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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챗에서 만난 고3이랑 떡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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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http://www.ttking.me.com/350757

일주일만에 다시 만났다. 


첫만남때 우리동네 왔으니 이번엔 여자애 동네로 놀러감.


가자마자 저녁으로 뷔페갔는데 


가격이 1인당 18000원. (ㅅㅂ설마김치년?)


갔는데 막상난 많이 먹지못했다...


난 이상하게 여자랑 밥먹으면 많이 못먹는 스타일이더라.


다먹고 일어나려 하는데 갑자기 고3년이 


'오빠 아이스크림은 먹자 이건 포기할수없어'


라고 말하는거다ㅋㅋㄲㅋㅋㅋ어찌나 귀엽던지


가만보니 내가먹는양에맞춰서 자기도 그만큼 먹고있더라고...


그래서 많이못먹고 나와서 일단


이동네 근처 공원을 손잡고 걷고있었지.


사실 난 24까지 모솔이어가지고 몰랐는데


옆에 여자한명끼고 다니니깐 왠지모를 우월감이 생기더라. 


혼자가는 새끼들 보면 속으로 '에휴 여친없는 꼬추새끼ㅉㅉ' 이러고 있었음


그러다 무슨 수목원 입구에 잠시 있었는데


갑자기 ㅅㅂ예고도 없이 드립다 내 입술에 뽀뽀 


시전하고 도망가는거임...와...


좋다라기보다는 뭔가 당황스러웠었다.


얼마나 ㅅㅂ 남자랑 뽀뽀하고싶었으면 분위기도 없는데 먼저 남자입술훔치고 도망가겠냐


남자가 먼저해도 모자랄판인데.


그래서 이년 달려가서 잡은다음에


왜갑자기 뽀뽀하냐고 귀여워죽겠다고 계속 놀렸는데 


'아 몰라 오빠...'이러면서 부끄러워 하더라


그래서 난속으로 '뽀뽀하고싶어서 아주 환장했구만. 제대로 보여주지 낄낄' 


이런마음과 함께 내 소중이가 또다시 12시를 알리는 라디오마냥 


나에게 조용한곳으로 데리고가. 라고 명령 하더라.


그래서어두컴컴하고 아무도없는 건물 야외에 2층으로 데리고갔음


그다음 ㅅㅂ내가또 저번 유아인모드로 변해가지고


여자애를 벽에다 그냥 야이씨빨년아 하며 내리 꽃았음


(사실 씨빨년아는 쫄게이라 하지못함 과장력ㅅㅌㅊ?)


그다음 바로 그냥 내혀를 그년 입속에다 덩크슛을 날렸다. 


그때 난 강백호의 패스를 받은 서태웅인줄 알았다.


진심 혀로 이리저리 그녀입속을 탐색하는데 


머리속에서 재야의 종소리가 울린다는건 다 개구라더라.


그냥 마냥 행복했고 이시간이 그대로 멈췄으면 하는 바램뿐이었다.


근데 내가또 남자인지라 손이 슬금슬금 


ㅅㄱ쪽을 향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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