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ㅊ으로 만난 여자와 DVD방 간 썰
2020.02.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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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에 심심해서 랜챗돌리던중
지하철 한두정거장 차이나는 곳에 사는 어떤 22살 여자애랑 얘기하다가
만나기로하고 만났습니다.
대화할때는
처음에는 19금적인 대화 전혀 안하고 그런거 관심없는척
약간 시크하게 대화하고
사진은 제일잘나온 사진 포샵해서 몇장 보내주니 그쪽도 보내주더라구요.
뚱뚱하진 않은데 예쁘진 않았습니다.
하체가 저보다 두꺼웠고 얼굴은 그냥 평범 피부는 괜찮은데 이목구비가 별로였음
서로 관심사나 공부얘기도 하고
남친있냐고 물어보니 헤어졌다고해서 왜 헤어졌냐고 하니까
남친이 아무대서나 스킨쉽을 너무 과도하게 해서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자장가 불러달라고해서 만나서 불러준다고 하고
만나기로 한 날 늦게일어나고 꾸미다 보니까 약속시간보다 30분정도 늦게도착했습니다.
가는동안 늦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낚시하는거 아니냐고 조금 화내다가
만나니까 다 풀렸습니다.
그리고 카페가서 가볍게 얘기하다가 영화라도 보자고해서
영화관 갔는데
그날따라 영화관에 사람이 많아서 볼만한 영화는 전부 1시간도 넘게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왔는데 마침 dvd방이 눈에 들어와서
저기라도 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가기싫다고 하길래
절대 이상한짓 안한다고 약속하고
dvd방가서 영화고르고
편하게 누웠는데
옆에 누우니까 자연스럽게 뽀뽀하고 손잡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간지럼도 태우고 가볍게 스킨쉽하다가
가슴만지니까 하지말라고 하긴하는데 그렇게 강하게 거부는 안하고 받아주는거 같아서
장난식으로 옷속에 손 넣어서 만졌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걔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면서 이런짓 왜하냐고해서
그럼 사귀자고 하고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키스하고 걔가 제 옷속에 손넣어서 만지더라구요
그리고 바지랑 속옷 벗기고 손가락으로 만져주니까
확실히 흥분하면서 느꼈는데
제가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넣을려고하니까 자꾸 죽는겁니다.
예전에 여친사귈때는 dvd방에서 몇번 한적도 있고 야외에서도 한적 있는데
갑자기 긴장되고
손으로 만질땐 섰는데 확실히 발기가 안되고 넣을려고하면 죽어버리고
그래서 안되겠다고 입으로 해달라고해서 걔가 입으로 해줘서 섰긴섰는데
넣을려고하니까 또 죽어버리고
그러다보니까 왠지 자신감도 없어지고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애무만하고 ㅂㅈ손으로 만지고 그러다가
걔가 짜증내면서 됬다고 해서
풀어줄려고 일부러 더 만져서 흥분시켰는데
저는 이상하게 흥분이 안되고 점점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영화 끝나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밥먹으러 가서 돈까스 먹었는데 밥값은 걔가 냈습니다.
그리고 술마실 분위기는 아니라서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헤어졌는데
그 뒤로 카톡도 차단했는지 답장도 안오고
전화도 차단했는지 안받고 아예 연락이 끊겼습니다.
병원가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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