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지났네요..1년전 저는 우연히 해산물 벙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빅걸 벙개......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죠?
빅걸?? 저도....처음에 빅걸이 뭔지 몰랐습니다...벙개에 나갔는데
헐....잦같은..다들 뚱뚱한년들만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그럼 그렇치...이런곳에 정상적인 애들이 나올리가 없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죠..암튼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고 혹시 후발대도 괜찮은애들이 오지 않을까 기대 하고 있었습니다. 
아...그때 다들 비잇걸 비잇걸 해서...비잇걸이 뭐지?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잇걸이 아니고 빅걸이였죠...
아무튼 영등포 모텔에서 파티룸을 잡고 남자5명 여자4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자4명다 빅걸이고요
이 빅걸들이 웃긴게..서로 만나자 마자 
" 아~ 핑크블링 언니~ 반가워~~ 언니는 몇Kg 나가??"
서로..몸무게로 안부를 주고 받더라고요....그리고 본격적으로 해산물넷 버젼으로 놀기 시작하는데
그냥 충격 그자체 입니다... 왕게임 하잖아요...강도높은 벌칙이라고 하면 벌칙자끼리 키스..이정도가
최고급 수위라고 할수있는데 해산물넷 버젼 왕게임..벌칙이 사까시 부터 시작해서 정말 상상 그 이상였습니다.
이때부터 멘탈이 무너졌죠...
' 아 이곳은 내가 있을곳이 아니구나' ' 함부로 덤비는곳이 아니구나'
그리고 게임이 무르익었을 때!!!! 벌칙자들이 서로 샤워하면서 5분간 있다가 나오기 를 시키는것입니다.
이 뜻은 이제 본격적으로 떡을 칠테니 샤워하고 와라 이런 뜻입니다.
섹스 형태는 다양합니다. 관전만 해도 되고 같이 참여해도 되고 그룹, 쓸썸 등등이요
전 당연히 빅걸들하고 떡칠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관전만 해야지 했습니다. 
그리고 퀸사이즈 침대와 싱글침대에서 떡을 치기 시작하는데...
퀸침대에서는 쓸썸을 하고 싱글에서는 1:1을 하고 어떤 사람은 쇼파에 앉아서 애무를 하고 있고...
그러다가 1차전이 끝나니 파트너를 바꾸고 다시 시작하는것였습니다.

시간도 어느덧 새벽2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출근 문제때문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