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인증 썰 1
2020.02.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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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느때와(?) 다름없이 주말이면 계집질을 하러 시내로 나갔던 나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금요일 또는 토요일 이면 저녁에 만나자는
친구 또는 나..
모두가 약속한거마냥 알겠다 하고 만나는 정예멤버
매주 주말마다 나가서 헌팅하며 놀았는데 이게 한두번 성공하다 보니깐
거기에 또 `맛`이 들리 게 된게지...
순전히 나의 욕망을 풀려 다니는것보다 처음보는 이성과 술 마시며
재밌게 노는 그런 거 그런점이 오히려 날 더 끌 게 된게지
물론 마음속 한켠으론 홈런도 간절히(?) 바랬지만 훗..
술집에서 또는 길거리 헌팅을 주로 하던 우리였지만 그날은 ` 나이트 ` 라는 곳을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친구들과 의논하여 1차로 술집에서 술먹고 헌팅 해보다가
여자 섭외 가능하면 그대로 놀고 안되면 `나이트` 한번 가보자 하며
아 물론 나이트는 고딩때 경험만 있을 뿐 직접적으로 성인때 가서 논 기억은
한번?두번? 밖에 없었고, 딱히 좋다고는 못 느꼇기에 그뒤로 안가봤지
하늘이 주도했는지 1차로 그렇게 잘되던 우리가 여자가 철벽을 오질라게 치드라
병신같이 생긴것들도 남자들이 들이댄다고 콧대만 높아져서 팅기고
조금 실망,빡침 을 경험하고 안되겠다 싶어
나 " 야 ㅅㅂ 가자 나이트 한번 가보자 제대로 부킹 좀 해보자 "
친구들 모두가 ok 하고 나이트를 갔다
웨이터 아는사람 있냐길래 제일 확실한 애로 해달라고 하며 자리를 잡았다
물론 친구3명 이였기에 테이블 잡으면 여자 포함 6명이 앉기에 굉장히 불편했고
돈이 없던 시절도 아니였기에 그리고 흘려들은 말로는 `부스`<-를 잡으면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더나..뭐라나... 이건 잘 모르겠다
그래서 부스를 잡고 내 기억으론 20? 인가 15?인가 줬던 거 같은데
아리송하네...
그리고 친구가 말하기를 여자 확실한 거 아니면 양주주지 말라고 하고
맥주만 주라고 했다 뭐 다들 알겠다 하고 부킹을 기다리고 있었지
처음에 여자가 2명이 왔다 난 못받았고 친구 둘이서 받았다
음...친구1 친구2 라고 칭할게
친구1 이 받은 부킹녀는 걍 평범했고 나이트는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친구1은 조금 서툴러 보이는 모습이였다
친구2 이 받은 부킹녀는 흔히 요즘하는 말로 상타치? 맞나? ㅅㅌㅊ 이러던데
하여간 평균 이상은 되는 미모였다 몸매는 뭐 속내를 봐야하지만 겉으로는
날씬하고 이쁜 몸매 였다
좀 시간이 지나니 친구1 부킹녀는 자리를 떠났고 친구2 부킹녀는 자리를 유지하더라
아직 부킹녀가 있기에 친구랑 카톡으로 왜 갔냐 뭐라더냐 이런얘기 하다가
뭐 여자가 화장실간다고 했다는데 나이트에서는 그걸 매너인사로 한다더라
여자 " 화장실갈게요 " (미안 너 별로야 나 갈게)
아니나 다를까 부킹녀는 다시 오지않았고 친구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혼자 고민에 빠진듯 보였다 그러다 나한테도 부킹이 들어오고 친구한테도 부킹은
계속 들어왔다 하지만 맥주 몇잔 먹고 계속 자리를 피하는 부킹녀들...
나랑 친구1이 나이트에서 안먹히는 얼굴인지 아니면 너무 초짜라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랐는지...
나랑 친구1은 멘붕이 오기시작했다
그렇게 헌팅 잘하고 잘됐던 우리였는데 나이트에서는 왜 이리 힘든건가 싶었고
스킬이 부족한가 싶어 조심스럽게 네이버를 뒤젹뒤젹도 해봤다
근데 친구2는 처음 온 부킹녀는 아직까지 계속 진행중이였고
우린 조금의 분노로 찬 눈으로 친구2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한 30분 가량이 지나도 친구2 부킹녀는 자리를 지켰고
우린 부킹3번을 다 퇴짜맞고 그냥 나가서 원래 하던데로
길거리 헌팅이나 할까 생각했지만 여기 돈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아직 얼마 안됐으니
좀 더 조져보자 라는 심정으로 부킹을 받았다
1시간 쯤 지난 무렵 난 개털이였지만 친구1 부킹은 잘 됐던 참이였다
20분 넘게 자리를 지켰고 반응도 좋아서 친구1도 성공했다 싶었다
그러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왠 여자가 오더니
친구2 부킹녀한테 말을걸며 데리고 가는 게 아닌가?
난 멀뚱멀뚱 쳐다봤고 친구2도 얼타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
친구 데리고 나와서 얘기를 해보니
나 " 야 머야? 왜가? "
친구2 " 몰라 지 친구가 오라고해서 간데 ㅅㅂ 뭔 개 ㅈ같은 ㅡㅡ "
나 " ???번호는 ?? "
친구2 " 번호는 줬는데 지금 카톡은 하는데 ㅅㅂ 뭐 친구 아는사람들이랑 술먹으러 나간데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개같은 경우냨ㅋㅋㅋㅋㅋㅋ "
친구2 " 아 ㅅㅂ 근데 너무 잘맞아서 너무 괜찮아서 이대로 끝내긴 아쉽단말야 아... "
대충 저런 상황이였다 친구가 의외로 여자한테 빠진 상황이 되버린게지
그렇게 들어오니 친구1도 혼자였고 번호만 받았다나 뭐라나 그랬고
우린 셋이서 2시간 가량 뺑이치는데 친구2,친구1 번호받고 난 개털이라
순간 빡침이 몰려와 나가자고 우린 나이트랑 안맞는다고
원래 하던데로 하자고 ㅅㅂ ㅅㅂ 거리며 나왔다
나오니 새벽 1시쯤? 됐다 지금 들어보니 나이트는 1~2시부터 피크라고
하던데 그땐 몰랐으니...
그래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길거리 헌팅을 하는데 오늘은 진짜 무슨날인지
다 개털인거다 와꾸가 좋든 안좋든 여자는 철벽치고
그래서 오늘은 뭘 해도 안되는 날인가보다 걍 돈만 썻네 ㅅㅂ ㅅㅂ 거리며
걍 집가서 잠이나 잘까 할 시기에
저~ 멀리서 아까 친구2랑 부킹한 여자가 보이는데
여자3명 남자3명 이렇게 짝(?)을 지어 걸어오더라
친구2는 옆에서 보기만해도 뒤에서 불이 뿜듯이 활활 타올르는 빢침이 보였고
친구1와 나는 킥킥 웃으며 친구2 퇴짜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우리앞을 지나갈때쯤 친구2는 계속 여자를 주시했지만
여자는 눈길도 안주더라...
나 " 친구2야 뭐냐? 이상황?ㅋㅋㅋ 나이트 이런거냐?? 넌 보험이야?ㅋㅋㅋㅅㅂ "
친구2 " 몰라ㅅㅂ 지친구 지인들이랑 술한잔 한다고 하는데 아 ㅈ같네 ㅅㅂ "
나 " 야야 아서라 아서 니가 뭐가 아쉽다고 나이트 부킹녀한테 목매다냨ㅋㅋㅋ "
친구1 " 맞아 ㅄ마냥ㅋㅋㅋㅋㅋㅋ "
친구2 " 아 ㅅㅂ몰라 야 집가자 기분 개잡쳤ㅇ ㅓㅅㅂ!!!!!!!!!!!!!!!!!!!!!!!!!!!!!!!!!!!! "
나,친구1 " ㅇㅋㅇㅋ 가자~ "
하고 그날은 아무 소득도 없이 돈만 쓴 날이 됐고
그리고 3일 정도 뒤에
친구2 " 야 나 그때 나이트 부킹녀랑 사귄닼ㅋㅋㅋ "
나 " ??????????아직도 연락을 했단말야? "
친구2 " 응 계속 연락하고 구애를 하니깐 Ok 땃다 뒈졌다 얜 내꺼닼ㅋㅋㅋ "
뭐..앞 얘기는 쓸모없으니 쓰지 않겠다
친구2는 그때 부킹녀랑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나랑 친구1는 걍 그대로 솔로였지
그리고 한 2주 정도 뒤에 사건(?)이 터진다
친구2 " 아시발 나헤어졌다 ㅈ같네 "
친구2가 헤어졌고 그 이유는 뭐 서로 안맞는다고 여자가 헤어지자고 했더라
내가 알바는 아니기에 근데 친구가 나한테
친구2 " 아나진짜 ㅄ인거 아는데 야 너가 대신가서 말을 해주든 하면 안되냐? "
나 " ?? 뭔 개소리야 "
친구2 " 아니 나 존나 진심이라고 첫만남이 나이트여도 난 진심이라고 말해달라고 "
나 " ㅡㅡ 그걸 내가 왜말해 ㅄ앜ㅋㅋㅋㅋㅋㅋ "
친구2 " 아 쫌 도와줘!!!!!! "
그렇다 친구가 생각 이상으로 여자한테 빠졌고
나한테 번호를 알려주며 너가 대신 친구2 힘들어한다 얘 알고보면 진국이다
뭐 등등 입발린 소리 좀 해달라고 부탁한게지...
나 " OOO?? "
여자 " 누구세요? "
나 " 아 저 OO친구인데 얘가 너무 힘들어해요.. "
여자 " 네?? "
대충 저런식으로 카톡을 하며 대화를 했는데....
애초에 부탁은 친구가 했지만 난 그 부탁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나의 쓰레기 인증은 시작된다.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금요일 또는 토요일 이면 저녁에 만나자는
친구 또는 나..
모두가 약속한거마냥 알겠다 하고 만나는 정예멤버
매주 주말마다 나가서 헌팅하며 놀았는데 이게 한두번 성공하다 보니깐
거기에 또 `맛`이 들리 게 된게지...
순전히 나의 욕망을 풀려 다니는것보다 처음보는 이성과 술 마시며
재밌게 노는 그런 거 그런점이 오히려 날 더 끌 게 된게지
물론 마음속 한켠으론 홈런도 간절히(?) 바랬지만 훗..
술집에서 또는 길거리 헌팅을 주로 하던 우리였지만 그날은 ` 나이트 ` 라는 곳을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친구들과 의논하여 1차로 술집에서 술먹고 헌팅 해보다가
여자 섭외 가능하면 그대로 놀고 안되면 `나이트` 한번 가보자 하며
아 물론 나이트는 고딩때 경험만 있을 뿐 직접적으로 성인때 가서 논 기억은
한번?두번? 밖에 없었고, 딱히 좋다고는 못 느꼇기에 그뒤로 안가봤지
하늘이 주도했는지 1차로 그렇게 잘되던 우리가 여자가 철벽을 오질라게 치드라
병신같이 생긴것들도 남자들이 들이댄다고 콧대만 높아져서 팅기고
조금 실망,빡침 을 경험하고 안되겠다 싶어
나 " 야 ㅅㅂ 가자 나이트 한번 가보자 제대로 부킹 좀 해보자 "
친구들 모두가 ok 하고 나이트를 갔다
웨이터 아는사람 있냐길래 제일 확실한 애로 해달라고 하며 자리를 잡았다
물론 친구3명 이였기에 테이블 잡으면 여자 포함 6명이 앉기에 굉장히 불편했고
돈이 없던 시절도 아니였기에 그리고 흘려들은 말로는 `부스`<-를 잡으면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더나..뭐라나... 이건 잘 모르겠다
그래서 부스를 잡고 내 기억으론 20? 인가 15?인가 줬던 거 같은데
아리송하네...
그리고 친구가 말하기를 여자 확실한 거 아니면 양주주지 말라고 하고
맥주만 주라고 했다 뭐 다들 알겠다 하고 부킹을 기다리고 있었지
처음에 여자가 2명이 왔다 난 못받았고 친구 둘이서 받았다
음...친구1 친구2 라고 칭할게
친구1 이 받은 부킹녀는 걍 평범했고 나이트는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친구1은 조금 서툴러 보이는 모습이였다
친구2 이 받은 부킹녀는 흔히 요즘하는 말로 상타치? 맞나? ㅅㅌㅊ 이러던데
하여간 평균 이상은 되는 미모였다 몸매는 뭐 속내를 봐야하지만 겉으로는
날씬하고 이쁜 몸매 였다
좀 시간이 지나니 친구1 부킹녀는 자리를 떠났고 친구2 부킹녀는 자리를 유지하더라
아직 부킹녀가 있기에 친구랑 카톡으로 왜 갔냐 뭐라더냐 이런얘기 하다가
뭐 여자가 화장실간다고 했다는데 나이트에서는 그걸 매너인사로 한다더라
여자 " 화장실갈게요 " (미안 너 별로야 나 갈게)
아니나 다를까 부킹녀는 다시 오지않았고 친구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혼자 고민에 빠진듯 보였다 그러다 나한테도 부킹이 들어오고 친구한테도 부킹은
계속 들어왔다 하지만 맥주 몇잔 먹고 계속 자리를 피하는 부킹녀들...
나랑 친구1이 나이트에서 안먹히는 얼굴인지 아니면 너무 초짜라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랐는지...
나랑 친구1은 멘붕이 오기시작했다
그렇게 헌팅 잘하고 잘됐던 우리였는데 나이트에서는 왜 이리 힘든건가 싶었고
스킬이 부족한가 싶어 조심스럽게 네이버를 뒤젹뒤젹도 해봤다
근데 친구2는 처음 온 부킹녀는 아직까지 계속 진행중이였고
우린 조금의 분노로 찬 눈으로 친구2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한 30분 가량이 지나도 친구2 부킹녀는 자리를 지켰고
우린 부킹3번을 다 퇴짜맞고 그냥 나가서 원래 하던데로
길거리 헌팅이나 할까 생각했지만 여기 돈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아직 얼마 안됐으니
좀 더 조져보자 라는 심정으로 부킹을 받았다
1시간 쯤 지난 무렵 난 개털이였지만 친구1 부킹은 잘 됐던 참이였다
20분 넘게 자리를 지켰고 반응도 좋아서 친구1도 성공했다 싶었다
그러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왠 여자가 오더니
친구2 부킹녀한테 말을걸며 데리고 가는 게 아닌가?
난 멀뚱멀뚱 쳐다봤고 친구2도 얼타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
친구 데리고 나와서 얘기를 해보니
나 " 야 머야? 왜가? "
친구2 " 몰라 지 친구가 오라고해서 간데 ㅅㅂ 뭔 개 ㅈ같은 ㅡㅡ "
나 " ???번호는 ?? "
친구2 " 번호는 줬는데 지금 카톡은 하는데 ㅅㅂ 뭐 친구 아는사람들이랑 술먹으러 나간데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개같은 경우냨ㅋㅋㅋㅋㅋㅋ "
친구2 " 아 ㅅㅂ 근데 너무 잘맞아서 너무 괜찮아서 이대로 끝내긴 아쉽단말야 아... "
대충 저런 상황이였다 친구가 의외로 여자한테 빠진 상황이 되버린게지
그렇게 들어오니 친구1도 혼자였고 번호만 받았다나 뭐라나 그랬고
우린 셋이서 2시간 가량 뺑이치는데 친구2,친구1 번호받고 난 개털이라
순간 빡침이 몰려와 나가자고 우린 나이트랑 안맞는다고
원래 하던데로 하자고 ㅅㅂ ㅅㅂ 거리며 나왔다
나오니 새벽 1시쯤? 됐다 지금 들어보니 나이트는 1~2시부터 피크라고
하던데 그땐 몰랐으니...
그래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길거리 헌팅을 하는데 오늘은 진짜 무슨날인지
다 개털인거다 와꾸가 좋든 안좋든 여자는 철벽치고
그래서 오늘은 뭘 해도 안되는 날인가보다 걍 돈만 썻네 ㅅㅂ ㅅㅂ 거리며
걍 집가서 잠이나 잘까 할 시기에
저~ 멀리서 아까 친구2랑 부킹한 여자가 보이는데
여자3명 남자3명 이렇게 짝(?)을 지어 걸어오더라
친구2는 옆에서 보기만해도 뒤에서 불이 뿜듯이 활활 타올르는 빢침이 보였고
친구1와 나는 킥킥 웃으며 친구2 퇴짜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우리앞을 지나갈때쯤 친구2는 계속 여자를 주시했지만
여자는 눈길도 안주더라...
나 " 친구2야 뭐냐? 이상황?ㅋㅋㅋ 나이트 이런거냐?? 넌 보험이야?ㅋㅋㅋㅅㅂ "
친구2 " 몰라ㅅㅂ 지친구 지인들이랑 술한잔 한다고 하는데 아 ㅈ같네 ㅅㅂ "
나 " 야야 아서라 아서 니가 뭐가 아쉽다고 나이트 부킹녀한테 목매다냨ㅋㅋㅋ "
친구1 " 맞아 ㅄ마냥ㅋㅋㅋㅋㅋㅋ "
친구2 " 아 ㅅㅂ몰라 야 집가자 기분 개잡쳤ㅇ ㅓㅅㅂ!!!!!!!!!!!!!!!!!!!!!!!!!!!!!!!!!!!! "
나,친구1 " ㅇㅋㅇㅋ 가자~ "
하고 그날은 아무 소득도 없이 돈만 쓴 날이 됐고
그리고 3일 정도 뒤에
친구2 " 야 나 그때 나이트 부킹녀랑 사귄닼ㅋㅋㅋ "
나 " ??????????아직도 연락을 했단말야? "
친구2 " 응 계속 연락하고 구애를 하니깐 Ok 땃다 뒈졌다 얜 내꺼닼ㅋㅋㅋ "
뭐..앞 얘기는 쓸모없으니 쓰지 않겠다
친구2는 그때 부킹녀랑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나랑 친구1는 걍 그대로 솔로였지
그리고 한 2주 정도 뒤에 사건(?)이 터진다
친구2 " 아시발 나헤어졌다 ㅈ같네 "
친구2가 헤어졌고 그 이유는 뭐 서로 안맞는다고 여자가 헤어지자고 했더라
내가 알바는 아니기에 근데 친구가 나한테
친구2 " 아나진짜 ㅄ인거 아는데 야 너가 대신가서 말을 해주든 하면 안되냐? "
나 " ?? 뭔 개소리야 "
친구2 " 아니 나 존나 진심이라고 첫만남이 나이트여도 난 진심이라고 말해달라고 "
나 " ㅡㅡ 그걸 내가 왜말해 ㅄ앜ㅋㅋㅋㅋㅋㅋ "
친구2 " 아 쫌 도와줘!!!!!! "
그렇다 친구가 생각 이상으로 여자한테 빠졌고
나한테 번호를 알려주며 너가 대신 친구2 힘들어한다 얘 알고보면 진국이다
뭐 등등 입발린 소리 좀 해달라고 부탁한게지...
나 " OOO?? "
여자 " 누구세요? "
나 " 아 저 OO친구인데 얘가 너무 힘들어해요.. "
여자 " 네?? "
대충 저런식으로 카톡을 하며 대화를 했는데....
애초에 부탁은 친구가 했지만 난 그 부탁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나의 쓰레기 인증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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