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딱 1년전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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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이어서 못쓰는거 이해바란다 어그로 아니고 정말 손목이 아프다 ㅠㅠ 그래서 잠시 끈었다 가는거니 양해바란다 ㅠㅠ
그렇게 모텔입성 했는데 확실한 감이 있었으면 들어가자말자 들이댔을껀데 확실한 감이 안서더라 그래서 그냥 조용히 들어가서
겉옷만 탈의하고 그냥 티비틀고 앉았는데 여자애가 술을 좀 더 먹더라 그래서 같이 좀 먹었는데 여자애가 씻으러 가지를 않고 그냥
누워만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 나는 머리 왁스 발라서 좀 씻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더라고 근데 분위기가 왠지 여자애는 진
짜 안씻을겉 같은 분위기...왠지 절대 옷도 안벗을 분위기....느낌이 쌔 하더라고 ㅡㅡ;;;; 그래서 씻고나서 다시 나도 옷 다 입고 나
왔었다...ㅜㅜ 모텔 들어가서 이게 먼 짓거린지 싶고 ㅆㅂ ㅠㅠ 그렇게 살포시 여자 옆자리에 누웠는데 눈은 감고있는데 자는건 아
니야...팔베게를 해달래..오른손은 지가 베고 잘꺼니까 빼지마래....참 미묘하더라..참 애매한것이.....우짜라는건지...근데 확실
한 느낌은...왠지 그날밤은 건들면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 이 많이 들어라고...그래서 그냥 다짐했다 포기하기로 ㅠㅠ 그렇게 뜬
눈으로 밤새고나니 ㅆㅂ 존나 피곤하더라고...술도 하나도 안깨고...ㅆㅂ ㅠㅠ 아침에 그렇게 차 빼서 집에 태워다 주는데 해장
하러 가자고 하더라고 근데 이상하게 술 먹고 밤새 잠못자고 뻘짓했더니 속이 졸라 안좋은거야 그래서 걍 밥은 담에 먹자했는데
잠깐 집에 들어갔다 가라고 하더라고..(지금생각해도 ㅆㅂ 참 애매한년 ㅠㅠ) 그래서 그냥 자포자기하고 알았다 하고 집에 들어
갔는데...아 참 여자애는 2층주택 건물에 1층에 월세 살고있더라 근데 방이 3개에 조금한 거실도 있고 꽤 크더라고 들어가자말
자 또 침대에 들어눕네...(지금 또 생각해도 ㅆㅂ 참 이기적인 년...ㅠㅠ) 그래서 옆에 걍 앉아있었는데 해가 중천으로 갈수록
나는 점점 불안해 지는 시간이 다가오는거지 영통이라도 한통 걸려오면 조 옷때는 상황이니까....그래서 그냥 쉬라하고 나올려
는데 계속 잡더라고 가지마라고 ㅡㅡ;;; (밤에 내 거시기나 좀 잡아주지 ㅆㅂ ㅠㅠ) 그래서 상황 알지않냐 이제 가봐야된다 라고
말하니 아니까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있다가라고..이렇게 끈게 1시간...ㅆㅂ...진짜 가야된다고 하니 알았다고 보내 주는데...
그렇게 집 나와서 차 타고 가는데 전화가 오더라고...근데 참 뜻밖의 이야기를 하더라고...자기는 원나잇 그런거 해본적도 없고
오히려 그런거 진짜 싫어한다고...근데 이상하게 나랑 있으니까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이상해 지더라는거야...그래서 모텔에서
도 그렇고 집 와서도 그렇고 일부러 나를 많이 안쳐다 봤다고...나를 못가게 잡은것도 집에서는 도저히 못참겠더래...나를 잡아
먹고 싶었다고,,,그러더라고...(진짜 이기적인 년...ㅠㅠ)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그랬냐고 알겠다고 조만간 시간내서 한번더 온
다니까 그제서야 웃으면서 알았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첫만남은 큰 거사는 없이 다음 만남이 기대되는 상황만 만들어지고는 집
으로 다시 왔었다
다음편 부터는 진도 좀 빼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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