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의 경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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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짦게 쓰고 말랬던 글이 마무리를 못지어서 연결 합니다
형들하고 남자들이 득실했던 산에서 가운데 모닥불 피워 놓고 한쪽에선 소주 홀짝 홀짝 하는 형이랑
한쪽에선 "아~ 빨리 해 ,,,,오빠 이새끼 할줄 몰라!!!" 란 소리를 들으면서 한 참을 그쪽으로 눈을 두었다
제일 먼저 달려 들었던 넘이 넣긴 넣었는데 어찌할줄을 몰라서 어벙벙하고 있고
형들은 병신 ~~소새끼~~ 오만 욕을 하면서 웃고 있었다
다음이 나 차례 !
한번도 경험이 없었지만 앞에 병신 소리 듣던 넘 하고 같은 취급받지 않기를 생각하면서
모양새를 똑같이 하고 여자귀에다가 살짝이 물어봤다
어캐 하는거야?
아마도 지금 기억하기론 엉덩이를 왔다갔다 해....라는 말을 들은거 같다...
뭐 지금세대야 스마트 폰이니 야동이니 흔하니 웃긴 얘기 일수 있지만
빨간 잡지로만 본 첫경험은 그럴수 있다는걸 이해 해 주기 바란다..
날은 쌀쌀하고 산속에서 바지만 벗은 남여가 있고 한쪽에선 모닥불피워 놓고 낄낄대고 있고...
벌벌 떨면서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정말 이건 천국이 따로 없구나 싶은 시간이 흘러갔다
앞에넘은 하지는 못했고 그나마 내가 성공했다면 했던 순간이라 혼자서는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눈이 좀 찢어지고 그리 이쁘지도 않고 그리 못나지도 않던 그애는 그 후 어찌그리 동네에서 많이도 보이던지
차후 조금씩 알게된 그애 사연은 그애 문제도 있지만 아무튼 사람이 사는 주위에도 하이에나는 분명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이건 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쓰기로 하고 아무튼 그 때 이후 공부는 뒷전이고 오로지 여자.여자.여자 였다..
고기를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고 누가 말했던가...
길가다가 지나치는 모든 여자들이 그여자 표정으로 오버랩되어 보여서 밤마다 여자 헌팅에 눈이 벌개서 잠이
안올 지경이였다
하루는 미친척하고 밖에나가서 지나가는 여자에게 말을 걸어봤다
그런데 대체로 말을 받아주는 편이였다
싫다! 좋다! 가 아닌 미지근한 대답과 조금의 여지를 주는 답변들....
그 어린나이에도 또 한번 할수 있겠다 란 생각이 들어서 끊임없이 대쉬를 하던 중 어느날
아마도 야간 고등학교 학생인거 같다
지나가는 여자애를 같이 걸으면서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면서 조금 친해지고 " 내가 아는 분위기 좋은 곳이 있는데.."
라면서 첫경험이 있던 산 쪽으로 데리고 갔었다...
똑같은 산에가면 형들이 있을까봐 조금 떨어진 곳으로 데리고 가서
조금 멍청하지만 키스 한번만 해도 돼? 라고 시전해서 결국은 원하는 바를 ......
그때 생각했던게 처음에 형들한테 강요아닌 강요로 했던 여자야 그형들이 늘쌍 하는 여자이고
몸을 함부로 했던여자이니 그럴려니 했지만 내가 정말 공들여 꼬신여자도 그리 아파하지 않고
즐기는 느낌이 들어서 아~~ 모든 여자들이 다 이렇구나...라고 생각해버린 계기가 되어 버렸다
아무튼 첫경험보다 덜 이쁜 ..몸매도 덜 쭉쭉빵빵한 여자랑 두번째 경험을 하고 나선
~~여기서 사람은 사고가 발전한다고 하는게 첫경험과는 달리 두번째 경험때는 나 혼자 잖아!!!
시간도 많고 눈치 볼 일도 없고...........
똑 같은 산이지만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그런 ...나만이 즐길수 있는 ...아니 둘만이 즐길수 있는...
아무튼 둘다 뭐든지 할수 있는 그런 공간에 참말로 오래도 둘이 그짓을 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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