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추억을 잊고 싶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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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연락이 계속 온다. 이미 복수를 포기한 마당에 받고
싶지도 않고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러던 어느날 혼자 회사에 남아서
도면을 정리 하고 있는데 누가 문앞에 서 있다.
지니였다. 짜증이 밀려온다. ㅅㅂㄴ...아랫도리가 ㅈㄴ게 허전한가...
라는 욕을 속으로 내뱉는다.
"야~아무리 그래도 회사로 찾아오면 어떻게 하자는거야.너 뭐하는 플레
이야!!"
"ㅆㅂ 니가 지금 나한테 이런말 할 처지야? 일부러 쌩까냐?"
"ㅁㅊㄴ이...주둥아리를 확 찢어버릴까보다. 야~니가 뭔데 지랄이야.
니가 내 애인이냐?"
"하...이ㅅㅂㅅㄲ가 진짜..."
"왜 아랫도리가 허전해?응? 뭐 또 한번 하고싶어서?그럼 니 애인한테
ㅈ박아달라고 해 왜 나한테 지랄이야."
"말이 심하네"
"어차피 너랑 나랑 섹파야. 둘중 한사람이 먼저 끝나면 그냥 굿바이야
근데 왜 질척거리고 지랄인데?"
속이 후련하다...지금껏 정말 하고 싶었던 욕을 시원하게 내뱉었다.
머리속에서 되뇌이는것이 아니고 내 입 밖으로 그 욕들을 꺼냈다.
"야이...ㅆㅂㅅㄲ.....흑흑흑...나 임신했단말야..."
그보다 더 사악할수 있을까...난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 사악한 표정
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그래서, 뭐~응? 뭐~어쩌라고~야~그새끼 ㅈㅁ을 ㅂㅈ에 담고 와서
떡쳤던게 너야~근데 이 ㅅㅂㄴ아 그게 내 애라는 증거 있어?"
"....너랑 만나고 나서부터는 애인이랑 안만났어..."
머리가 멍했다......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원하는대로 흘러갔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듯 싶다.
"ㅋㅋㅋㅋㅋ니 18번 있잖아. 애 지우면 되겠네. 너 그거 잘하잖아
그리고 어차피 나 만나기 전에도 애 지운적 있고...아~모를줄 알았지?
정말 미안하다. 내가 니 후다 좀 따봤다."
그녀는 놀라기도 했고 창피한지 몸을 부르르 떤다.
"말 다했어?"
"아니~아직 다 못했어.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뭐 임신? ㅋㅋㅋㅋ
내 품이 그리워? ㅈ까는 소리 참 잘 골라서 한다. 아니지~
넌 ㅈ이 없구나~ㅆ까는 소리하지마~ 지니야~잘들어
넌 그냥 지영이 집이 멀어서 내 욕구가 안풀리니까 ㄸ치는 것보단
그래도 니가 나으니까 너랑 섹파한거야.그리고 어디서 잡기술 배웠는
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너의 몸을 아는 남자와 몸을 섞을땐 엄한곳에서
배워온 잡기술은 쓰지마. 그게 예의야. 이 개 ㄱㄹ 같은 ㄴ아."
"이 ㄱㅅㄲ...."
부릅뜬 눈으로 눈물을 흘리는 지니...
"끝까지 들어.싸가지없게 말 자르지 말고..내가....(눈물이 흐른다)
이 ㅆㅂㄴ아....너한테 그렇게 뒷통수 맞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어.
너때문에...사람이 하지말아야 할 행동만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
근데 이제와서 뭐가 어쩌구 어째? 넌...죽어서도 용서가 안돼.
두번다시 내 앞에 나타나거나 방해하면 너...갈아서 개밥준다.."
"너....내가 어떻게 할거 같아?"
"맘대로 해봐"
"내가 그년번호 모를거라고 생각했지?"
"머??이 ㅆㅂ!"
"너 잘때 니 폰에서 봤어."
"협박하냐?"
"협박??ㅎㅎㅎ이렇게 독하게 만든건 너야.니 애새끼 지우고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봐"
"해봐...그러는 순간 니 배때기에 칼 꼿고 니 애비애미 배때기에도
칼 박을라니깐...그리고 니 동생은...내 목숨걸고 ㅊㄴ로 만들어줄께.
어차피 지영이 없으면 나도 이 세상 그냥 그만 살거야.하고싶은대로
원 없이 해봐.하려면 확실히 해. 어설프게 건들지 말고"
그말을 끝으로 난 주차해둔 곳으로 이동을 했고 시동을 걸고 천천히
출발하였다. 속이 후련하다. 근데 왜 가슴한켠이 미어지는지...
엿먹이고 싶어서 제대로 엿 먹였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그래...이제 끝났어. 이제 지영이와 행복한 시간만 보내면 되는거야.'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짐을 한다. 더 이상 흔들리지 말자고..
믿지 못할 정도로 행복한 날이 흐르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기타등등 결혼에 필요한건 주말마다 알아보고 다니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지영인 흥분에 들떠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집에
가는 길이면 얄밉게 차에서 곯아떨어지는게 일상다반사가 되어 버렸다.
어김없이 집에 데려다 주는길. 지영이는 차에서 곯아떨어진다. 조그마한
소리로 드릉~드릉하며 코까지 곯아주신다. 그런 사운드를 들으니 나까지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한다.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싶어서 갓길에 정차를
하고 스트레칭도 좀 할겸 담배한개비를 태운다. 창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머해~~~~~~~~~~~~~~~~앵"
하며 애교섞인 말은 하는 지영이...
"졸려서...니땜에 더 졸려~~!!"
라며 난 투정을 부린다. 지영은 ㅋㅋㅋㅋ웃음서 다시 창문을 닫는다.
다시 출발하려고 차에 타자 지영이는 내 어깨에 기댄다.
"미안해~너무 졸려서~~"
"피곤한건 알겠는데...맨날 너 곯아떨어지고 난 집으로 가고..."
"그래서 뭐~뭐~"
"아니 나도 졸린데...운전하고 가면 위험하니까.."
"결론만 말해~뭐 우리집에서 자고 가면 안되냐~그말 하고싶은거 아니야?"
"그렇지."
"안된다고 했잖아. 아무리 그래도 남동생 있는데 어떻게 그래"
"내참...야...내가 뭐 한대? 나도 피곤해서 할 힘도 없어~
요즘은 잘 서지도 않아~"
"흐음..."
갑자기 내 ㅈㅈ를 순식간에 잡는다. 그렇게 주물주물 하더니
"그건 아닌듯 싶은걸...왜 거짓말 해?ㅎㅎㅎㅎ"
"그건 니가 만지니까 그런거지...그리고 솔직히 벌써 안한지도
오래 됐잖아ㅠㅠ"
"그럼..어케..혼자 손으로 라도 해봐..."
"와~진짜 못됐네...나 혼자 하라고?"
"나 할줄 몰라!"
"아니 노력은 해봐야 할거 아니야"
"아 몰라!!걍 너 혼자 해"
갑자기 부글부글 끓는다. 보기만 해도 미치겠는데...ㅠㅠ
"ㅇㅋ~알았어. 나혼자 할께. 단!!내가 누굴상상하면서 하는지
그것까진 뭐라 하면 안돼."
"와~넘한다. 누굴상상하면서 혼자 하려고?응?"
"그거야 모르지~"
"당연히 날 상상해야 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야~널 상상하면서 내가 손으로 할 바엔 너랑
직접하는게 좋지 않을까?"
"아....그건 그렇구나..."
기회다 싶었던 나는 그대로 키스를 한다. 싫다고 말은 하지만 그녀는
조금씩 숨소리가 빨라지기 시작하고 ㄱㅅ을 만지니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게 난 ㅂㄹㅈㅇ를 위로 올려버리고 정말 오랜만에
한 손으로 잡히지 않는 지영이 가슴을 애무를 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정신을 못 차리겠다. 워낙 날씨가 더웠던지라 지영의 가슴을
애무를 할때 짠맛이 조금 났지만 그런건 더 흥분만 될 뿐이였다.
완전 탈의를 하려고 하는데 지영이 나를 밀치며 잠깐 기다리라고 한다.
갑자기 옷을 다시 여매고 밖에 나가서 두리번 거리다 내 차안을 유심히
보기 시작한다. 뭐하냐 물어봤더니 혹시 밖에서 보이는지 확인한 것이
라고 말을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증말 미치겠다...
"밖에서 안보여.헤헤헤"
그렇게 다시 우린 키스를 하였고 아주 강하게 그녀의 가슴을 탐닉하기
시작한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이상하리라 만큼 지영은 더욱 흥분을 하였
고 조금만 손을 대기만 해도 움찔움찔 하며 어김없이"하...아~"하는
신음을 토하였다. 약간의 소극적인 지영은 오늘따라 유난히 지영답지
않게 ㅅㅅ를 하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모습을 보니 내 ㅈㅈ는
더이상 주최하지 못 할 정도로 ㅂㄱ가 되었고 난 지영의 바지와 ㅍㅌ
를 내리고 ㅋㄹㅌㄹㅅ를 애무하려고 내려가지만 지영인 안된다며
나에게 말을 한다. 땀을 많이 흘렸네~안된다~오늘 소변 많이 눴다~
그런말은 날 더욱 자극 시킬 뿐이였다. 지영이는 "아 몰라 증말...ㅠㅠ"
을 마지막 말로 얼굴을 가려버렸고 난 그녀의 ㅋㄹㅌㄹㅅ를 과감히
맛을 음미하기 시작한다. 약간의 냄새...약간의 시큼한 맛...
하긴..냄새안나면 그게 비정상 이지...난 그 냄새를 좀..싫어하는 편이
긴 하지만 그날은 꼭 뭐에 홀린듯 흥분제처럼 나에게 자극적으로
느끼게 하였다. 혀를 조금 굴리자 지영이 다리는 감전된 듯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였고 안된다고 말하던 그녀의 입에서는 본능에 충실한
지영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처음으로 그녀는 내 혀 놀림에
ㅇㄹㄱㅈ에 도달했고(지영이가 성감대가 상당히 쎈편이에요. 아마 남자로
태어났으면 완전 조루였을 수도...ㅎㅎㅎ)그녀는 내머리를 더 과감히
자기의 ㅂㅈ쪽으로 잡아 당기기 시작하였다. 살살 깨물기도 하고 혀로
굴리듯 빨기도 하고 위로 튕기고 장난 아닌 장난을 치다보니 애액은
미친듯이 흘러나왔고 난 그걸 맛을 본후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다.
난 자동차 시트를 뒤로 제껴버린 후 뒷자리로 지영이와 넘어가고
지영은 어찌보면 그날 처음으로 여성상위를 제대로 시전하게 된다.
천천히 ㅅㅇ할것도 없이 애액이 많이 나온 상태이기에 가져다 대기만
했는데도 쑤~욱 하고 들어가버린다.
"헉~!!!"하는 지영이 짧은 신음이 터진다.
그렇게 몇초간 움직임이 없던 지영은 조금씩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
하고 난 더 빠르고 강하게 하고 싶지만 지영의 한마디에 그녀가 하도록
가만히 있기로 했다..
"헉..헉...평소..보다 더 깊게..들어간것 같아...아퍼~음~~근데 좋아..'
천천히...아주 천천히 움직이던 지영은 조금씩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
고 그 속도는 나를 점점 더 흥분으로 끌고 들어가기에 너무나 적합
하였다. 난 점점 강도를 높여 그녀의 허리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는 내 박자를 맞춰주며 깊은 신음소리를 내뱉고 나에게 쉼없이
키스를 하며 ㄱㅅ애무를 요구한다. 이토록 지영과 격렬한 사랑을 나눈
적이 있던가...
"아~...유빈아...유빈아~ㄱㅅ더 쎄게 빨아줘...아~아~"
난 그 말이 꼭 기폭스위치가 된 것 마냥 난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를
으스러지게 껴앉고 아주 그녀의 몸 깊숙히 ㅅㅈ을 하였다. ㅅㅈ을 하는
내내 우리는 끊임없이 키스를 하였고 그녀의 허리는 마지막 여운을 느
끼는 듯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땀냄새와 숨소리는 너무 자극
적이고 난 다시한번 그녀를 느끼기 위해 허리를 조금씩 움직인다.
내 허벅지는 그녀의 땀과 애액으로 차즘 젖어들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렇
게 다시한번 깊은 ㅇㄹㄱㅈ을 느끼며 나를 껴앉고 한동안 놓질 않았다.
한동안 키스를 나누며 우린 서로 "사랑해~"이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
하였다.
그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집으로 가는 차안...지영은 자기의
행동이 창피했는지 계속 내 시선을 피하며 창밖을 응시한다.
너무 조용하다 못해 민망하다...
"지영아..."
"..응?..."
날 바라보지도 않고 대답하는 그녀...
괘씸하다...
"유빈아~더 쎄게 빨아줘엉~~~"
"아악!!!!!!!!뭐야~이 나쁜새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걸로 놀리는게 어디써~!!!"
"그러게 왜 날 안쳐다보고 그러고 있으래~ㅋㅋㅋㅋ"
"아 재수없어 증말!!!"
"ㅋㅋㅋㅋㅋㅋ쎄게~~엥~"
난 그날 운전하다가 머리털 다 뽑힐뻔 했다...
"나 놀려도 상관없어...근데 나 대충 니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아.."
".............."
"앞으로 날 속이지만 말아줘. 과거는 묻지 않을거야..힘들면....
차라리 말을해 나쁜짓 하지 말고.."
누구에게 뭘 들었길래 이런말을 하는 것일까...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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