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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게시판

썰게는 야설옮기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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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충들이 여기저기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실제 본인 경험인것처럼 올리는데


딱 읽으면 이게 개뻥인지 어디서 퍼왔는지 대충 감이 잡힐때가 있다.


그중에 가장 황당한건 근친상간에 대한 것이다.


엄마랑 뭐.. 동생이랑 뭐.. 누나랑 뭐... 오빠랑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들이 올라오면 정말 황당하다.


나도 역시 근친할뻔 한 경험은 있다. 서서히 풀어본다.


20대 중반쯤 되었을꺼야. 여친도 있었어.


친구들과 술을 만땅먹고 내방에서 잠을 자는데 엄마가 내옆에서 주무셨나봐.


나는 술이 취하면 한겨울에도 팬티만 입고 자는 버릇이 있었어.


보통 엄마는 아버지랑 같이 주무시는데 그날따라 코골이가 심하셨는지 자고있는 내 침대로 들어오셨나봐.


분명 말하는데 나는 기억이 없다. 이건 다음날 엄마가 직접 해주신 얘기야.


시끄러워서 내방에 들어와 내옆에 주무셨는데.


자다가 보니 느낌이 이상해서 잠을 깨셨데. 왜 깨셨냐면...


내가 엄마 가슴을 만지고 팬티에 손을 넣어서 놀라서 기겁을 하셨었데. 그래서 바로 안방으로 가셔버렸구.


난 모르는 일이지... 아침에 하시는 말씀이


엄마:"너는 술좀 엔간치 먹고다녀라. 술취하니깐 엄마랑 여자친구랑 구별을 못하냐!! 이제 무서워서 니옆에서 잠도 못자겠다!!!"


나:"어? 내가 그랬어? 뭘 어쨌길래?"


엄마: "말도 말어라. 엄마 팬티에 손집어 넣길래 놀라서 나왔다!" 에라이  미친놈아 엔간치 먹고다녀!

           엄마가 얼마나 놀랐는줄아냐?"

나: " 아니 그러길래 뭐헌다고 다 큰 아들 방에 들어와... 내가 뭐 알고 그랬간? 여튼 미안하요"



그날 이후로 어머니께서는 절대로 내가 잘때 내방에 들어오시는 일은 없었다.


아무리 술먹고 술김에 엄마를 더듬었다고해도 정말 너무나도 얼굴도 못들정도로 창피하고 죄송스러웠다.


그날 이후로 아무리 술이 취해서 들어와 잠잘때도 반바지와 가벼운 웃도리정도는 꼭 챙겨입고


여친한테도 피아노치는 일은 없도록 조심하였다.



급식충들아 이게 현실이다.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설을 쓰고있는것이냐?


아무리 삼강오륜이 땅바닥에 떨어졌다고해도 어머니들은 자식이 흰미리가 나고 환갑이 되어도 그저 이쁜 내새끼일뿐이다.


물론 뻔히 어딘가에서 퍼온걸 가지고 뭘 예민하게 구는가 싶기도 하겠으나


여기 올라오는 말도안되는 허무맹랑한 글들을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미성숙된 급식충들이 따라할까봐..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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