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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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1부 "자 미스 김, 한잔 더 받아. 사회 생활하려면 다 술도 마실 줄 알아야 해요 . 너무 순진해도 숙맥 소리를 듣는다고. 그리고 내일은 모처럼 쉬는 날이잖아 " 모처럼 있는 회사 총무부의 회식 자리였다. 가 결산을 하느라 지난 주 내내 야근을 했던 일곱 명의 총무부 여직원들과 함께 자비를 털어 회식 자리를 마련한 이 과장은 유독 미자에게 관심을 나타내며 술을 권했다. "과장님도... 우리도 술 좀 주세요. 미자만 직원인가요." 총무부 언니 격인 미스 신이 그런 과장을 보며 한마디를 던졌다. "아, 그야 물론이지. 다들 술을 잘하는데 우리 미스 김만 아직 술을 입에도 못 대니 그렇지." "흥, 다 처음엔 그런다구요. 조금만 있어 봐요. 미자도 우리 못지 않을 걸요." "하하.. 그럴까?" "좋아요. 그러면 우리 다같이 건배할까요. 총무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위하여!" 자정이 다 되어서야 일행은 술집 문을 나왔다. 저녁을 겸한 술자리여서 많 이 마신 술들은 아니었지만 미자는 처음으로 여러 잔의 맥주를 받아 마셔서 기분이 묘하게 취해 왔다. "미자 괜찮니?" 택시를 잡으려고 늘어서 있는 가운데 미스 신이 물었다. "괜찮아요." 미자는 짐짓 태연한 얼굴로 말했다. "괜찮긴. 얼굴이 발그스름한데 뭘?" 그때 이 과장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일행 앞으로 다가왔다. "어머, 과장님. 괜찮으시겠어요." "그럼, 겨우 맥주 두어 잔 했을 뿐인데. 미스 김과 차에 타라구. 내 오늘은 특별히 두 사람을 집까지 바래다 줄 테니 " "후, 그러시다 사모님께 혼나시면 저희는 책임 못집니다요?" "후후, 별걱정을.. 미스 신은 괜찮은데 미스 김이 취한 것 같아서 말이야." "오늘따라 과장님이 멋져 보이시네. 웬일로 이런 선심을 다 쓰십니까?" "선심은 무슨. 자기 부하 직원들 위하는 것도 선심인가. 다 일 잘하라고 하 는 짓이지." 이 과장은 서른 중반이 조금 넘은 나이였지만 일찍 능력을 인정받아 과장으 로 진급을 했고 회사의 신임도 두터운 편이었다. 자기 휘하의 여직원들에게 도 철저하게 일을 시키는 완벽 주의자였기에 미스 신도 그의 이런 면모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참 미스 김은 집이 어디라고 했지?" "사당동입니다." "마침 잘 되었군. 미스 신이 방배동이니까 방향도 같은 곳이네." "호호 그러시다가 사모님이 문 안 열어 주시는 거 아니에요" "안 열어 주면 말지. 내가 갈 때가 없을 줄 알아." 잠시 후 방배역 부근에 미스 신을 내려놓은 이 과장은 역을 우회전하여 사 당동 쪽으로 차를 돌렸다. "죄송해요. 과장님. 택시 타고 가도 되는데..." 미자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괜찮아. 별일도 아닌데 뭘. 참 미스 김은 혼자 사나 보지?" "예." "후. 외롭겠는걸. 그래, 서울 생활이 처음엔 누구나 다 그런 거야. 부지런 히 벌어서 어서 시집가야지." 사무실에서는 무뚝뚝하고 사무적인 이 과장이었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남자 라고 미자는 생각했다. 더구나 다른 여직원들 중에서도 미자에게만은 친 오 빠처럼 잘 대해 주는 그였다. "기분도 그런데 우리 이왕 차 탄 김에 드라이 브나 할까?" 사당동 큰길 쪽에 차가 다다랐을 무렵 이 과장은 짐짓 미스 김 을 쳐다보며 물었다. "밤에 한강을 끼고 달리는 것도 기분 전환엔 최고라구. 어때?" 미자가 잠시머뭇거리며 대답을 미루는 눈치를 보이자 이 과장은 다음 말을 막듯이 한마디를 더 던지며 차를 강변 쪽으로 향했다. "늦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좀 늦으면 어때. 내일 쉬는 날인데" 평소에도 차를 타고 한번쯤은 서울의 야경 속으로 달리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기에 미자는 딱히 거절의 말을 못하고 머뭇거렸다. 더구나 그는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고 직장 상사였기에 다른 뜻이 있으리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 동안 보여진 이과장의 꾸밈없고 성실한 인간성이 그녀로 하여금 그를 믿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잘못될 것도 없지. 미스 김도 조금은 갑갑할 테고 나도 워낙 회사 일에 스 트레스가 쌓여서 말이야. 한번쯤 이렇게 기분 전환하는 것도 나쁠 것 없지 ." 이과장의 제의가 별다른 뜻 없는 순수한 제의였기에 미자는 그를 따르기로 했다. 담배 하나는 꺼내 문 그는 능숙한 솜씨로 차를 올림픽 대로로 진입시 켜 강변을 끼고 공항 방면으로 내달렸다. "어때? 기분 좋지 않아?" "예, 좋아요." 이과장의 물음에 미자는 웃으며 대답을 했다. 도심을 벗어나 달리는 차안에 서 바라보는 야경은 아름답기 그지없었고 알딸딸하게 취한 기분도 더 없이 상쾌했다. 삼사 십분 남짓 차를 달려 다다른 곳은 강화도였다. 섬 안으로 차를 몰아 해안을 끼고 얼마를 더 달리자 언덕 위에 동화의 나라에서나 보 았음직한 아름다운 모습의 통나무집 카페 하나가 나타났다. "자, 내리시지요. 우리 여기까지 왔는데 저기 들러서 차나 한잔하고 가지?" "어머. 정말 집이 예쁘군요." "허허. 미스 김은 이런 곳이 처음 인가 보네." "네." 차나 한잔 마시자는 제의에 미자는 별 의심 없이 그를 따라 카페 안으로 들 어갔다. 이층으로 된 카페 안은 통기타 가수의 잔잔한 라이브 음악이 흐르 고 있는 가운데 수십 명의 연인들이 앉아서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 다. 처음으로 이런 곳을 들른 미자에겐 모든 것이 별천지처럼 느껴졌다. 차를 마시자던 이 과장은 처음과는 다르게 종업원이 오자 맥주를 시켰다. 미자는 차를 마시겠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을 마 시고 있었기에 분위기에 압도되어 묻지를 못하고 그가 하는 대로 따랐다. 오히려 잘못하면 촌스럽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운전은 어떻게 하죠?" 술이 오자 건배를 하자는 그를 바라보며 미자는 걱정스레 물었다. "이봐. 미스 김. 지금이 몇 신줄 알아?" 이 과장은 약간은 바보스럽다는 투로 미스 김을 쳐다보았다. "... ..." "그래, 지금은 새벽 한시라고. 한시가 넘었는데 이곳에는 버젓이 장사를 하 고 또 지금이 가장 손님이 많은 시간이야. 그건 뭘 뜻하는지 알아. 이런 곳 은 정부에서 일부러 풀어 주는 곳이야. 이를테면 관광 특구와 같은 곳이지. 조금 마신다고 운전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속을 하는 것도 아니니까 걱정 말고 마시자구. 다른 사람들처럼 분위기에 어울리면 돼." 이과장의 말이 오히려 힐책의 성격을 띠었기에 더 묻다가는 바보가 될 판이 었다. 이 과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을 줄은 미자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럼, 시간도 늦었으니 간단히 한잔만 하고 데려다 주세요." "그럼, 그야 물론이지. 집에까지 얌전히 모셔다 줄 테니 걱정 말고 들어." 이 과장은 따스한 웃음까지 웃으며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처음에는 딱 한잔만 먹겠다던 술이었으나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다고 했던가 과장의 데려 다 준다는 약속도 있었는지라 미자는 자꾸 술잔을 들이켰다. 그러면서 이 과장은 나름대로 부인과의 문제나 회사 일로 괴로운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 기도 했고 미자도 어려운 집안 형편을 이야기하며 술잔을 주고받았다. "그만 일어나야지." 분위기가 제법 무르익을 무렵 이 과장이 말했다. 오히려 미자는 좀더 앉아 서 분위기에 젖고 싶었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따라 일어섰다. 더구나 별 흑심 없이 자신을 대하는 이 과장이 미덥기도 했다. "괜찮지. 미스 김." "예, 좀 어지럽긴 하지만... " "늦었으니 이젠 집에 들어가 봐야지." 시계를 한번 흘깃 쳐다 본 이 과장은 차에 시동을 걸며 미자를 바라보았다. 차에 오르자 못하는 술을 꽤 많이 마셨음인지 졸음이 쏟아져 미자는 눈을 감고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다. 이 과장은 두어 번 길을 돌고 돌아서 처음 강화도로 들어섰던 강화대교 부근으로 차를 몰아갔다. 서울로 빠져나가는 다리 난간에서는 마침 음주 단속을 하는지 차들이 꼬리 를 물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 일이죠?" 차가 멈추고 가지를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미자가 눈을 뜨며 물었다. "큰일인데 이를 어쩌지. 하필이면 오늘따라 음주 단속을 하나 본데." "그럼 어쩌죠?" "어쩌긴. 걸리면 면허 정지에 감옥엘 가야한다구. 일년에 한두 번이나 있는 일인데 하필 오늘이 그날이나 보네." "야단이군. 음주 단속을 한번 하면 아침까지 꼬박 할텐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 이 과장은 다시 아까 카페 쪽으로 차를 몰았다. "어떻게 하죠?" 그때까지도 추호도 이과장의 의도를 모르고 있던 미자는 오히려 자신으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생각으로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할 수 없지. 아까 카페에 들려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그러나 그들이 카페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불이 꺼진 후였다. "이런 카페도 오늘따라 일찍 문을 닫아 버렸네." 대부분의 카페들이 밤 두시 정도면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미자로서 는 모든 상황이 우연스레 닥친 것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다시 검문소 가 저만치 바라다 보이는 언덕길에 차를 주차시킨 이 과장은 연신 담배를 피워 물며 검문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하지만 한참 시간이 지나 도 검문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저어... 길이 이곳밖에 없는 거예요?" 이 과장이 차의 시동을 끄고 있었던 터라 밤이 깊어지자 추위가 닥쳐왔다. "이봐. 미스 김. 여긴 강화도야. 섬이라구. 저 다리 하나로 육지와 연결된 걸 몰라서 묻는거야." 진심으로 힘이 드는지 이과장의 목소리에는 짜증이 섞여 있었다. "죄송해요. 저 때문에..." "죄송하긴. 미스 김 잘못이 뭐 있다고. 잘못이 있다면 다 내 잘못이지." 다시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미자는 자꾸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때까지 멀쩡하던 정신까지 흐려지며 갑자기 속이 뒤집혔 다. 차 문을 열고 길가로 내려선 미자는 먹은 것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이거 큰일났군." 어느새 뒤를 따라 내려왔는지 등을 두드려 주며 이 과장이 말했다. 그 목소 리에는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들어 있었다. "할 수 없군."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이 과장은 미자가 차에 오르기 무섭게 차에 시동을 걸고는 다시 온 길을 돌아가기 시작했다. "미스 김.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 운전을 하며 이 과장은 미자에게 물었다. "뭘 말인 가요. 과장님?" "이를테면 인간성이라든지..." "... ..." "나를 믿지. 미스 김은?" "... ..." "믿으니까 여기까지 나를 따라서 왔고 술도 마신 것 아니겠어. 그러니까 믿 은 김에 한번만 더 믿으라구. 이런 일이 본래 이상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이 상한 일이지만 믿으면 하나도 이상할 것 없는 일이지." 그러면서 이 과장이 언덕길 하나를 넘어 차를 세운 곳은 화려한 네온이 반 짝이고 있는 커다란 모텔 앞이었다. "왜, 이런 곳엘..." "최선의 선택이야. 미자도 몸이 정상이 아니지만 나도 마찬가지야. 또 밤도 깊었고 검문 때문에 서울로 돌아갈 방법도 없잖아. 지금까지 그랬듯이 나를 믿고 따라와 준다면 이곳에서 잠시 피곤한 몸을 쉬고 몸이라고 씻은 후에 단속이 끝나는 즉시 돌아가는 게 어때?" "정말 다른 뜻이 있으신 건 아니겠죠?" 미자는 거절을 하고 싶었지만, 아니 어쩌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우선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당장에라도 쓰러져 잠을 자고 싶은 것은 오히 려 그녀 자신인지도 몰랐다. "이봐, 미스 김. 그런 소리 자꾸하면 오히려 내가 화를 낼 거야. 사람의 선 의를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만 보는 것도 잘못이라구. 물론 세상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긴 했지만." 이 과장은 정말로 별다른 뜻이 없어 보였다. 어깨 한쪽을 그에게 부축 당한 채 미자는 난생 처음으로 모텔 안으로 들어섰다. 흐릿한 그녀의 눈빛 안으 로 "모텔 하이눈"이라고 써진 간판이 언뜻 스치고 지나쳤다. 그러나 방으로 들어서기 무섭게 이과장의 태도는 백 팔십 도로 바뀌었다. 보이가 숙박료를 계산 받고 나가기 무섭게 그는 억센 팔로 미자를 끌어안고 그녀를 침대로 쓰러트렸다. "악! 무슨 짓이에요 과장님!" 놀란 미자는 있는 힘껏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이미 소용이 없었다. "이봐 미자. 사 사실은.... 난 미자를 사랑한다구..." 그 동안 서너 시간의 미끼 질을 만회나 하려는 듯 그는 미자의 비명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녀의 웃옷을 거칠게 찢다시피 벗겨 냈다. 블라우스가 벌어지며 브래지어에 쌓인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그는 그녀의 두 손을 잡고 위로 올려 누르며 그녀의 가슴을 빨았다. "안돼요 과장님..." 힘을 잃은 미자의 두 눈에서 굵은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있었다. 치밀한 계획 하에 오늘을 손꼽아 기다려 왔던 이 과장에게 그 녀의 눈물은 오히려 그를 흥분시킬 뿐이었다. 선불 맞은 멧돼지처럼 헉헉대 며 마구 가슴을 빨아대던 그가 기어이 브래지어를 입으로 밀어 올리고 미자 의 젖꼭지를 찾아 빨기 시작했다. 하얀 가슴 한가운데 빨갛게 솟아오른 탐 스러운 처녀의 젖꼭지가 그의 욕망에 확하고 불을 끼얹었다. 약간 까칠한 젖꼭지를 번갈아 빨아가며 그는 한 손을 내려 그녀의 치마 속 으로 쑥 집어넣었다. "악.. 안돼... 안돼.." 자유로워진 그녀의 한 손이 그의 손을 잡고 밀어내었다. 그러나 이미 이과 장의 손은 엉덩이 아래로 들어와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잡고 끌어 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해 그의 손을 잡고 밀어냈지만 그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속절없이 엉덩이가 서늘해지며 팬티까지 한꺼번에 벗겨 져 내렸다. 그녀는 있는 힘을 다해 다리를 모아 붙였다. 그러자 벗겨지던 팬티가 엉덩 이 아래에서 멈추어졌다. 그녀의 손을 잡고 있던 그의 손이 또 앞쪽으로 움 직였다. 그의 손이 갑자기 쑥하고 가랑이 사이로 쑥 들어왔다. 그리고는 엉 덩이까지 벗겨진 팬티와 팬티 스타킹의 앞부분을 잡고 아래로 확 밀어 버렸 다. 갑자기 보지에 찬바람이 훅하고 불어왔다. "악~~ 안돼... 안돼요 과장님..." 미자는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다시 채 밀려내려 가지 않고 엉치에 걸려있 는 팬티를 잡았다. 그녀가 팬티를 잡고 반항하자 그는 같이 힘을 주고 당기 기 시작했다. 이내 팬티가 툭 찌직하며 옆선이 터져 버렸다. 이제 미자의 보지를 가려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그는 그대로 손을 펴서 미자의 보지에 붙이고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미자 의 손이 그의 손을 잡고 계속 밀어냈지만 오히려 그의 흥분만 더해줄 뿐이 었다. 미자의 손이 이 과장의 손을 잡고는 있었지만 그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그는 이내 손가락을 구부려 미자의 보지 속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자는 까무러칠 정도로 놀랐다. 이제껏 누구도 닿게 한 적이 없는 보지에 남자의 손가락이 파고들어 와 마구 문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힘을 다해 그 손 가락을 빼내려고 했지만 교묘히 꼼지락거리며 자신의 보지를 파고드는 그의 손가락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이 과장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미끌거리는 미 자의 보지를 만지며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 생각보다 그녀의 반항은 거칠었 지만 이젠 다 된 밥이나 다름없었다.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미자의 따뜻한 보지는 반항을 하면서 나온 액으로 미끌거려 이젠 좆을 박아도 될 것 같았다. 그는 반항하는 미자의 손을 잡고 다시 위로 치켜올렸다. 치켜올린 손을 따라 가슴 근육이 뭉치며 두 젖무덤 이 탱탱하게 일어서서 그를 반겼다. 그는 다시 미자의 두 젖을 번갈아 빨며 다리를 들어 번개같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찍으며 들어섰다. 미자는 갑자기 그가 두 팔을 들어올리고 젖을 빨자 마구 허리를 꿈틀대며 가슴을 도리질했지만 곧 자신의 젖꼭지가 따스한 입 속에 빨려 들어가 빨리 는 것을 느꼈다. 죽고 싶은 마음에 앞을 가렸다. 그 순간 이과장의 다리가 거칠게 자신의 다리 사이를 찍어누르며 벌리고 들어왔다. 두 다리에 온 힘 을 다 모아보았지만 이미 다리 사이를 파고든 이과장의 다리를 어쩔 수는 없었다. 이 과장은 잡고 있던 그녀의 두 손을 한쪽으로 모아 쥐고 자유로워진 한 손 으로 무릎까지 밀려 내려온 그녀의 팬티 스타킹을 밀어 내리기 시작했다. 그는 급했다. 그녀의 반항이 너무 거세었기 때문에 일단 좆을 꼽아야 반항 을 멈추게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이후는 자신의 뜻대로 될 것이기 때문 에 서둘러 그녀의 거추장스러운 팬티 스타킹을 걷어내기 시작했다. 미자는 이런 과장의 행동에 필사적으로 반항했지만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해 그저 몸만 꿈틀거릴 뿐이었고 마침내 팬티 스타킹이 주르르 밀려 발목에 걸 리고 이내 이과장의 몸뚱이가 자신의 위에 얹히고 말았다. 그는 급히 자유 로운 한 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벨트를 풀고 호크를 끄르자 말자 그냥 대충 아래로 밀어 버렸다. 속옷이 아래로 내려가며 벗겨지자 이제껏 숨어있던 자지가 퉁기듯이 튀어나 와 미자의 허벅지에 물을 질질 흘리며 닿았다. 따뜻한 여자의 살이 자지에 닿자 자지는 미친듯이 벌떡거리며 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미자는 꿈틀거리 며 반항하고 있다가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자신의 허벅지에 닿고 이내 이과 장의 맨살이 자신의 아랫배를 덮자 아득해졌다. 자신의 다리 사이를 파고든 이과장의 무릎이 옆으로 벌어지자 미자는 자신 의 허벅지도 같이 벌려지고 따라서 맨 안쪽의 맞닿아 있던 보지도 서서히 두 쪽으로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 과장은 계속 몸을 꿈틀대며 구멍을 찾고 있었다. 이윽고 이 과장은 그녀의 보지 틈 사이에 자지를 갖다 대고는 슬그머니 허리를 밀었다. 좆 끄트머리가 부드럽고 따뜻한 살에 파묻히는 죽 이는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나갔다. 미자는 그가 꿈틀대며 자신의 몸을 타고 거슬러 올라오면서 무언가 뜨겁고 끈적거리는 살덩이가 자신의 보지 틈 사이를 한 두번 툭툭치더니 살며시 틈 을 벌리며 들어오는 곳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아무도 들어온 적 없는 구멍 속으로 쑥 들어오자 자신도 모르게 온 몸에 힘이 꽉 들어가며 비 명을 질렀다. "아--악!!" 이 과장은 자신의 자지 끝이 푹 파묻히며 빡빡한 동굴 속으로 달려들어가다 무었엔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 처녀막... 그는 드디어 숫처녀를 먹는 다는 흥분 속에 자지에 온 힘을 주고 힘차게 푹 쑤셔버렸고 이내 좆대가리 는 처녀막을 찢으며 그녀의 질 주름을 타고 달리며 깊숙이 박혀버렸다. 미자는 마침내 사내의 굵고 뻣뻣한 좆이 자신의 새 보지를 뚫고 꽉차게 들 어서서 박히자 온몸의 힘이 쑥 빠졌다. 보지에서는 엄청난 생살 찢어지는 통증이 피어올랐지만 그녀는 고개를 모로 돌린 채 울기 시작했다. 처녀 보 지의 꽉 조이는 맛과 동굴 속의 따뜻함에 취해있던 이 과장은 잡고 있던 그 녀의 팔에서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는 손을 풀어 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손을 위로 한 채 그대로 고개를 모로 돌리고 있었다.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 그렇지.. 지가 이제 어떻게 할거야.. 좆에 꼽혔는데.." 뜻대로 그녀의 반항을 멈추게 한 이 과장은 자유로워진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한쪽 가슴은 빨면서 한쪽은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을 가만히 그녀의 허벅지 아래로 넣어 자신의 좆과 그녀의 보지가 잇대어 있는 곳을 만졌다. 그곳에는 자신의 굵은 좆이 뻣뻣 하게 박혀 있었고 그녀의 구멍은 벌어질 대로 팽팽하게 벌어져 좆을 물고 무언가 끈끈한 것이 흘리고 있었다. 손을 빼어보니 핏방울이 몸에서 나온 물과 섞여 있었다. 피를 본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정점을 향해 맹렬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두 팔을 들어 그녀의 허벅지를 끌어당기며 좆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빡빡하게 딸려 나오는 그녀의 보지살 맛을 느끼며 뺐다 박았다를 하기 시작했다. "아--악... 읔.. 읔.. 읔.." 그가 좆을 빼박기 시작하자 망연하여 눈물만 짖던 미자는 또다시 피어오르 는 보지의 아픔에 질겁하며 엉덩이를 빼려고 했지만 허벅지를 움켜잡고 있 는 그의 손 때문에 피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좆이 박히는 대로 쑤셔지고, 점 점 빨리 박기 시작하자 너무나 무지막지하게 아파오는 보지의 통증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를 꽉 붙들고는 엉덩이를 최대한 남자 쪽으로 밀어대 며 매달려 있는 수밖에 없었다. "퍽.. 퍽... 퍽... 쭉...츱..." 이상한 소리가 자신과 이 과장 사이에서 나고 있었다. 끔직한 고통 속에 매 달려 있던 미자는 갑자기 그가 힘껏 엉덩이를 밀어오며 부들부들 떠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보지 깊은 곳에 무언가 뜨뜻한 것 이 흐르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남자가 싸는 좆물인 것을 알았다. 그리고는 매달렸던 팔에 힘을 빼고는 침대로 떨어졌다. 곧이어 이과장의 좆이 보지에서 빠지는 것이 느껴지고 다시 눈물이 앞을 가 렸다. 찌릿찌릿한 사정의 쾌감을 빡빡한 보지에서 끝내고 좆을 빼면서 그는 아래로 눈을 돌려 방금 좆이 드나들었던 보지를 살펴보았다. 처녀 보지라서 인지 금방 뚫린 자국은 메워져 있었고 자신의 자지에 뭍은 붉은 좆물이 보 지 털에 문질러 닦여지고 있었다. 야릇한 씹내음이 희미하게 보지에서 피어올랐다. 이 냄새는 그녀의 처음 보 지 냄새와는 전혀 다른 자신의 자지에 문질러진 진한 냄새였다. 처녀지에서 마음껏 욕심을 채운 이 과장은 한쪽 옆으로 몸을 뉘었다. 담배 에 불을 붙여 길게 품어내며 울고 있는 미자에게 그는 조금의 죄책감도 없 이 한마디를 던질 뿐이다. "울지마. 여자란 다 이렇게 겪어 가면서 성숙하는 거야. 앞으로 내 말 잘 들어. 그러면 아무런 문제 될 것 없으니까." 그는 신입 여사원이 들어올 때마다 벌써 여러 번째 써 왔던 오늘의 작전을 돌이키며 만족한 듯 담배를 피우며 미자를 바라보았다. 기실 이과장의 작전 코스는 비단 이곳 강화도뿐만이 아니었다. 주로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양수 리 방면이나 포천 송우리 방면, 장흥 유원지 방면, 미사리 방면, 남한산성 방면, 백마역이나 행주산성 방면 등... 그 어느 드라이브 코스이건 여자들 이 쉽게 분위기에 젖을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와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게 있었고 분위기 있게 술 한잔을 걸치고 서울로 진입하는 곳에는 용하게도 평 소에는 간첩 한번 제대로 못 잡는 검문소들이 설치되어 음주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음주 단속이 술집이나 카페 등 운전자들이 경유할 법한 곳에 설치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또 그것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주목적도 있긴 하지만 이 과장과 같은 플레이보이들에겐 오히려 그것이 여간 고마운 정책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무슨 정책인지는 몰라도 그런 검문소 못 미친 곳들에는 참으 로 용하게도 러브호텔들이 마치 관과 짜기라도 한 듯이 들어서서 순진한 처 녀들을 유린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길게 담배 연기를 뿜으며 바라본 미자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사지가 널부러진채 울고만 있었다. 채 벗기지 못한 팬티 스타 킹은 발목에 걸려 마치 그녀를 묶어 놓은 것 같았고 찢어진 팬티는 한쪽 가 랭이만 남은 채 한 쪽 다리에 걸려 있었다. 블라우스는 벌어져 있고 브래지 어는 위로 말려 올라가 두 젖무덤을 환한 불빛아래 내놓아 하얗게 드러나 있었다. 윗도리는 그냥 그대로 입은 채이고 아랫도리는 치마가 위로 훌렁 걷혀지고 그 아래로 삼각형의 보지 털이 모여있고 다리는 약간 벌려진 채 보지의 모양을 보여주고 있었다. 처녀 보지라서인지 아직도 입을 곽다운 조 개처럼 세로로 찢어진 모습 그대로 붙어 있지만 그 주위는 방금 그가 들락 거리며 묻혀준 물을 허옇게 덮어쓰고 있었다. "저 틈을 벌리면 아마 내 좆물이 주르륵 쏟아 질 거야" 하는 생각에 벌려 보고 싶었지만 지금의 이 좋은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 그대로 바라만 보 고 계속 담배만 피고 있었다. 딱 씹하는데 필요한 부분만 벗겼다는 생각과 자신도 겨우 좆만 내놓고 했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아쉬움이 남았다. 담배를 다 피우곤 난 후 그는 일어나 그녀를 흔들며 발목에 걸린 팬티 스타킹을 걷 어 주었다. "미자. 그만 울어.. 그만 울고 좀 씻지 그래.." 울고 있던 미자는 그가 흔드는 바람에 제 정신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아 랫도리를 발가벗고 가랭이가 벌려진 채 이 환한 불빛 아래 이과장의 눈앞에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황급히 일어나 욕실로 숨어들었다. 이과장은 그녀가 황급히 욕실로 피하는 순간 들려진 치마 아래로 보이는 발 가벗은 그녀의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보자 사그러들었던 욕망이 다시 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일어난 자리를 바라보던 이 과장은 그녀의 보지 가 있었을만한 자리에 순결의 상징인 붉은 핏자국이 하얀 시트 위에 선명하 게 찍혀 있고 한 무더기의 정액이 흘러 말라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가만히 그 자국을 찍어 코끝에 갖다대자 씹냄새가 진하게 나며 슬슬 다시 자지가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욕실로 피해간 미자는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 의 모습에 서러운 눈물이 다시 흘렀다. 상의는 구겨진 채 앞섶이 활짝 열려 있고 브래지어는 밀려 올라가 탐스런 두 젖을 드러내고 있으며 비스듬히 돌 아간 치마 아래 허벅지에는 찢어져 한쪽 다리걸이만 남은 팬티가 허망하게 걸려 있었다. 젖가슴 군데군데에는 이 과장이 빨아댄 자국이 발갛게 남아 있었고 가슴파기와 어깨 쪽에는 이과장의 수염에 실켜 벌겋게 충혈 되어 있 었고 브래지어에 눌린 젖가슴이 탱탱하게 부풀어 젖꼭지가 그녀의 울음을 따라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살며시 치마를 걷어 올렸다. 평소와 다름없이 까만 삼각형의 숲으로 둘러싸인 보지가 다리 사이에 숨어 있었지만 털들이 분비물에 엉켜 있었고 그 주위의 살들도 분비물에 번질거리고 있었다. 가만히 보지를 벌려 보았다 . 찌르는 듯한 통증이 다시 가랭이 사이에서 퍼지고 보지 속에서 빨간 피 한 방울이 타일에 툭 떨어져 번지고 곧이어 허연 좆물 덩이가 주르륵 쏟아 져 바닥에 흩어졌다. 그녀는 그대로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렸다. 쪼그려 앉 은 그녀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면서 벌어진 보지에서 다시 피와 좆물 찌꺼기 들이 스물스물 베어 나왔다. 벌거벗은 아랫도리로 차 오르는 타일의 차가움이 그녀를 더욱더 서럽게 했 다. 그녀가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 과장은 입고 있던 옷들을 다 벗어 버렸다. 이젠 정식으로 그녀를 품기 위해 그는 다시 치밀한 계획을 짰다. 자신의 경험에 의하면 이 밤에 그녀가 더 이상 창피를 못 느낄 정도로 확실 히 박아 놓아야 다음부터 자신의 말을 잘 듣게되지 여기서 그냥 물러서면 다시는 자신에게 다리를 벌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 였다. "그녀는 아마 지금 거울을 보며 울고 있을 것이며 곧 자포자기하며 샤워를 할 것이다. 아니라도 최소한 보지는 씻을 것인데 그러려면 옷은 벗어 둘 것 이고 그녀는 알몸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과장은 그 순간 들이닥쳐 다시 그녀를 덮치려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런 곳에서는 안에서 문을 잠가도 밖에서 열 수 있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는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이윽고 그녀의 울음소리가 잦아들면서 욕실 안이 조용해 졌다. 그리고 한참 후 물 떨어지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이 과장은 피우던 담배를 비벼 끄고는 미자가 누웠던 자리에 남은 정사의 흔적을 바라보며 자지를 슬슬 만지며 세워갔다. 조금 전의 정사에서 있었던 그 빡빡함이 떠오르고 좆을 찌를 때마다 아파서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힘을 주어 좆을 물던 미자의 보지 맛을 기억하자 좆은 슬며시 대가리를 쳐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있을 뜨거운 시간을 생각하자 어느새 자지는 다시 엄청나게 부풀어 대가리를 꼿꼿이 세우고 끄덕거렸다. 이 과장은 욕실 문을 살며시 열어 젖히고 들어갔다. 미자는 울다 지쳐 찜찜 한 아랫도리와 이 과장이 물고 빤 젖을 씻어야한다는 생각에 그냥 걸쳐진 옷을 벗고 샤워기를 틀었다. 알맞은 온도의 물이 시원스럽게 쏟아지고 미자 는 그 속에 들어가 하염없이 또 물을 맞고 서 있었다. 이미 자신의 보지는 이과장의 좆에 의해 뚫려 헌 보지가 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이제 와서 누 구라도 구멍난 보지를 때워 줄 수는 없는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이 과장이 스쳐간 몸의 곳곳은 더러운 벌레가 꿈틀거리며 붙어 있는 듯한 찜찜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 이 과장이 좆물을 싸지른 보지 속이 찜찜 해 미칠 지경이었다. 미자는 미친 듯이 보지를 씻기 시작했다. 보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넣으니 다시 보지에서 통증이 일어났지만 견딜 만 했으므 로 조심스레 속으로 깊어 넣어 좆물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이 과장은 욕실로 들어서자 미자가 다리를 꾸부정하게 벌리고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휘저으며 보지를 씻는 것이 보였다. 물소리 때문에 문여는 소리를 못 들었는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조금 구부린 채 열심히 보지 구멍을 파며 씻 고 있는 것이었다. 미자의 그런 뒷모습이 너무 좆 꼴리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그대로 미자 에게로 다가섰다. 그제야 미자가 자신을 알아보고는 흠칫 몰라며 돌아서서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미자는 아무 생각 없이 이과장의 좆이 박혔던 보 지를 씻고 있다가 갑자기 들어선 이 과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분명히 문을 안에서 눌러 잠갔는데 이 과장은 아무런 제제없이 욕실 안에 들어와 자신이 보지 닦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내 이 과장이 자신처럼 발가벗고 있고 몸 한가운데 보이는 좆은 완전히 부풀어 빳빳이 서 있는 것이 보이자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그러나 그 좁은 욕실에선 채 한발도 못 가 벽에 등이 닿았다 그는 그녀에게 다가서며 두 팔을 벌려 그녀 를 껴안았다. 그의 품속에서 그녀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미자.. 사랑해... 응... 정말이야.. 미자..." 그가 은근한 입발린 소리를 하며 자신을 껴안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 는 입으로 사랑한다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온 몸을 더듬고 있었다. 탄력있는 미자의 알몸을 손에 한껏 느끼며 이 과장은 그녀를 어루만졌다. 손안 가득 피어오르는 숫처녀의 탄력있는 엉덩이와 군살하나 없는 허리 그리고 미끄러 질 것 같은 등을 쓰다듬으며 점점 자지가 커져서 미자의 아랫배를 쿡쿡 찔 렀다. 아직도 떨어지고 있는 물줄기 속에서 그의 품에 안겨 있던 미자는 무 언가 자신의 아랫배를 툭툭치고 찌르는 것을 느끼고 눈을 아래로 내렸다. 그곳에는 완전히 일어서서 끄덕거리는 이과장의 검붉은 좆대가리가 물을 뒤 집어쓰고는 자신의 아랫배에 닿아 들어갈 구멍을 찾고 있었다. 미자는 그 좆을 보는 순간 아까의 그 아픈 통증이 생각나 그를 밀쳐내고 밖 으로 나가려고 몸을 틀었다. 그러나 물에 젖은 타일은 생각보다 미끄러웠고 이과장도 언제 밀렸냐는 듯이 뒤따라와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엉겁결 에 도망가는 그녀를 껴안은 이 과장은 그녀를 거울 앞 세면대로 밀어 부쳤 다. 억센 그의 힘에 밀리고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미자는 간신히 세면대를 잡고 매달렸다. 그러나 겨우 몸을 가눈 그녀의 두 다리는 균형을 잡느라 벌 어져 있었고 허리는 뒤로 빠진 채 내밀어져 간신히 세면대에 매달려 있었다 . 달아나는 미자를 뒤에서 붙잡은 이 과장은 그녀와 같이 미끄러지다 그녀 가 세면대를 잡고 서서야 자신도 겨우 몸을 바로 할 수 있었다. 그 순간 그 의 빳빳이 선 좆이 드디어 들어갈 구멍을 찾았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다 . 어느새 그의 좆은 다리를 벌리고 선 미자의 가랭이 사이 두툼한 살로 포근 하게 갈라진 틈에 닿아 있었다. 아랫배에 느껴지는 매끄러운 미자의 엉덩이 살이 더욱 그의 좆을 끄덕거리게하고 있었다. 이 과장은 자신의 자지 끄트 머리가 어느 따뜻한 살 사이에 폭 파묻히는 것을 느끼고는 그대로 허리를 앞으로 쭉 밀어 버렸다. 미끄러운 타일 위에서 간신히 몸을 세운 그녀는 한 숨을 채 쉬기도 전에 아까 보았던 빳빳하게 꼴려있던 이과장의 좆이 그대로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잠깐 잊고 있었던 보지의 찢 어지는 아픔이 다시 피어오르며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 그러나 이미 자신의 벌어진 다리사이를 파고 들어와 알맞은 높이의 구멍을 꽉 채우며 들어선 그의 좆을 어떵게 뿌리칠 수가 없었다. 이과장의 좆은 서 서히 들락거리며 좆길을 내기 시작했다. "안돼요.. 과장님... 안돼... 흐흑흑흑흑.." 그의 좆이 보지 속을 미끄덩거리며 들락거리는 것을 느끼고 미자는 흐느끼 며 말했다. 바닥은 여전히 미끄러워 손을 놓을 수가 없었고 자신의 엉덩이 에 딱 달라붙어 마구 밀어대는 이과장의 억센 힘에 밀려 미자는 세면대위로 허리를 꺾고 엎어졌다. 미자가 허리를 꺾고 세면대 위로 엎어지자 이 과장 은 손을 미자의 가슴으로 돌렸다. 양 손 가득히 탱탱한 살덩이가 잡히고 손 바닥 한가운데 약간 거친 두 젖꼭지가 들어 왔다. 그리고 자신의 터질 듯이 부푼 좆은 아주 빡빡한 좁은 길을 들락거리며 천국의 맛을 느끼게 하고 있 었다. 간간이 자신의 좆 두덩을 두들기는 미자의 탄탄한 엉덩이 살의 탄력에 맞추 어 힘차게 좆질을 시작했다. 잠시 울부짖던 미자는 그나마도 포기했는지 그 냥 엎드려진 채 가늘게 어깨만 떨고 있었다. 욕실에는 이과장의 좆질에 맞 부딪는 미자의 엉덩이 살이 찰싹거리는 소리와 미자의 보지를 파고드는 이 과장 좆과 미자의 보지 벽사이에서 생기는 걸쭉한 뿍쩍거리는 음탕한 소리 그리고 이과장의 급한 호흡 소리가 어루러져 메아리처럼 울리고 있었다. 이 과장은 미자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손을 떼고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는 눈을 내려 자신의 좆이 꼽혀있는 미자의 엉덩이를 내려다보았다. 미자의 탱탱한 엉덩이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오뚝 솟은 꼬리 뼈 밑으로 미자의 보지 구멍에 꼽혀있는 자신의 좆이 보였다. 이미 미자가 내놓은 물로 번질거리고 있었고 바로 위에는 빠알간 국화 문양의 귀여운 똥구멍이 보였다. 그곳도 물기에 젖어 야릇한 유혹을 보내고 있었다. 보지 구멍 바로 아래를 받치며 똥구멍으로 이어진 부드러운 살은 꼽힌 이 과장 좆의 두께로 인해 터질 듯 이 밀려 팽팽해져 당겨져 손대면 쫙하고 찢어질 것 같았다. 이과장이 좆을 뺄 때마다 그 살들이 흡사 깔대기처럼 그의 좆을 둘러싸고 딸려나오고 박을 때면 그의 좆힘에 똥구녕의 살마져 당겨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가 똥구녕의 주름이 다 펴질 정도였다. 이과장은 좆이 박힌 미자의 보 지 속이 보고 싶어 슬거머니 좆을 뽑아내었다. 그러자 미처 아물어지지 못 한 미자의 보지 구멍이 빨갛게 충혈되어 벌어져 있고 시커먼 동굴이 조금 그 앞쪽을 빨갛게 내보이고, 그 아래로 벌어진 미자의 두쪽 보지 살 두덕이 갈라져 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다시 물이 흐르는 좆을 구멍에다 푹 꼽았다 . 벽면에 걸린 전신 거울 속에는 흡사 처럼 미자의 엉덩이에 딱 달라붙어 허 리를 밀어대는 이 과장과 엉덩이를 내밀고 가랭이를 벌린 채 묵묵히 좆질을 받고 있는 미자의 모습이 마치 생중계 하듯 비추어지고 있었다. 그녀와 그 를 잇고 있는 것은 오직 이과장의 좆대 밖에 없었다. 어쩌다가 좆이 빠지면 거울 속의 남녀는 그냥 떨어져 버린 섬들처럼 하얀 타일로 서로 갈라져 사 이가 비어 있었고, 그가 다시 좆을 꼽히면 간신히 다리 하나로 이어진 섬처 럼 보였다. 갑자기 이과장의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에 따 라 욕실을 울리는 살 부딪는 소리도 빨라져 갔고 그의 힘에 눌린 미자의 입 에서도 고통에 찬 신음 소리도 높게 새어나왔다. "음.. 읔...음...읔..." 그가 좆을 세게 쳐 올릴 때마다 그녀 입에선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이 새어 나왔다.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해 버렸다. 이젠 더 이상 반항할 힘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냥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리고 싶을 만큼 다리에 힘이 빠졌지 만 그의 손이 허리를 잡고 그의 좆이 계속 밑에서 쳐 올리는 통에 마음대로 쓰러지지도 못하였다. 보지에서 피어오르던 통증도 이젠 마비가 되었는지 아무 감각이 없었고 아까부터 벽에 닿아 찧고있던 머리에서도 아무런 느낌 을 느낄 수 없었다. 그냥 자신의 몸 한가운데 여린보지 속을 무엇이 힘차게 동굴을 벌려가며 들락거리고 있다는 것만 간신히 느끼고 있었다. 눈물도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빗소리 마냥 처량하게 들렸다. 엉덩이에 매달려 버둥대던 이 과장이 좆을 있는 대로 밀 어 깊이 박으며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이과장의 두 손은 그녀의 두 젖통을 터지라고 꽉 쥐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좆물을 싸고 있었다. 미자는 이 과 장이 미는대로 밀려 세면대 끝까지 밀려났지만 자신의 보지 속에 이과장의 좆물이 뿜어져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지 속에 들어차 있던 좆이 두껍게 부풀어올라 오더니 뜨거운 좆물을 보지 벽에 쫙쫙 끼얹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과장은 긴 숨과 함께 부르르 떨면서 마지막 사정을 끝내고는 미자의 등 위로 엎어졌다. 이과장의 손에서 놓여진 두 젖통이 이젠 이과장의 몸무게에 눌려 옆으로 삐죽이 삐져나왔다. 미자의 보지 속의 좆은 아직도 끄덕끄덕거 리며 남은 물을 뱉어내고 있었다. 한참 후 미자의 등 위에서 숨을 고르던 이 과장은 허리를 펴고 일어서며 마지막으로 한번 힘껏 허리를 밀어 젖을 깊이 꼽아보고는 이미 줄어들어 작아져 버린 그의 좆을 보지에서 쑥 뽑아내 었다. 그리고 자신의 좆물에 담겨 허옇게 변해버린 좆을 한번보고는 고개를 돌려 미자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아직 세면대에 엎드린 그대로인 호박 두 통만한 미자의 엉덩이 사이에서 허 연 좆물이 스물 스물 새어나와 까만 보지털을 타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 다. 이 과장은 미자의 보지에서 새어나오는 자신의 좆물을 바라보며 한없는 정복의 만족감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담배를 찾아 욕실을 나섰다. 이 과 장이 나간 후 미자는 힘없이 일어나 욕조 속에 몸을 담구었다. 가랭이 사이 에서 피어오른 허연 정액 찌꺼기들이 물에 둥실 떠올랐지만 그녀는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이 없었다.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잊고 있었던 보지에서 다시 아련한 아픔이 피어올랐다. 미자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찾아온 것은 지독한 두통이었다. 머리가 깨 질 듯이 아파 머리를 짚으며 일어서려던 미자는 갑자기 아랫도리에서 퍼지 는 극렬한 통증에 다시 주저앉았다. 그제야 흐린 의식 속에 지난밤의 일이 간간이 떠오르며 그녀는 황급히 주위 를 둘러보았다. 자신은 여전히 알몸이었고 자신 옆에 이 과장이 같은 알몸 으로 잔잔히 코를 골며 자고 있는데 그의 흉측한 좆은 미자를 보며 일어서 서 끄덕거리고 있었다. 미자는 자신이 욕조에 있었는데 어떻게 침대에서 자고 있는지 영문을 몰랐 다. 아마도 이 과장이 욕조에서 잠든 자신을 데려와 누인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가만히 앉아 보지에서 피어오른 통증이 가시기를 기다렸다. 잔잔히 피어오르는 아랫도리의 통증이 이젠 처녀가 아니라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를 돌아보았다. 잠을 자고 있는 그에게서는 어제 밤 악마처럼 자 신에게 달려들던 광기는 보이지 않았다. 반듯한 이마와 오뚝한 고집스러운 콧날과 선이 굵은 입술 늘 보아오며 호감을 가지고 있던 그의 모습이었다. 업무상으로는 무척이나 엄격했지만 가벼운 농담과 작은 선물들로 자상함을 보이던 그였다. 미자의 눈이 아래로 향하자 꼿꼿이 서있는 그의 자지가 눈에 들어 왔다. 저 것이 어제 자신의 보지를 뚫은 그 흉기라고 생각하자 소름이 끼쳤지만 처음 보는 남자의 성기가 참으로 오묘하게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가리는 꼭 무슨 버섯처럼 삿갓을 두르고 있었고 자신의 팔뚝 반 정도의 두께로 굵은 심줄을 두르고 서 있는 그것은 오히려 당당해 보였다. 저 굵은 것이 어찌 그 작은 구멍 속으로 들어 올 수 있었을까 의심스러웠다. 미자는 가만히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통증도 어느 정도 가셔져 천천히 걸 을 만 했다. 욕실의 불을 켜자 어제 밤 자신의 등뒤로 달려들던 그의 모습 이 생각나 세면대 앞에 가만히 섰다. 얼핏 얼핏 생각나는 어제 밤의 일들, 그의 공격을 받으며 밀려 일그러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며 아랫도리 에서 느껴지던 이물감과 통증 그리고 뱃속 가득히 퍼지던 뜨거운 그의 정액 과 욕실을 휘감던 그 야릇한 냄새 등이 그녀의 머리 속을 빠르게 스쳐 지나 갔다. "휴...." 미자의 입에서 체념 섞인 긴 한숨이 새어나왔다. 이미 일어난 일 어떻게 할 것인가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녀는 힘없이 간밤의 찌꺼기들을 씻어내기 시 작했다. 욕실에는 물 떨어지는 소리만 가득하였다. 미자는 대충 몸을 씻고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속옷들을 찾아 팬티를 입고 브래지어를 하려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았다. 심한 몸살을 한 것처럼 온 몸이 욱신거렸고 힘이 없었다. 아마도 어제 밤 이과장의 좆을 받으며 온 힘을 다해 반항하느라 온 몸의 근육들이 제각각 뭉쳐진 것 같았다. 브래지어를 하기 위해 팔을 뻗다가도 갑작스레 퍼지는 근육통에 몸서리를 쳤다. 아무래도 브래지어 호크를 뒤로는 잠글 수 없을 것 같아 캡을 뒤로 돌리고 호크를 앞으로 돌려 잠그려고 브래지어를 돌렸다 . 이 과장은 침대가 출렁이는 바람에 설핏 잠이 깨었다. 실눈을 뜬 그의 눈에 돌아앉은 미자의 하얀 등이 스탠드 불빛에 반짝였다. 그녀는 무엇을 하는지 꼼지락거리며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있었다. 미자의 매끈한 등과 어께 에서 허리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고, 팔을 든 겨드랑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젖무덤을 보자 어느새 자신의 자지가 빨 딱 일어서 있는 것을 알았다. 이 과장은 한 쪽 팔꿈치로 체중을 지탱하고 비스듬히 일어서면서 나머지 한 팔로 미자의 허리를 두르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무방비 상태의 미자는 힘없 이 이과장의 품으로 쓰러져 안겼고 이 과장은 틈을 주지 않고 미자의 입술 을 덮쳤다. 이제 여기서 한번만 더 확실하게 좆질을 해 주면 이 여자는 자 기 것이 된다는 것을 이 과장은 잘 알고 있었다. 어젯밤의 두 번의 씹질은 자신이 힘으로 좆을 꼽아 한 것이지만 지금은 그녀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을 것이며 여기서 확실하게 맨 정신에 자신과 씹을 한번 더 하면 마지막 남은 자존심도 버리고 체념할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미자는 얼떨결에 뒤에서 끌어당기는 바람에 벌렁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이 내 자신의 입술을 덮고 깊이 혀를 빨아들이는 이과장의 입술을 받으며 어찌 해야 할 바를 몰랐다. 이 시점에서 새삼스러이 그를 거부할 마음도 들지 않 았지만 사실 그를 다시 뿌리칠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냥 그에게 몸을 열어 준다는 것도 무엇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고 당 황해 하고 있었다. 이 과장은 차근차근 수순을 밟아 갔다. 어제 밤처럼 마구 돌진하지 않고 부 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미자의 입술을 부드럽게 빨다가 혀를 집어넣 고 그녀의 혀를 문지르고 조금 힘을 주어 빨아 당겼다. 처음에는 완강히 반 항하던 그녀의 혀가 조금씩 그에게 밀려나오고 드디어 그는 그녀의 혀를 빨 아대기 시작했다. 미자는 그가 자신의 혀를 찾는 것을 알고 피했지만 점점 뜨거웁게 숨을 쉬며 끈질기게 자신의 입술을 빨아주는 그의 애무에 점점 힘 을 잃었고 마침내 혀를 넘겨주고는 그에게 순응하기로 했다. 그녀의 혀를 점령한 이 과장은 그녀의 몸짓에서 더 이상 거부하는 것이 보 이지 않자 서서히 그녀의 전신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구어 갔다. 혀를 놓아주고 그녀의 목덜미에서부터 부드럽게 핥으며 올라가 그녀의 귓볼 을 빨며 뜨거운 숨을 그녀의 귓속으로 흘러 보냈다. "아... 흑..." 처음으로 그녀에게서 반응이 왔다. 그는 더욱 용기를 내어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양팔을 넣어 그녀를 감싸안으며 귓볼과 뒤 목덜미 등을 계속 빨고 핥아 주었다. 약간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져 갔다. 미 자는 이과장의 깊은 키스를 받으며 반항을 포기하자 그가 겨드랑이 아래로 팔을 넣어 그녀를 감싸안고선 부드럽게 목덜미를 손으로 쓰다듬고 어루만지 고, 그의 혀가 자신의 목덜미를 지나 귓볼에 닿고 이내 더운 숨이 귓속을 훅하고 휘몰아쳐 들어오자 오금이 바짝 당기며 자지러 졌다. 그것은 어떻게 말로 설명하기 힘든 낯선 짜릿함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심음 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 나가고 온 몸이 불길에 쌓인 듯 달아올랐다. 한번 두번 계속 될수록 점점 더 몸은 달아가고 이제 그가 귓속 에 숨을 불라치면 옴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짜릿함에 점점 숨이 가빠갔다. 어느새 그의 손길은 엉덩이에 닿아 있었고 갑작스러운 가슴에서 피어나는 또다른 짜릿함에 미자는 다시 신음을 흘렸다. "아..... 아...... 흑....." 자신의 애무에 점점 달아가는 미자를 보며 이 과장은 입술을 가슴으로 옮겨 갔다. 어젯밤에 좆질하기에 바빠 함부로 지나쳤던 미자의 두 젖무덤은 탱탱 한 탄력과 오뚝한 자태로 그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귓볼을 스치 는 쾌감에 우뚝 서버린 젖꼭지는 연분홍으로 이과장의 색정을 더욱 자극하 고 한쪽 뺨을 스치는 그 탄력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남자를 사로잡을 만한 것이었다. 미자는 자신의 가슴 한 쪽이 뜨거운 늪에 빨려 들어가고 이내 끈끈하고 약 간 까칠한 것이 젖꼭지를 이리저리 흔들며 핥아대자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 을 수밖에 없었다. 그 가슴에서 퍼져 나오는 짜릿함은 은근하면서도 지속적 으로 그녀의 몸을 달구어 가고 그의 다른 한 손이 잡고 있는 젖무덤에서는 거친 아픔과 함께 또다른 투박한 짜릿함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 저절로 허벅 지에 힘이 들어가고 쉴새없이 신음 소리가 입가에서 새어나갔다. "아.... 아.... 흑.... 음..... 아...." 그의 입술이 넓은 평원 같은 배를 마구 핥으며 돌아다니다 미자는 곧 숨이 끊어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간지럽기만 하던 그의 입술이 이젠 그 어느 부분에 닿아도 "헉"하고 단 숨을 내 뱉으며 그 부분의 근육들이 저 절로 오무려 졌고 점점 그의 입술이 아랫배로 향할수록 헉헉대는 소리가 빨 라져 갔다. 미자는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숨을 헉헉대고 신음 을 흘리며 그의 얼굴을 마구 밀어내는 것뿐이었지만 그의 얼굴은 집요하게 그녀의 평원에 달라붙어 핥고 빨며 점점 그녀를 숨막히게 하고 있었다. 귓볼에서 시작한 입술에 까칠한 터럭이 비벼졌다. 이 과장은 코로 스미는 한껏 짙어진 미자의 보지 냄새에 목적지가 가까워 졌음을 알 수 있었다. 자 신의 혀가 지나온 가슴이며 배는 온통 자신의 타액과 미자의 땀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미자의 아랫배는 쉴새없이 오르락 거리며 가뿐 숨을 내 쉬고 있었다. 그의 혀가 터럭을 타고 아래로 툭 떨어져 내렸다. 미자는 자 신의 몸 어디에 이렇듯 낯선 쾌감들이 숨어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그가 스치는 곳곳에서 불쑥불쑥 치솟아 오르는 오금이 졸아드는 짜릿함에 그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헉 . 안 돼... 안돼요... 과장님.." 갑자기 미자가 숨이 멎는 듯한 격한 숨소리와 함께 다리를 모으며 벌떡 상 반신을 세우며 일어나 그의 머리를 밀었다. 이과장의 머리는 미자의 다리 사이 보지에 닿아 있었고 막 혀를 내 밀어 그녀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를 아래에서 위로 훑어 올렸던 것이다. 미자가 갑자기 일어서는 바람에 보지를 놓친 이 과장은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얼굴은 술먹은 사람처럼 벌겋게 달 아올라 있었지만 두 눈은 간절한 빛을 띄고 그의 행동을 말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았다. "..." "...." 미자가 아주 가느다란 소리로 "싫어요..... 과장님 .. 거긴..." 하며 말하 고는 눈길을 내리 깔았다. 고개를 외로 꼬며 열에 들뜬 목소리로 그를 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하고 있는 미자의 모습이 참 귀엽다고 이 과장은 느꼈다. "그래.. 처음인데 그것 까진 무리겠지... 후훗 얘가 완전히 맛이 갔군.. 거 긴 싫고 다른 건 된다 ? 후후" 이 과장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으응... 알았어... " 하며 슬그머니 다 리 사이를 거슬러 올라가며 두 팔을 뻗어 미자의 가슴을 누르며 그녀를 다 시 눕혔다. 보지를 빨던 그의 얼굴이 배로 오르며 그의 몸이 다리 사이를 거슬러 오르자 미자의 두 다리는 다시 벌어졌고 어렴풋이 피어 오르는 진한 보지 내음이 그를 화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 과장은 다시 아랫배로부터 아까의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녀를 다 시 혀로 달구기 시작했다. 아직도 젖꼭지 둘은 조금전의 환희에 떨리며 오 뚝 솟아올라 있다 그의 입속으로 사라졌고 어느새 미자의 두 손은 이과장의 머리를 잡고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다시 그의 뜨거운 입이 미 자의 입술을 덮어 누르고 혀가 들어와 서로 엉키었다. 이젠 미자의 혀도 지 지 않고 이과장의 혀를 빨아들이고 누르고 비비며 애무하고, 이과장의 두 손은 미자의 목이며 허리며 엉덩이를 계속 주무르고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 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미자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던 이과장의 두툼한 가슴이 떨어지면서 한 손이 내려와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오더니 보지 살을 슬슬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 자의 보지를 만지는 이과장의 손에 자꾸 좆이 와서 부딪히고 그녀의 보지에 는 이미 많은 물이 흘러 나와 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순간 그의 손가락이 구멍을 파고들자 "아.. 아파.. " 하며 미자가 통증을 호소했다. 이 과장은 그녀가 어제 처녀 개통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 미안해.." "...." "미자 사랑해... 정말 평소부터 많이 사랑했어..." 이 과장은 진정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며 상체를 슬며시 밀어 올렸다. 하체도 따라 올라가면서 자신의 좆 끝에 따스한 살 갈라진 틈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한 손을 내려 좆을 잡고 손가락 하나로 미자의 보지를 좌우 로 밀어 젖히고 좆끝을 구멍에 갖다대었다. 미자는 자신도 모르게 양 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며 몸이 굳어졌다. 자신 의 보지를 무엇이 살그머니 벌리더니 뜨거운 딱딱한 살덩이가 살며시 작은 보지 속살마저 벌리며 잇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음 순간 이과장의 엉덩 이가 좌우로 한번 흔들리더니 서서히 굵은 살 몽둥이가 보지를 벌리고 구멍 을 넓히며 들어서기 시작했다. 어제 밤처럼 끔찍하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여 전한 통증이 보지에서 피어올라 미자는 이과장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꽉 끌 어당겨 안으며 연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아.. 파.... 아...." "사랑해 .. 미자.. 조금만 참아..." 이 과장은 예의 그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조금씩 조금씩 좆을 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어제와는 달리 미자의 구멍속 질 주름에 좆대가리가 턱턱 걸리며 한칸한칸씩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자는 점점 통증이 둔감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그의 좆이 점점 자신의 작은 구멍을 벌리면 서 차츰 몸 안 쪽으로 들어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침에 잠을 깨었을 때 보았던 그 퍼런 힘줄이 툭툭 불거진 굵은 살 몽둥이 가 자신의 그 좁은 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미자는 자신이 여자 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었다. 좆이 끝까지 빡빡한 미자의 보지 구멍 속 깊이 다 들어차자 미자는 아랫배가 꽉 찬 것 같았다. 자신이 마치 무슨 꼬 챙이에 끼인 것마냥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어제 밤처럼 둘로 쪼개지는 것 같은 아픔은 아니지만 묵직한 통증이 그가 약간씩 꿈틀 거릴 때마다 보지에 서 피어올랐다. 이 과장은 미자의 보지가 쪼이는 빡빡한 맛에 좆을 꿈틀거렸다. 한동안의 애무가 있어서 인지 미자 보지에서 많은 물이 흘러 어제 밤보다는 훨씬 수 월하게 들어 갈 수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빡빡한 조임 맛이었다. 그는 두 팔로 자신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한껏 미자의 보지에 말착시켰다. 좆이 있는 데로 다 까지며 빳빳하게 서서 꿈틀거리자 미자도 그것을 느꼈는 지 따라서 꿈틀 꿈틀 거렸다. 빠알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땀을 흘리며 두 눈을 감고 이를 앙다물고 자신의 좆을 뿌리 끝까지 받아들인 미자의 얼굴을 보며 그는 흐뭇했다. "이제 이 여자는 내 것이다. 내가 이 여자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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