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까지의 이야기2....이제 정말 그녀를 마음에서 지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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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 나이동안 경험이 없어서 인지 차에서 가끔 스킨쉽을 할때도 밑에 클리만으로도 거의 사지를 떨던 민서이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첫경험에서는 퀘락보다는 그 기분과 분위기만을 안고 가는 것이 여자이기에.....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진행하였다.
장난스럽게 하던 키스가 아닌 농도짙은 어른의 키스를 아주 부드럽게 해나갔다. 천천히 입술밑을 살짝 깨물기도 하며 아주 부드럽게 혀를 휘감으며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겼다.
역시나 이런 케이스와 분위기에는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상의를 벗기고 하의를 벗길 때 잠시만을 외쳤고 나는 키스를 멈췄다.
“오빠....너무 갑작스러워요. 나 무서워요.”
“민서야 니가 여기서 하기 싫다고 하면 난 안할 거야. 참을 수 있어. 그렇지만 오늘 니가 청혼을 받아줄 때 그 특별한 날 너를 안고 싶었어. 이제 우리가 연인으로써 마치고 부부로 새로운 관계를 가지는 약속을 하고 싶은 날이야”
울먹이는 그녀는 허락 대신 조용히 내 양 볼을 잡고 키스를 하였고 나머지 속옷을 모두 벗기고 이불을 내 등뒤로 덮었다.
평소 스킨쉽을 할 때 목덜미부분이 가장 약했던 민서여서 목으로 천천히 입술을 옮기고 허리에 고정되어 있던 손으로 70B사이즈의 핑크빛 꼭지로 조심스레 이동했다. 약한 신음소리를 내며 입으로 막는 민서의 나머지 한쪽 가슴으로 서서히 이동하다 아래로 아래로 입을 이동시켰다.
양손으로 다리를 잡고 최종 목적장소의 개봉을 위해 윤활유를 나오게 할 생각으로 처음으로 그렇게 민서의 계곡에 키스했다.
부끄럽다고 연신 외치며 숨을 헐떡이는 민서에게 난 조금이라도 내 작은 기둥이 아프게 할까 천천히 혀로 내 자리에 키스를 하며 검지를 이용해 최대한 부드럽게 클리를 자극하였다.
그렇게 천천히 몇분의 자극에 긴장이 풀린건지 물들이 샘솟기 시작했고 충분히 젖어들었을 때에는 내 작은 기둥이 최대화력을 내고 있었다.
혀로 상처를 핧는 것처럼 천천히 부드럽게 하던 밑 키스를 마치고 콘돔도 사용하지 않은 채 내 기둥을 입구에 가져다 댔다.
이전에 차에서 호기심으로 내꺼를 한번 만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몇일간 스킨쉽을 거부한 적도 있었으나 오늘의 민서는 각오와 확신으로 나를 약간 글성이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천천히 귀두까지의 입성을 마쳤을 때 엄청나게 찡그리며 고통을 참는 민서에게
“많이 아파?”
“참을 수 있어요..오빠 조금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조금씩 들어갈때마다 민서의 표정은 일그러저만 갔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하는 고민도 조금씩 하다 이번이 아니면 민서는 이 고통을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생각과 내 소유욕이 강력해 져 마지막 뿌리까지 넣는 것을 강행했다.
민서는 고개를 들어 이불속에서 우리가 하나가 된 모습을 보고는
“오빠 천천히 해줘요...너무 아픈데 뭔가 기뻐요”
라며 눈물을 흘리더라. 또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그냥 넣은 채로 키스를 해줬다.
천천히 쾌락을 위한 섹이 아닌 이 여자를 앞으로 내 여자로 맞이하는 경건한 의식쯤으로 여기며 저급하지 않은 자세로 얼굴을 보며 천천히 앞 뒤로 움직였다.
찡그리던 얼굴은 많이 펴졌지만 여전히 아픔을 참고 있는 민서에게 강한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아주 천천히 움직였고 몇 년만에 여자를 안아본 나는 급 신호가 왔다.
(조루 아니다....정말 유흥짓도 안하고 몇 년만에 혼자 하는게 아닌상황이라..)
“민서야...안에다 할게.”
“오빠 아기생기면....”
“그럼 우리 민서 닮아서 이쁘겠네”
라며 웃으니 그제서야 조금의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랜만에 해서 그러나 아주 많은 양의 내 자식들이 나왔고 민서에게 모두 쏟아부었다.
그렇게 우리의 첫 잠자리는 끝이 났고 샤워를 민서가 간 사이 시트에는 아주 작은 양의 피를 확인하였다. 그마저도 사랑스러워 한참을 처다보고 있노라니 샤워를 마치고 와서는 핏자국 매트리스까지 들어가면 어쩌냐며 하는 걸 기념으로 두지 머...라고 하며 진하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렇게 첫 잠자리를 가진 후 민서는 집안 이곳저곳을 모두 둘러보며
“오빠 이 아파트 정말 우리 신혼집이야? 너무 좋다...”
“우리는 앞으로 여기서 살게 될 거야. 현관문 비밀번호랑 줄테니까 언제든지 오고싶을 때 와. 니가 더 필요한거 있으면 사서 넣어도 돼고”
“응...화장대 하나 나중에 사올게. 그리고 세탁기도 좀 낡았네.”
이런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잠이 들었다.
지금 라이브 상황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감정이 좀 거시기하고 해서...한번만 더 끊고 갈께
다음엔 정말 마지막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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