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게 정화) 첫사랑 첫경험의 추억
2020.02.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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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당시 나는 지잡대 영문학과에 갓 복학한 23살 찌질이었다
후배들은 나를 불편한 병신쯤으로 취급했고 동기들은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정도
선배들과 교수들 역시 내 존재에 대해 잘 알지못했다
한 교수는 나를 몽골에서 온 교환학생 아니냐며 조롱아닌 조롱을하기 일쑤였다
때문에 과행사 따위는 아싸리 배째라 하며 쌩을 깠고 그야말로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그러다 아마 교양 전쟁사 시간 전이었던거같다
나는 학식먹고 강의 30분 전에 미리와서 자리맡아놓고 음악듣는걸 좋아했다
그날도 좌측7열쯤에 앉아 눈감고 앉아있는데 누가 와서 가만히 팔을 흔들었다
눈떠보니 앳된 여자애 하나가 큰소리로 "선배님 안녕하세요 13학번 영엉, 아니 영어영문학과 13학번 이승아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하며 허리를 가득 숙여 인사를했다
강의실엔 아무도 없었지만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봤고 뭔가 창피해서 승아를 일단 앉혔다
승아는 출석부에 영문이 두 명인걸 확인하고 내가 선배인걸 알았다는데 인사를 늦게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나는 알았다하고 나중에 밥사준다하며 번호를 주었다
그 후로 승아와 발표과제도 같이하고 학식도 가고 집방향도 같아서 지하철도 같이탔다
꽤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나는 다음학기 휴학할 각오로 승아에게 고백을했는데 받아줘서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남들처럼 동물원도 가고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러다녔다
여름방학에 난 근로장학생이 선정되서 아예 2학기까지 살 자취방까지 계약해서 살았다
승아는 가끔 자취방에 도시락을 싸오거나 떡볶이같은걸 사와서 같이 먹었다
다 먹고나서는 자취방을 나와서 데이트를 하고 승아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간단간단한 스킨십이나 키스는 했는데 사실 섹스생각은 별로없었다
그럴 분위기를 만들면 승아를 더 불편하게 할거같았고 자취방은 무드도없었다
그러다 몹시 더운 날에 감기가 들어 누워있는데 승아가 자취방으로 죽을 사왔다
승아는 문을 열자마자 라코스테 테니스원피스의 단추를 풀고 선풍기로 와서 바람을 쐬었는데
승아의 둔부 안쪽이 그대로 보였고 향수와 땀냄새가 섞인 화학작용 때문인지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거시기가 최대치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승아가 죽을 떠주려 의자를 가지고와 앉아서 수저를 입에 밀어주려할 때 나는 죽을 먹지않고 승아에게 키스했다
본능적으로 아니 게걸스럽게 승아의 얼굴 전체와 목덜미를 핥았고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었고 침대로 승아를 옮겨눕혔다
땀으로 범벅된 승아의 몸은 황홀했고 나는 애무를 계속하기 시작했다
처음 접하는 여성, 사랑하는 여자의 성기를 나는 크레모아를 조준하듯 이리저리 만져도보고 클리토리스를 관찰했다
다리가 벌려진 채로 누워있는 승아는 부끄러운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고 그 모습에 또 흥분한 나는 삽입을 시도했다
삽입은 마치 자동차의 후면주차를 하는 느낌이었다
이 정도면 싶었는데도 정말이지 들어가지를 않았다
여러번의 시도끝에 대충 아다리가 맞았는지 정상위로 5분가량을 하다가 승아의 배위에 사정했고 티슈를 뽑아 그녀를 닦아주었다
사실 그 때가 기억나는 건 첫경험의 흥분과 설레임이기도 했지만 일을 마친 후 몸 전체를 이곳저곳 정성스레 씻겨주고
다시금 눕혀 죽을 떠먹여주는 승아의 기억이 더 강렬해서이기도 하다.
착하고 좋은 여자였다
후배들은 나를 불편한 병신쯤으로 취급했고 동기들은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정도
선배들과 교수들 역시 내 존재에 대해 잘 알지못했다
한 교수는 나를 몽골에서 온 교환학생 아니냐며 조롱아닌 조롱을하기 일쑤였다
때문에 과행사 따위는 아싸리 배째라 하며 쌩을 깠고 그야말로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그러다 아마 교양 전쟁사 시간 전이었던거같다
나는 학식먹고 강의 30분 전에 미리와서 자리맡아놓고 음악듣는걸 좋아했다
그날도 좌측7열쯤에 앉아 눈감고 앉아있는데 누가 와서 가만히 팔을 흔들었다
눈떠보니 앳된 여자애 하나가 큰소리로 "선배님 안녕하세요 13학번 영엉, 아니 영어영문학과 13학번 이승아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하며 허리를 가득 숙여 인사를했다
강의실엔 아무도 없었지만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봤고 뭔가 창피해서 승아를 일단 앉혔다
승아는 출석부에 영문이 두 명인걸 확인하고 내가 선배인걸 알았다는데 인사를 늦게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나는 알았다하고 나중에 밥사준다하며 번호를 주었다
그 후로 승아와 발표과제도 같이하고 학식도 가고 집방향도 같아서 지하철도 같이탔다
꽤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나는 다음학기 휴학할 각오로 승아에게 고백을했는데 받아줘서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남들처럼 동물원도 가고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러다녔다
여름방학에 난 근로장학생이 선정되서 아예 2학기까지 살 자취방까지 계약해서 살았다
승아는 가끔 자취방에 도시락을 싸오거나 떡볶이같은걸 사와서 같이 먹었다
다 먹고나서는 자취방을 나와서 데이트를 하고 승아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간단간단한 스킨십이나 키스는 했는데 사실 섹스생각은 별로없었다
그럴 분위기를 만들면 승아를 더 불편하게 할거같았고 자취방은 무드도없었다
그러다 몹시 더운 날에 감기가 들어 누워있는데 승아가 자취방으로 죽을 사왔다
승아는 문을 열자마자 라코스테 테니스원피스의 단추를 풀고 선풍기로 와서 바람을 쐬었는데
승아의 둔부 안쪽이 그대로 보였고 향수와 땀냄새가 섞인 화학작용 때문인지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거시기가 최대치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승아가 죽을 떠주려 의자를 가지고와 앉아서 수저를 입에 밀어주려할 때 나는 죽을 먹지않고 승아에게 키스했다
본능적으로 아니 게걸스럽게 승아의 얼굴 전체와 목덜미를 핥았고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었고 침대로 승아를 옮겨눕혔다
땀으로 범벅된 승아의 몸은 황홀했고 나는 애무를 계속하기 시작했다
처음 접하는 여성, 사랑하는 여자의 성기를 나는 크레모아를 조준하듯 이리저리 만져도보고 클리토리스를 관찰했다
다리가 벌려진 채로 누워있는 승아는 부끄러운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고 그 모습에 또 흥분한 나는 삽입을 시도했다
삽입은 마치 자동차의 후면주차를 하는 느낌이었다
이 정도면 싶었는데도 정말이지 들어가지를 않았다
여러번의 시도끝에 대충 아다리가 맞았는지 정상위로 5분가량을 하다가 승아의 배위에 사정했고 티슈를 뽑아 그녀를 닦아주었다
사실 그 때가 기억나는 건 첫경험의 흥분과 설레임이기도 했지만 일을 마친 후 몸 전체를 이곳저곳 정성스레 씻겨주고
다시금 눕혀 죽을 떠먹여주는 승아의 기억이 더 강렬해서이기도 하다.
착하고 좋은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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