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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정녀 먹은 썰 (feat 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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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http://www.ttking.me.com/338546

전 글에도 말했지만 룸에서 일하는 부류는 거진 세 부류로 나눌 수 있고,


그에 따라 꽁씹으로 넘어가는 확률은 대체적으로 이렇다.

100%를 기준으로 


한국에서 건너온 일반인 - 80%

한국에서 건너온 선수 출신 - 50%

미국에서 유학 or 2세 - 30%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내가 해보고, 남이 하는거 보고 들은바로는 대충 비슷한 확률 같다.


부류별로 꼬시는 방법이 정말 다른데 내가 경험했던 것 위주로 부류별로 써보도록 하겠음.



1. 한국에서 건너온 일반인


이 경우는 마담이랑 친하고 새로 미국으로 넘어왔을 경우 확률이 80%가 아니라 거의 95%정도에 수렴하게 된다.


내가 왠만한 병신이 아니고서야 무조건 자빠트릴 수 있는 수준.


미국에 처음왔을테니 차가 있을리도 없고 영어는 당연히 못하고 뭐 하나 사는 것도 힘들다.


게다가 이런 부류는 미국 넘어올 때 기본적인 생각이 "돈도 벌고 시간나면 관광도 해야지" 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다.


그리고 일도 아이에 안 해봤다던가 그냥 토크바 이런 곳에서만 일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룸에서 일하는걸 엄청 힘들어한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너무 간단해보이지 않은가?


룸가서 술마시고 번호까지 딴 상태라면 거의 프리패스 수준이다.


만약에 마담이랑 친해서 마담이 나에 대해서 입까지 털어준 상황이라면 더더욱 쉬워지는 상황.


하루에 문자 한두통으로 일 잘하라고 힘들거나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날려주고


쉬는 날이나 일요일(일요일은 미국에 있는 룸들은 거의 다 닫는다고 보면 됨)에 만나서 밥 한끼 먹고 동네 구경 좀 시켜주고


사이사이에 나 검머외요.  그냥저냥 먹고살만은 함.  요정도로 어필만 해주면 된다.


그럼 끝이다.  한 1-2주정도 그렇게 놀다보면 이미 내 옆에서 누워있음.


이 부류들은 보통 계획하고 오는 체류기간이 2개월에서 3개월정도 되는데


이렇게 여자친구인듯 섹파인듯 관계가 형성되면 한국에 안 들어가고 오버타면서(불체) 터 잡으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다.


내가 맘에 들면 더 데리고 있는거고 아니면 적당할 때 기회봐서 새로 오는 애로 갈아타면 되는거고.


여러가지로 가장 쉬운 부류다.




2. 한국에서 넘어온 선수 출신


얘네들은 100% 먹는 방법이 있긴하다, 돈이면 된다.


아재들이 꼬시고 이런거 되도않고 귀찮으니까 사먹는다고 표현하는데.


돈주고 사먹는거면 보통 500불에서 많게는 1500~2000불까지도 주고 자는 경우 봤음.


근데 솔직히... 얘네 한국에서 20장이면 떡을 치고도 남을 돈인데 그 돈 주고 사먹는거 이해도 안되고


꼬셔서 자빠트린다에 의미가 있는거 아니겠냐.


근데 좀 힘듬,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다.


일단 얘네는 집 밖에 안 나온다.  일 끝나고 숙소 들어가면 자고 자고 또 자고 다음 날 일 하기 직전까지 자는 애들이다.


뭘 만나야 꼬시지... 존나 답답하다.  얘네들은 문자로 풀어야된다.


일반인 애들은 룸에서 일할 때 문자 거의 안한다, 아니 못한다.  요령이 없으니까


얘네들은 다르다,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고 지금 어디 방에 들어가있는데 손님이 개진상이라는둥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한다.


그럼 그냥 들어준다.  들어준다.  또 들어준다.


그러다 어느 순간(별로 길지 않음 이것도), 일 끝나고 빡쳐서 전화가 온다.  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술 먹자고.


같이 술 먹어준다.  먹어준다.  또 먹어준다.  그러다 얘도 먹는다.


보통 이런 식이다.  근데 확실히 돈 받고 자고 하는 애들이기때문에 꽁씹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힘들기도 할뿐더러


별 의미도 없다.  그냥 업소녀 자빠트렸다! 아! 내가 돈주고 사먹는걸 꽁씹했다! 이정도에서 만족.


얘네는 뭐 계속 돌고도는 애들이라 한 1년 사라졌다가 다시 동네로 돌아오고 뭐 그런다.




3. 미국에서 유학하는 or 미국에 사는 or 2세들


꼬셨을 때 가장 재밌고 정말 잘 노는 부류들.


근데 그만큼 꼬시기 어렵다, 이유는 간단.  남자친구가 있는 경우가 90%다... 아니 느끼기엔 100%인듯.


룸에서 일할 정도면 얼굴도 몸매도 평균이상은 될텐데 남자친구가 없는게 이상한거다 사실.


그래도 뭐... 목표를 정했으면 찍어는 봐야지.


1번, 2번 부류는 룸 밖에서 꼬시는게 목표라면 얘네는 룸 안에서 꼬셔야된다.


자주가서 찍어주고 진상처럼 안 놀고 깔끔하게 놀고.


아무래도 동네에서 눈도 있고하니 얘네들은 밖에서 손님이랑 거진 안 만나고 연락도 잘 안한다.  


일하는경우도 알바인 경우가 많고.


하지만 얘네들도 헛점은 있기마련.  약에 환장한다.


거진 대부분 떨.E.G.K는 하기 마련이고 콕에도 환장한다.  일 할 때도 약빨고 일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물론 선수출신 애들도 약 빠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 쟤네는 그냥 일은 일이다.  일 끝나면 집에가지만 얘넨 아니다.


초장에 약 좀 쥐어주고 내가 약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한없이 달라붙는다 남친이고 나발이고 그냥 좆ㅋ까ㅋ가 되는거다.


근데 난 내가 원체 약보다는 술만 마시는 타입이라서 얘네들은 꼬셔서 한번 자빠트린 후에는 거의 안 보는 편.


판사님 저는 글을 모릅니다.... 가 아니라 진짜 약하는 애들이랑은 상종 안 하는게 상책이다.




다음 편에는 내가 꼬셨던 룸녀들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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