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녀 먹은 썰 (feat 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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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http://www.ttking.me.com/338536
일단 가게에 들어가면 마담들이 맞이해준다.
보통은 마담 전화번호를 알아서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자주가는 가게면 사실 그냥가도 상관은 없음.
(큰 가게는 방이 15개?정도 되고 보통은 8-10개정도 규모가 대부분)
그냥 뭐 바에 서서 마담이랑 웨이터랑 잠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룸으로 들어가게 된다.
난 보통 3-4명이서 가는걸 선호하는데
혼자 갈 일은 없다고 보면되고, 둘이가서 3병 먹자니 술이 너무 많아서 보통 3-4명이서 가게 되는 편.
룸에 들어가면 웨이터가 조니워커 블랙 한병이랑 마른안주, 과일안주를 세팅해준다.
이게 기본 세팅이고 양주 한병 추가할 때마다 안주 2개정도씩 원하는걸로 넣어줌.
메뉴도 뭐 다양하다. 왠만한 호프집이나 술집 안주는 거진 다 있다고보면 됨.
앉아서 마담이랑 한잔하면 마담이 나가서 아가씨들을 데리고 들어오는데,
왠만큼 큰 규모 가게 아니고서야 세워놓고 하는 초이스는 안한다.
중소규모 가게들은 아가씨 보유가 많아봐야 12명? 정도밖에 안되서 개중에 몇 명은 방에 들어가있는데
그거 몇 명이나 된다고... 보통 마담이 추천하는 새로 온 아가씨나 몇 번 와서 본 지명들을 앉히는게 대부분.
아가씨들이 들어오고 파트너가 옆에 앉으면
똑같이 뭐, 인사하고 그냥 일상적인 노가리 시작.
분위기가 약간 뭐랄까... 클럽에서 룸 잡고 놀다가 부킹한 느낌? 요정도로 소프트하게 진행된다.
피아노나 물빨은 아재들이 진상핀답시고 하는데 이러면 자빠트릴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재미도 없음.
단! 내 그룹 안에 이런 진상조 한명쯤은 있어주는게 아가씨들 꼬셔서 데리고 나가기에 편하다.
술 한잔 두잔 들어가기 시작하며 그냥 손도 좀 잡고, 다리 사이에 손 넣고 있기도 하고
장난식으로 가슴도 찔러보고 뭐 이러면서 논다. 정말 클럽에서 여자 꼬신다고 생각하고 놀면 편함.
시간은 무제한이다. 그냥 놀고 싶을 때까지 놀다가 문 닫기전에 집에 가면 됨.
끝날 때부터 논다치면 1시 30분쯤 계산서 들어오고 1시 45분쯤 테이블 치우기 시작하고 마담이 아가씨들 잠깐 나가있으라하고 정산한다.
그리고 가기 직전에 아가씨들 한번 더 들어와서 인사하고 나감.
내가 전화번호를 따고 싶다. 이런 경우엔 이미 룸에서 놀면서 전화번호 따는게 정상이고,
룸에 익숙치 않다거나 남자가 안 물어본 경우에는 이 때 나가면서 전화번호 찍어주고 나감.
여기서부터 아가씨들 부류에 따라서 데리고 나갈 수 있는 확률이 갈리기 시작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공식적인' 2차는 없다.
근데 말빨에 따라서 혹은 분위기에 따라서 일 끝나고 따로 만나서 술 한잔 더 하면서 꽁씹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부류에 따른 확률은
한국에서 건너온 일반인 - 80%
한국에서 건너온 선수 출신 - 50%
미국에서 유학 or 2세 - 30%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내가 해보고, 남이 하는거 보고 들었을 때 이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다음 글에선 부류에따라서 어떻게 꼬시고 자빠트리는지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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