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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폰섹하다 실제로 만나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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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4살 공익이다. 


작년 9월이었나, 20살짜리 여자애를 알게됐다. 라인으로 연락하고 지냈는데뭐 보면 알겠지만 라인으로 폰섹..ㅋ 얘가 하재서 했는데 난 사실 폰섹 관심 없어서 대충 여자애가 내는 소리 듣기만 했었다. 핸드폰 너머에서 혼자 위로하고있을 여자애를 생각하면 꼴리긴 한데.. 글쎄... 폰섹 재밌냐? 별로 하고싶진 않다.

계속 연락하다 내가 집요하게 연락처를 물어봐 카톡은 물론 핸드폰 번호까지 얻어냈고 심심하면 전화하고 카톡으로 얘기도 하고 섹드립도 치는 사이가 됐다. 대화내용은.. 뭐 인생이 암울하다보니 자살얘기가 자주 나왔는데ㅋㅋ 오랜만에 대화했던거 보니까 내가 죽을거면 섹스하자고 했더라ㅋㅋ
여자애는 되게 착했다. 괴팍한 면도 있었는데 마음 약해서 일부러 쎈척하는? 그런 아이로 기억된다. 어떤 날은 전화해서 울기도 하고. 이 아이의 이런 모습이 싫지 않았다. 내게 어느정도 의지하는 것도 귀여웠다.. 보듬어주고싶고 나 역시 단조로운 공익복무기간중에 이 아이와 대화하는 게 꽤나 큰 활력으로 느껴졌다. 좆 같은 일도 있었는데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보는데 급하다고 전화, 카톡와서는 자기랑 전화하자고. 영화그만보라고..ㅋㅋ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걱정돼서 나와놓고 보니 별 일 아니었다. 집에 혼자 걸어가는데 무서우니까 말동무 해달라는..시발ㅋㅋ 평소 같았으면 쌍욕을 했겠지만 그 날은 유독 '늦은 시간 혼자 걷는 길 얼마나 무서웠으면 그랬을까..'라며 한번 더 이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봤다. 그래서 그냥 영화 포기하고 공원 벤치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존나 추웠는데 한시간쯤? 나중에 알고보니 10분만에 걸어서 집에 도착하고 집에서 나랑 통화한거였다..씨..발....
근데 그 날 이후 내가 마음에 들었는 지, 먼저 전화하자고하고 사근사근대더니 만나자고 하고.. 만나서 뭐할거냐니까 섹스....... 그리곤 걔네 집에서 만나서 치킨 시켜먹고 섹스도 했다. 내가 가느라 차비로 만원 넘게 쓰니 걔가 치킨샀다ㅎㅎ.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며 손잡고, 배 쓰다듬으니까 치킨 배달 온 다음에 하자던 그녀. 내가 가슴을 만지니 유난히도 짖어대던 그 집 개새끼.
그렇게 치킨배달이 오고.. 치킨 한두조각 먹고 뒤척이다 걔 침대로 가서 섹스했다.몸매는 김치 평균 이상이었다. 키는 164쯤으로 보였고 배에 군살도 없는.. 가슴은 꽉찬 75B였다. 털은 많지도 않고 없는 건 아닌.. 빨고 싶은 핑크에 얌전한 모양이라 입을 대기도 했는데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여태 빨아본 것중에 일등이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아. 얼굴을 말 안했구나. 얼굴은 성형끼 없는 미인상? 머리는 단발에..전에 받았던 사진보다 예뻐서 실제로 만나고 많이 놀랐다. 입으로 해주고 손으로도 해준 다음 나도 애무 받고 잠깐 쉬었더니 얼른 넣어달라며 생으로 내 위에 올라타기도 하고, 그만하라고 손으로 밀치며 미칠거 같다고 하는.. 리액션도 만족스러웠다. 두번 째 할때는 옷장에서 교복을 꺼내서 교복입고 했다. 내가 전에 교복입은 애랑 하고싶다고 말한 적 있어서ㅋㅋ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다. 두 번 하고 팔배게 하고 누워서 얘기하는데, 자기가 9명하고 자봤는데 그중에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 립서비스 아닌거같던데.. 아니면 좋겠다. 입에 싸달라고해서 세번째는 입에 쌌다. 정액을 먹더라.. 삼키고 나한테 키스해달라며 오는데 ㅠㅠ 이럴때 어떻게해야하냐?
그렇게 세번 하고 껴안고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콘돔이 없어서 손으로만 해줬다. 물이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침대 시트가 다 젖었다..
재밌는 하룻밤을 보내고, 후에도 몇번 만났다. 만나면 섹스만 하는 기이한 관계.. 섹스에 대해서는 항상 서로 만족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고.
그러다 얼마전에 무슨일인지 번호도 바꾸고 연락이 없어졌다.. 좋아했는데..그냥 자살했는지도 모르겠다.. 매번 집에서 만나서 어디 사는지는 알지만 찾아가거나 하는 미친짓은 안하련다.
카톡은 2개는 이전 아이디이고 1개가 마지막 아이디.. 카톡 탈퇴를 자주하는 아이였거든. 지금은 다 (알수없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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