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친 썰 푼다
2020.02.2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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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친 자취방에서 오지게 뻥 차버리고 피시방임ㅋ이친구랑 2년 반정도 넘게 만나면서 이친구가 되게잘해줬음내가 좆병신같이 롤하고 게임하러 3~4시간동안 연락 좆까 하고 연락씹어도 웃으면서 대해줬음 괜찮다고그리고 내가 착하기만해서 재미없다고 헤어지자고 별것도아닌걸로 헤어지자고 10번은 넘게했는데이친구가 진짜 말할때마다 가지말라고 내가 더 잘한다고 노력한다고 계속붙잡고 난 잡히고 다시 가고를 반복했음이걸 얘는 2년을 참음 되게착하고 이쁘기도이쁘고 키도크고 몸매도좋음 그래서 주변에서 인기도많고 번호도많이따임ㅋ얘 첫뽀뽀 키스 전부다 나임 그래서 서로 더 아끼면서 사랑했음근데 얘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됨 술을쳐먹으면 자기가 누군지도모를만큼 뻗는데 뻗기전에 혀 개짧아져서 여기저기 끼부림 그냥 존나좋은 술버릇임 병신같이 ㅋ내년에 군대도가고 개노잼이라서 헤어질각을 재고있었음얘가 타지역에 사는데 그리멀지않음 버스타고 1시간? 암튼 자취방에갔는데 얘가 술을 쳐먹으러간다는겨뭔 개소리야 나왔는데 뭔 술을쳐먹어 그냥 집에있자고 근데 안된데동성친구,동성친구의 남자친구,이성친구,자기이렇게 넷이서 쳐먹는다는데 여기서 내가 헤어질 각을 제대로 재고있었음자취방에서 롤이나 쳐하면서있는데 꼴에 내가준 편지랑 선물들 다모았음ㅋ 꺼내서 보면서 개쪽하고있는데 밖에서 존나 좆같은 혀짧은소리들림 백프로 여친임근데 남자목소리도들림 갑자기 피가 거꾸로솟음난 이미 얘가 남자도많고 연락하는 사람많고 다알고있었음 술과 남자랑 친함 이년이 ㅋ근데 갑자기 멘탈이 안잡혀짐 이년이랑 그새끼랑 밖에서 계단에서 가위바위보하는거임 갑자기 난 아무것도못하고 신경을 집중해서 대화를 엿들음갑자기 존나 조용해지더니 숨소리존나 격하게남 오지게 키스하는중이었음나가서 조숴버릴까 했는데 갑자기 현자타임이왔음 갑자기 후련해짐 병신같이대화 엿듣는게 내일 아침에 다시온다구 먼저자라고 개지랄하는거임 ㅋㅋㅋㅋ 난 씨발 안에있는데 나가서 다 조져버릴까 말까 고민존나했음이년이 꼴아서들어옴 내가 한마디함 ㅋㅋㅋ 뭐허냐 남친안에있는데 물고빨고 ㅋㅋㅋㅋㅋㅋ이러니까 얘가 존나당황하면서 뭐래 하면서 바로잠 그뒤로 바로 쳐잠근데 보니까 나갈때랑 옷이다름 그냥 옷이없어짐 ㅋㅋㅋㅋ 다른옷을 입고있음 백프로지 뭐 씨발 얘는 이게 일상이었던거임내가 이럴줄은 상상도못한 내가 병신이었음 그냥 평소에 연락만하는줄알았는데 그냥 직업여성이었음 거의; 내가 존나어이없어서 그자리에 벙쪄있었음근데 이년이 오늘 나한테 편지써줬었음 군대기다릴테니 걱정말라고 그거 다시보니까 진짜 온몸에 소름이돋음내가준 편지랑 선물 모아둔것도 존나 소름돋아가지고 화장실가서 라이터로 다 조져놓고 보란듯이 변기에 놓고왔음 보면 깜놀할듯ㅋ 그새끼도 오면 좆버둥거릴거고 ㅋ그리고 나올때 편지한장쓰고옴 이번엔 빼도박도못하니까 쳐붙잡는척좀하지말라고 역겨우니까 쪽팔리게 살지좀말자. 나 입무거우니까 이딴거 발설안할테니 걱정하지말고 친구든 남자친구든 가족한테 절대들키지말라고 사람답게좀 살자고 편지쓰고나오려는데 존나 좆가튼거임 그래서 뺨한대 존나쎄게 때리고오려고 침대로갔음근데 좀 추워보임 그래서 그냥 이불만 덮어주고왔다 갑자기 불쌍해짐 여기저기 먹히고다니는게내가 진짜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건 이년이 나한테 사랑한다고했을때마저 남자가있었음나도 그중에 하나였을지도모름나랑 이친구 관계 모든사람이 다암 나를 아는사람이면 그래서 요즘 SNS의 파급력이 오지잖아 ㅋ 한번 글좀 끄적여보려다가 그년 인생 조질거같아서 그건 참고여기서 익명으로 부들부들대는중나 잘한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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