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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점 아가씨랑 사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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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창 주점댕길때 퍼블릭이고 노래방이고 가리치 않고 대식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가씨 초이스할때 원칙이 와꾸를 안따지는것
신부감 고르는것도 아니고 종류별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미녀 추녀 할것 없이 무조건 앉혔다
하루는 존나 빼빼마른 내가 극혐하는 스타일년을 초이스했다
'이 여자 침대에선 어떨까?'

2차를 나갔는데 ㄹㅇ 신세계였음
뭔가 쫀득쫀득하면서 후배위할때 선배도 위하는것처럼 존나 좋음
등에 갈라지는 어깨와 척추라인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그렇게 대꼴일수가 없더라
그때부터 슬림매니아가 되서 원래 육덕가슴 매니아였는데 슬림으로 취향을 잠시 바꿈
마른애들 대부분 특징이 땀이 안나니까 일단좋고 살과 살이 닿을때 쫀쫀한 그 느낌이 정말 좋더라
그러다가 우성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주점서 그동네의 미친년과 사귀었는데
휴대폰 2개 들고다니는년이었음
씨벌년이 일그만둔다고 사귀자고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사귀었는데
존나 출근함 ㅎㅎ 개쉬발꺼
그렇게 1년 만났나 조개에서 어느날 조개탕냄새 나더니 해물탕냄새로 진화함
결국 씻어도 해결 안되서 병원가라고 돌직구 날림
잘 살고있냐 씨팔년아 너때문에 아직도 가끔 피곤하면 요도가 아파온다 개같은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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