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여자한테 당한 썰
2020.02.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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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였는데 전날 친구네서 놀고 자고 다음날 같이 등교 하는데같이 버스 탔고 다른 학교 애들 출근하는 사람들 등등 점점 많아져서 사람이 점점 많아졌어그러다 나는 밀려서 뒤쪽으로 가고 그녀석은 앞쪽에 손잡이 잡고 버텨서 그자리에 결국 버티고 있는데...몇정거장 남아서 사람들이 약간 내려서 한가한데 앞쪽에서 내쪽으로 친구놈이 오는거야보니깐 땀이 뻘뻘나있어.."뭘 쳐먹었길래 땀이 ..뭐냐..아. 가까이 오지마 새꺄 ""00아..아..ㅅㅂ..아..있잖아.."그러다가 갑자기 인마가 말이 뚝 끊겨..그때 왠 좀 작달만한 여자가 비집고 와서 내친구놈 앞에 서는거야..그냥 키작으니까 의자앞에서서 고리 잡으려나보다 했지근데 갑자기 친구가 날 보면 눈을 찡끗거리면서 ..ㅋㅋ찡그리면서 뭐라 할말도 못하고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뭔가 신호를 보내는데이새끼가 왜그러지? 그러는데 ..갑자기 버스 천정을 바라보는거야..입을 벌리고 뭔가를 참을때 하는 행동 ㅋㅋ그때 딱보니깐 그여자가 ㅎㅎㅎ 투피스같은거 입었는데..엉덩이로 친구 잠지를 슬슬 문대고 있더라고 ㅋㅋㅋ살살 엉덩이 밀착시키고는 붕가붕가하듯이 위아래 좌우로 티날듯 말듯 하면서...친구놈 표정은 똥씹은 표정인데..사람들이 많으니 뭐라 못하고 뒤에도 사람 찼으니 엉덩이를 뒤로 빼지도 못하고 ..미칠려고 하더라고 ㅋㅋㅋ이새끼 말도 못하고..난...엄청 부럽고 -0-;;바로 담정거장에서 내려야해서 후다닥 내렸지..나는 웃겨갖고 비실비실 거리면서 ㅋㅋ난 산적같이 생겼는데 친구가 좀 곱상하니 생겼었거든 뽀얘가지고 ..잡티하나 없이 ㅡㅡ;버스에서 부랴부랴 내렸는데.. 이새끼가 하는말이진심으로 열받아 하면서 " 아 ㅅㅂ년 강간당하는 기분이야 ㅅㅂ..아..ㅅㅂ... "내리자마자 박장대소 하면서 학교까지 걷는데..이새끼는 ..완전 똥씹은 얼굴로 ..아 ㅅㅂ년 개같은년 하면서 계속 그여자를욕하더라고야..남들은 하고 싶어 안달인데..뭐 좋았겠구만 새끼야...알고 보니 사람들 밀려서 떠내려갔을때 그때부터 쭉 당했고...여자 얼굴이나 그런건 신경 안써서 몰랐는데 근마 말로는 존나 드럽게 생긴 아줌마였데..ㅎㅎㅎ 그래서 안꼴려야하는데 ..비비니깐 꼴려서 미치겠고..아줌마 보면 안꼴려야 하는데 또 엉덩이 비비니깐 미치겠고..엄청난 괴리감과 트라우마를 겪으며 왔던거였어 ㅋㅋㅋㅋㅋ...아직도 만나면 그얘기하면서 배꼽 잡곤 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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