자 이내 가쁜 숨을 토해 내고 있었다. 금시 그의 분신인 육봉은 좁은 요시꼬의 입안에서 최대한으로 팽창하였 다. "끄윽...... 좀 더 강하게 빠는 거야......" 동그랗게 조여오는 입술의 감촉과 순진스러운 혀의 움직임에 따라 온몸 이 녹아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윽고 그는 엄습해 오는 쾌감이 격렬하게 맥박쳤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뺄 필요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 뜨거운 수액을 힘차게 요시꼬의 입안에 쏟 아 부었다. "우욱...... 허헉......!" 목에 자극을 받자, 요시꼬는 눈썹을 찡그리며 숨이 막혔다. 괴로움으로 눈물이 배나왔으며 사랑스런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 순간 육봉이 입에서 나왔다. 그렇지만 아직도 나머지가 그녀의 얼굴 로 날아갔다. "어머나!" 그녀가 당황 해하며 얼굴을 돌리려고 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버리고 말 았다. 날아간 정액이 요시꼬의 한쪽 눈을 질타했으며 사랑스러운 코등에도 날 나가 엉겼다. 꼭 다문 입술의 끈적끈적 물들었는데 그래도 그는 물이 질질 흐른 육봉 의 끝을 그녀의 입술에다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는 입 안을 직격한 최초의 것을 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정신없이 목구멍에 흘러 넣었지만,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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