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사정, 그리고 와이프 친구 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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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 http://www.ttking.me.com/340532
마당에서 별을 보며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술이 떨어졌다.
주섬주섬 자리를 정리하고 실내에서 이야기를 더 하자는 결정이 났다.
"정박사님 아이오와에서 백인여자 이야기 마저 하셔야죠?"
"궁금하세요? 그 얘기가 그 얘기지요 뭐.남자 여자간의 썸씽.ㅋㅋ"
"남녀간의 썸씽이니까 더 궁금하지요 안그래요 언니?"
"그러게 나도 궁금하네.박사님 이왕 말씀하신거 끝까지 해주세요.ㅋㅋㅋ"
"종만아 어쩌면 좋냐?별 내용이 없는건데."
"야 있던대로만 해.내가 너 좋아하는 안주 만들께.골뱅이 무침 어때?"
"조오치~~~~새콤달콤하게..."
"승혜야 대구포있어?골뱅이 무침에 대구포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저쪽 냉장고에 있을거예요 제가 찾아볼게요."
유동골뱅이 깡통을 2개 열어 대접에 넣고 골뱅이 국물을 자작하게 따르고
나머지는 버린다.
승혜에게 마늘다진것을 부탁하고 마당에서 파를 뽑아와 먹기좋을 크기로 채를 썬다.
큰 골뱅이는 몇등분하고 고추가루와 식초.승혜가 찾아온 대구포를 대접에 넣고 조물조물
채를 썬 파가 숨이 죽을때까지 무친다.
골뱅이에 파를 얹어 먹어보고 새콤달콤한 맛이 잘 조화를 이루면 참기름 좋아하는 정박사 때문에
참기름을 몇방울 떨군다.
"자 정박사 이 야기를 들어봄세.우선 골뱅이 무침과 한잔 쭈욱~~~ "
"골뱅이 무침 짱!!!!"
내 골뱅이솜씨는 을지로 골뱅이 골목것 보다 훨씬 맛있다고 등산친구들 칭찬이 자자하다.
<정박사 추억>
제가 아이오와에서 공부할때는 학교에 동양인들이 거의 없었어요.
홍콩여자 훼이가 유일한 동양여자였고 남자는 일본친구와 저 단둘이었어요.
훼이는 내가 오징어 냄새때문에 멀리하자 ㅋㅋㅋ
미국학생들하고 어울려 위크엔드 파티에 히로인으로 명성을 떨치더라구요.
미국애들이라고 오징어 냄새를 좋아하겠어요?ㅋㅋㅋ
데이트 상대가 계속 바뀌더라구요.ㅋㅋㅋ
식당주인이 워낙 저를 신임하고 잘 대해줘 계속 그곳에서만 일했어요.
어느날부터인가 매일 점심을 우리 식당에 와서 먹는 30대 중반 백인아줌마가 있었어요.
"영계네.승혜는 50인데.ㅋㅋㅋ"
"저도 내가 50살까지 살줄 몰랐어요.내 인생에 50 이라는 숫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니까.ㅋㅋ"
단골이 되니까 제가 서빙 할때 웃으며 안부를 묻기도 하고 저녁에 비온다는데 우산 가져왔냐
오늘밤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든든하게 입어라 꼭 누나처럼 챙겨줘 고맙더라구요.
우리 가족은 다 LA 에 살고있을때니까 한참 외로울때였지요.
그러니까 점심 먹으러 오면 제가 엄청 반가워했고 백인아줌마도 저를 동생처럼 스스럼없이 대했어요.
참 아줌마 이름은 롤리였어요.저한테는 정 발음을 잘못하고 그랬지요.ㅋㅋㅋ
"주말에 뭐해?"
"내가 뭔일이 있겠어요.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겠지요."
"내가 널 위해 저녁준비해도 되겠니?"
"물론.롤리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저녁에 롤리아줌마가 저를 데리고 자기집으로 갔어요.
차가 없으니 당연히 저를 픽업하러 왔죠.
돈없는 학생이 할거라곤 딱 장미한송이 사는것이외에는 낫씽.
차에 타며 빨강 장미한송이를 내미니까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이거 나를 위해 준비한거야?고마워. 빨강장미는 뭘 뜻하더라? PASSION ?
You are a man of passion?ㅋㅋㅋ"
"아임 어 맨 훌 어브 패션 ㅋㅋㅋ"
롤리아줌마네 집은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집이었어요.
식탁에 와인하고 와인잔 2개 꼬마를 위한 의자 이렇게 3명분이 세팅되어있더라구요.
"오늘은 내가 써빙할테니 너는 앉아있어.ㅋㅋㅋ 힘들지? "
"앤 손님오셨다.이리와서 저녁 같이먹자."
2층에 있는 딸 앤을 불렀다.
롤리 아줌마의 스테이크 솜씨는 우리 식당보다 낫었다.
"와우 우리 식당보다 훨씬 맛있다.쌩큐."
롤리 딸 꼬마 앤은 동양인을 보더니 매우 흥미로워서 한점 먹고 쳐다보고 한점 먹고 쳐다보고 했다.
식사가 끝나고 설겆이 하는 동안 앤하고 잘 놀아주었더니 롤리 아줌마가 너무 좋아했다.
설겆이가 끝나자 앤을 재우고 오겠다며 2층으로 올라간다.
이거 분위기가 이상해지네.왜 애를 재우러 가지?
그럼 나하고 섹스를? 에이 아니겠지.
단지 술한잔 더? 남편은? 이혼녀?
"오래기다렸지?술 한잔 어때?"
"좋지요."
스카치와 치즈 피넛과 한잔하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나 이혼했어.앤은 내가 키우기로 했지.
앤은 몇살?24살. 오우 좋을때지만 고민도 많을때지.나는 35살.
가만있자 내가 24살때 뭐했더라? 앤 아빠하고 한참 섹스를 즐겼을때다 하하하
지금은 섹스 안해요? 아무래도...혼자 사니까.
앤은? 저도 혼자사니까요 아무래도 ...하하하
롤리 아줌마는 자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와 키스를 하고 내 옷을 벗겼다.
10살이 넘게 차이나니 아무래도 롤리아줌마가 리드를 하게된다.
롤리 아줌마는 학교다닐때 별명이 앤 마가렛이라 했다.
브라운아이즈,골든헤어,약간 몸집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가졌다.
결혼하고 앤을 낳고부터 몸매가 좋지 않아졌다고했다.
'노우 매력적인 몸매'라 했더니 좋아하면서 큐티 베리 큐티를 연발하며 정열적 키스를 했다.
아이고 미국에서 열살이나 많은 미국누나하고 섹스를 하게 될줄이야.
하여간 최선을 다해보자 했어요.ㅋㅋㅋ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내 마지막 옷을 벗기더니 내꼬추를 보고 막 웃는거예요.
조그만게 너무 귀엽다며 막 깔깔거리고 웃다가 오럴을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깜짝 놀라는거예요.
오우 이츠 매직.원더풀하며 제꼬추가 커진것이 너무 신기하다는겁니다.
아니 이렇게 작은놈이 이렇게 커질수가......이런거였겠죠...
오럴을 하면서 계속 매직 매직 그레이트 하드 하더니 저를 올라타더라구요.
오우 노 하면서 제가 올라가 정말 구석구석 다 건드리면서 지나갔지.
제가 젖을 먹자 꼭 엄마처럼 꼭 끌어안고 다리를 조여 숨이 막혀 죽는줄 알았어.ㅋㅋㅋ
옹달샘으로 내려오니 물이 어마무시하게 나와 있었구 털은 머리카락처럼 골든이었어요.
그 친구들은 워낙 털관리를 잘해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어 깔끔합디다.
옹달샘을 먹자 걔네들 특유의 신음소리 야한소리 막 질러 대더라구.
그랴 너 한번 죽어봐라. 내 꼬추가 작다고 웃었지 매운 맛을 보여주마.ㅋㅋㅋ
빨리 해달라고 난리를 쳐 그대로 박아줬더니 정말 눈을 까 뒤집더라..ㅋㅋ
동양사람들이 작지만 단단하자나.
이곳저곳 그냥 막 쑤시고 다니니 컥컥 대기만 하더라구.
아주 숨통을 끊어놓자는 심정으로 격렬한 몸놀림을 했더니
컴 컴 하면서 내 허리가 부러지게 끌어안으며 다리를 꽈 내 몸통을 조이고 나서 늘어집디다.
그때 내가 사정을 못했다며 다시 부드러운 몸짓으로 짓이기기 시작하자 불꽃이 확 일어나며
두번째 올개즘을 시작하며 나보러 사정하라고 재촉합디다.
사람이 오기가 나니까 두번째 올개즘을 그냥 넘기고 세번째 올개즘이 올때 같이 사정을 했어요.
두사람다 온몸이 물에 빠진것처럼 땀으로 범벅이 되어 포개져있었죠.
내가 먼저 일어나 수건으로 롤리를 닦아주는데 그 큰눈을 껌벅이며 가만히 있더니
눈물을 주르르 흘리더라구.
자기 얘기로는 정말 오랫만의 올개즘이었구 최고의 올개즘이라 눈물이 났다. 너 우리집에서
학교다니면 안되겠냐 물론 방은 내가 써비스한다.
내가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자나.
바로 집에가서 같이 지내던 일본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1년동안 롤리아줌마네서 먹고 자고 지냈어요.
일본친구가 내가 짐을 싸 롤리아줌마한테 갈때 부러워하던 표정이 지금도 생생합니다.ㅋㅋㅋ
1년동안 공짜로 먹고 자니 좋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매일 섹스를 원하니까 나중에 질리더라구..ㅋㅋㅋ
다행히 롤리아줌마는 전희보다 키스하고 젖만지다 바로 삽입하는걸 좋아해 체력소모가 덜했어요.
올개즘도 빨리 올라오고...ㅋㅋ
서양여자들은 올개즘을 느껴야 끝내거든요.
확실히 서양여자들은 동양여자보다 체력이 강해 매일매일 섹스를 원하더라구요.
같이 누워서 몸을 쓰다듬으면 몸에 있는 노란털들이 여자라도 좀 까끌까끌해 피부가 거친 느낌이 들지요.
머리카락은 블론디인형 머리카락처럼 너무 가늘고 푸석푸석해요. 한국여자 머리카락 느낌이 최고입니다.
옹달샘부근 털도 좀 거친편이예요.계속 쉐이빙을 해서인지 유전적인지 몰라도 머리카락하고는 달리 거칠지요.
그저 한국사람은 한국여자가 최고예요 최고...ㅋㅋ
하여간 거의 부부처럼 지내다 문화차이 때문에 여느 부부처럼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 1년을 다 못채우고
세이 굳바이 하게 되었지요.
집 떠나는 마지막날은 롤리 아줌마와 광란의 밤을 보냈어요.
막상 내가 떠난다니까 잠자리가 아쉬웠을 거예요.
평소의 롤리 아줌마와 달리 포르노영화에서나 볼수 있던것을 다해봤어요.ㅋㅋㅋ
혼자 지낼때 사용하던 기구로 즐기다 나중에는 롤리가 원해서 애널까지 했지요.
아침에 집을 떠나는데 롤리가 창문에 서서 제가 가는걸 보며 눈물을 흘리는데 나도 울컥했어요.
그리고는 그집 근방에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오와에 그후 얼마나 있었니?"
"6개월. 졸업하고 LA에 있는 병원에 취직이 돼서 바로 떠났지."
"그때부터 LA에서 미국애들 옹달샘보며 돈 벌고 살았구나 ㅋㅋㅋ "
"종만씨~~ 왜 그래요? 정박사님 고생 많이 하셨구먼."
"사실은 사실대로 ㅋㅋㅋ"
"야 너 진찰할때 이쁜애들오면 기분이 어땠니?ㅋㅋ"
"직업 얘기는 끝!!! 다 똑같지 뭐.그냥 환자일 뿐이야."
"그래 그래 밤이 깊었다.나는 승혜하고 자야되는데 어쩌지?ㅋㅋ"
"자기야 오늘은 그냥 두분이 주무셔요.저는 혜진이하고 잘게요."
"무슨소리야 안돼.ㅋㅋㅋ"
"방 많으니까 편하게 주무셔요."
"정박사 난 승혜젖을 만져야만 잠이드는데 워쪄?"
"난 상관 없어,만지고 잘 자라 이놈아."
"정박사하고 혜진이는 2층에서 자라.거기서 알아서 2층을 쌓던 말던.ㅋㅋㅋ"
"좋아요 2층에서 정박사님하고 더 얘기하다 잘께요.언니하고 잘 주무셔~~~형부."
혜진이하고 잘거라던 승혜는 방에들어가자마자 달라붙어 바로 섹스를 했다.
"이렇게 하고 싶은데 혜진이하고 잔다고 했어?"
"그건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고 호호호"
"정박사님 여자들한테 인기 좋을거 같아요."
"왜 승혜도 땡겨?ㅋㅋㅋ"
"저 정도면 여자들이 좋아하겠죠."
"아니 승혜가 땡기냐고.땡기나 본데.ㅋㅋㅋ"
"난 자기가 최고야."
"자기야 혜진이가 그냥 잘까?"
"가볼까?ㅋㅋㅋ"
"에이 그러지 말아요."
내기를 걸었는데 둘다 정박사와 혜진이가 섹스할거라는데 걸어 무산되었다.
남자랑 여자랑 이런부분은 생각이 같나보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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