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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ㅅㅅ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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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종로3가 1번 출구 쪽인데...
요즘 알았는데 검은색 간판 술집은 게이빠? 라네요...이태원? 에도 많다던데..
그냥 방석집 같은곳인줄 알고 언제 한번 가봐야 겠다 했었는데요..
이 골목이 유독 모텔도 굉장히 많습니다. 보니까 모텔 간판들도 검정색이네요ㅠㅠ
직장 동료랑 매일 모텔 앞에서 둘이서 담배 피웠었는데.... 가끔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도
많이 들었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ㅠㅠ

일요일 오후에 목욕탕을 갔는데요. 굉장히 오래되고 좁은 목욕탕인데 비싸더라구요.
6천원이고 17시 이후 1만원이네요. 17시 10분에 갔는데 1만원 내야 되냐니까 18시 30분 이전에 나오면
4천원 환불해준답니다... 좀 비싸길래 내부는 굉장히 괜찮게 되어있는 줄 알았네요.
하지만 굉장히 안 좋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사람은 꽉 찼네요.
대충 씻고 흡연실 가서 담배 한 대 태우려는데, 남자 둘이서 글쎄....흑흑... bj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와도 다른 사람이 들어와도 아랑곳 하지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40~50대 아저씨 둘이서 말이죠... 결국 올라타더라구요ㅠㅠ
흡연실 들어와서 보고 바로 나가기도 좀 그래서 그냥 태연한척 담배 한대 피우고 왔습니다.

18시도 안되서 목욕탕을 빠져 나왔습니다 4천원 환불받고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바보였습니다.
목욕탕이 검정색으로 되어 있고 남탕만 있었고, 목욕탕에는 경찰집중 순찰구역? 인가 붙어져있었습니다.
목욕탕에 들어갈 때 부터 다 저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부터 시작해서....
지나가면서 괜한 스킨쉽을 하지 않나... 
자꾸 흡연실에서 그 광경이 생각나서 짜증납니다ㅠㅠ
어제 마눌님이랑 하는데 그 생각나서 죽어버려서 혼 났습니다ㅡ.ㅡ
혹시라도 게이님 계시다면....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게이분들 입장도 존중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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