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기업의 꽃 경리 썰
2020.02.2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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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좆소기업 다니는 게이다.
야동이나 썰보면 회사에서 문잠그고 경리랑 떡치는게 많던데
좆소기업의 꽃인 경리 썰 한번 풀어볼게
조용히 방문 잠그고 티슈좀 챙기고 바지내린채로 언제든지 너의 주니어들이 세상빛을 볼수있도록 한뒤 마저 스크롤을 내리길 바란다 ㅋㅋㅋ 그럼 시작해볼까? 바닥하고 친해진지 벌써 1년이 넘어가는 여느날.. 엄마 빼고는 전혀 울리지 않던 내 전화가 나를 부르기 시작한다. "따르르르르릉" 엄만가 싶어서 오늘 저녁 뭐먹냐고 고기먹고싶다고 말해야지 라는 생각을 한뒤 전화기를 본다. 어? 이상한 번호다.. 지역번호 포함한.. 일반전화.. 스팸 전화인가? 보이스 피싱인가? 일단 뭐 심심하니까 받아나 볼까? " 여보세요~~ " " 저기 혹시 박철수씨 되십니까? 여긴 좆소 산업입니다. 면접 합격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월욜부터 출근 가능하세요?"
" 아 정말요? 네 당연 출근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네 월욜날 뵙겠습니다 ㅎㅎ" 백수 탈출.. 몇일전에 면접봤던 좆소산업에서 걸려온 전화다. 드디어 취직했다.. ~~~!!! 휴대폰 든 김에 취직한 기념으로 치킨 한마리를 배달 시킨다. 근데.. 근데 목소리가 넘넘 이쁘다.. 백수새끼는 만나기 싫다고 여자친구한테 차인지도 언 6개월.. 이젠 매일 놀던 손양과 매일 보던 일본누나들도 지겹다.. 사랑.. 그래 사랑을 해보고싶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미 내 머리속엔 월욜날 어떻게 옷을 입고갈지 너무 이쁘면 어떡하지? 이뻤으면 좋겠다.. 목소리 보니까 당연 이쁠꺼야 하고 머리속으로 목소리와 매칭되는 이쁜 얼굴을 찾아서 이미 데이트하고 따먹고 결혼까지 다 시뮬레이션 해본다. 드디어 고대하던 월요일 멋드러진 양복과 깔끔한 구두. 몇개월만에 바른 왁스.. 모든게 완벽하다. 첫 회사는 어떨까? 내가 잘할수있겠지? 아 그 경리 목소리 존나 이쁘던데 실물은 어떨까? 나한테 반하는거 아냐?ㅋㅋㅋㅋㅋ 하며 출근준비를 한다. 사무실 입구 도착.. 좆소산업 과장한테 도착했다고 전화를 거니 잠깐 면접 봤던 회의실에서 기다리란다. 회사 생활을 어떻게할까? 긴장긴장.. 우리 이쁜 경리가 어딨을까?? 그러길 한 10분 누군가 똑똑 .. 회의실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연다. " 저기 커피한잔 하세요^^" 아.. 내가 전화로만 듣던 목소리.. 와.. 드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고 그런사람도 있고 안그런사람도 있으니 너무 편견 갖지마라. 근데 목소리가 이쁘면 얼굴이 좀 아닌건 거의 맞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시발 토요일인데 아직도 퇴근하려면 1시간 남았네 좆같다.
니들은 절대 좆소 오지마라.
야동이나 썰보면 회사에서 문잠그고 경리랑 떡치는게 많던데
좆소기업의 꽃인 경리 썰 한번 풀어볼게
조용히 방문 잠그고 티슈좀 챙기고 바지내린채로 언제든지 너의 주니어들이 세상빛을 볼수있도록 한뒤 마저 스크롤을 내리길 바란다 ㅋㅋㅋ 그럼 시작해볼까? 바닥하고 친해진지 벌써 1년이 넘어가는 여느날.. 엄마 빼고는 전혀 울리지 않던 내 전화가 나를 부르기 시작한다. "따르르르르릉" 엄만가 싶어서 오늘 저녁 뭐먹냐고 고기먹고싶다고 말해야지 라는 생각을 한뒤 전화기를 본다. 어? 이상한 번호다.. 지역번호 포함한.. 일반전화.. 스팸 전화인가? 보이스 피싱인가? 일단 뭐 심심하니까 받아나 볼까? " 여보세요~~ " " 저기 혹시 박철수씨 되십니까? 여긴 좆소 산업입니다. 면접 합격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월욜부터 출근 가능하세요?"
" 아 정말요? 네 당연 출근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네 월욜날 뵙겠습니다 ㅎㅎ" 백수 탈출.. 몇일전에 면접봤던 좆소산업에서 걸려온 전화다. 드디어 취직했다.. ~~~!!! 휴대폰 든 김에 취직한 기념으로 치킨 한마리를 배달 시킨다. 근데.. 근데 목소리가 넘넘 이쁘다.. 백수새끼는 만나기 싫다고 여자친구한테 차인지도 언 6개월.. 이젠 매일 놀던 손양과 매일 보던 일본누나들도 지겹다.. 사랑.. 그래 사랑을 해보고싶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미 내 머리속엔 월욜날 어떻게 옷을 입고갈지 너무 이쁘면 어떡하지? 이뻤으면 좋겠다.. 목소리 보니까 당연 이쁠꺼야 하고 머리속으로 목소리와 매칭되는 이쁜 얼굴을 찾아서 이미 데이트하고 따먹고 결혼까지 다 시뮬레이션 해본다. 드디어 고대하던 월요일 멋드러진 양복과 깔끔한 구두. 몇개월만에 바른 왁스.. 모든게 완벽하다. 첫 회사는 어떨까? 내가 잘할수있겠지? 아 그 경리 목소리 존나 이쁘던데 실물은 어떨까? 나한테 반하는거 아냐?ㅋㅋㅋㅋㅋ 하며 출근준비를 한다. 사무실 입구 도착.. 좆소산업 과장한테 도착했다고 전화를 거니 잠깐 면접 봤던 회의실에서 기다리란다. 회사 생활을 어떻게할까? 긴장긴장.. 우리 이쁜 경리가 어딨을까?? 그러길 한 10분 누군가 똑똑 .. 회의실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연다. " 저기 커피한잔 하세요^^" 아.. 내가 전화로만 듣던 목소리.. 와.. 드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고 그런사람도 있고 안그런사람도 있으니 너무 편견 갖지마라. 근데 목소리가 이쁘면 얼굴이 좀 아닌건 거의 맞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시발 토요일인데 아직도 퇴근하려면 1시간 남았네 좆같다.
니들은 절대 좆소 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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