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토요일에 발마사지 받으러 가서.. 이미반절은 꼬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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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지.. 내가 열심히 작업을 친다고 예고를 했던 그여자와는 아직 대면대면 하기때문에 살짝살짝 작업을 칠예정이고.. 암튼
토요일날 중국인친구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도 주말부부인지라.. 그친구 사는동네하고 내 원래 동네는 같은곳이라서
그친구 차를 얻어 타고 집으로 갔더랬지..
집에도착해서 보니까. 너무 일찍 도착을 했던거라. 할일도 없고 해서..
스타벅스가서 커피한잔 하다가.. 할일정말 없어서 그 중국인 친구랑.. 함께. 발마사지받으러 갔지..
중국인 친구는 항상 마사지 받으러 가면 아줌마만 들어와서 해준다고.. 투털대던니 이번에도 역시
그친구는 40은 넘어 보이는 아줌마가 발마사지를 해주더라.. 그친구 급시무룩해져서 계속 핸폰만 보고있고
말은 한마디 안하고.. 다행이 내 마사지사는 몸매가 좋고 얼굴도 그냥 평타는 되 보이고..
약간 살집이 있는 스탈로.. 중국인친구도 저런애들은 왜 자기에게 안오냐며.. 투덜되더군..
암튼 난 그처자랑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마사지를 받았지..
내가 한국사람이라고.. 또 많이 반가워 해주면서.. 눈빛교환을 많이 하게 되었어..
그래서 끝날무렵 위쳇을 물어보게 되었고.. 위쳇으로 대화를 했더랬지..
이처자는 87년생인데 나하고는 15년이상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ㅋㅋ 자기는 결혼을 했기때문이고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까.. 자기가 누나라는 거지.
그래서 내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 ㅋㅋ
밥을 다 함께 먹고 난후 난 곧바로 돌아갔어.. 이처자친구들2명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별말은 하지 않았지만..얼굴이 다들 별로
라서.. 말을 하고 싶지가 않았고.. 둘만 있었다면 벌서 저 침대에 눕혔을텐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바람에 하질 못했지만.
중국여자들의 습성이랄까? 암튼 그런게 좀 있는데 자기가 만든 음식을 남자친구에게 준다는것. 그리고 자기집으로
초대하는건 아주 큰뜻을 의미해.. 내가 만든음식을 먹으며 즐거워 하는 표정을 보면 나또한 즐겁고 그사람을 더욱더 좋아하게
되는거지.. 지금까지 여자가 요리를 해줬는데 요리만 먹고 헤어진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 ㅋㅋ 그러므로..
내가 언제든 시간이 되면 그친구 집에가서 ㅍㅍㅅㅅ를 할수 있다는 이야기지.. 집도 알겠다..
혼자 살겠다. 언제든 가능할꺼고. 또 오늘 아침에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날씨가 이동네도 엄청 춥거든
출근했는데 사무실이 너무 춥다.. 따뜻한 침대속에 있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집으로 오라는 말을 하잖아.
물론 농담일수 있지만. 이런 말을 한다는건.. 와도 된다는 뜻이지.. 뭐겠어. 얘들아
이처자랑 ㅍㅍㅅㅅ 하게 되면 사진찍어서 올려줄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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