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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사정, 그리고 와이프 친구 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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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 http://www.ttking.me.com/334131

죽음과도 같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승혜와 혜진이가 어제 찍은 사진을 켬퓨터로 보며 깔깔거린다.




"뭐가 그리 재미있어서 잠못자게 하는겨?"


"자기 일어났어요?자기 말대로 내 옹달샘에 흰털이 있네 ㅋㅋㅋ"


"내가 지어낸 얘기인줄 알았어? 많아.산할아버지 흰수염 같아. 염색하자.푸하하하"


"혜진아 저 사람이 저런단다.얄미워.에이 개똥이다."




"언니 형부가 너무 좋구나? 말속에 사랑이 담겨있어.몸사랑 뿐이 아닌것 같아."


"그러게 그러면 안된다 하면서도 자꾸만 좋아지니 어쩌면 좋으니?저렇게 미운짓을 해도 귀여워.ㅋㅋ"


"그러는 언니도 귀엽다.하하하"


나 행복한거 맞지?하며 승혜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그런데 내가 나쁜년이라는게 머리 한쪽에 늘 자리잡고 있어서 괴로와.


어찌할수가 없어."




"언니 형부가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자고 하자나.언니가 이렇게 된 원인은 진짜형부에게 있고...어쩔껴? " 


"나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문득문득 내가 죄많은 년이란 생각을 지울수 없어.남편에게 애들에게


미안하고.날 거들떠보지도 않는 남편이 미워도 결국은 내 남편이니까."




"승혜야.인간은 누구나 조금씩 나쁜놈 나쁜년 아닐까? 선함보다 악의 유혹에 더 끌리는....


그걸 후벼파서 흑백을 가리려는것은 자학이라는 생각이 들어.궤변이지?"




"아침은 토스트와 커피로 가볍게 합시다.


아침부터 거하게 찌게와 김치 먹으면 냄새나거든.ㅋㅋㅋ"




"형부 냄새 좀 풍기면 어때요?나 김치찌게 먹고 싶은데...."


"그건 이따가 서울로 가기전에 해먹자.왜냐고?"


"푸하하하하.그건 당신네들이 떠나기전 또 한번 섹스파티를 하자고 할까봐 그런겨.


냄새나면 좋을것 없자나~~~~아.ㅋㅋㅋ"




"꿈도 야무지셔 우리가 또 하자고 할까봐?ㅋㅋㅋ"


"안하면 난 더 좋아.논에가서 메뚜기 잡는게 더 재미있으니까.그건 맛있는 메뚜기라도 남지.


섹스는 뭐가 남냐? 에이 나는 메뚜기나 잡을란다.ㅋㅋㅋ"




후라이 팬을 달궈 치즈를 듬뿍 녹여 식빵을 넣고 양쪽으로 뒤집는다.


치즈가 식으며 식빵을 에워싸 커피하고 먹으면 제법 맛이 있다.


승혜와 혜진이도 별미라며 아주 맛있게 먹는다.




"자 나는 메뚜기 잡으러 나간다.같이 갈 사람? "


"정말 메뚜기 잡으러 가요? "


"어제 메뚜기 안주 맛있지 않았어? "


"언니 우리도 같이 가자."




커피,펫트병,카메라를 챙겨 논으로 간다.


아직 벼에 이슬이 많이 남아 있어 이층집 쌓는 메뚜기들의 행동이 굼뜨다.




"혜진씨 안됐지만 이층집 쌓는 메뚜기가 잡기 쉬워요.둘이 포개져 몸이 무겁거든."


혜진이는 메뚜기를 잡을때 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를 되뇌었다.




"승혜야 혜진이는 메뚜기한테 정말 미안한가봐.ㅋㅋㅋ"


"혜진아 너 정말 메뚜기한테 미안하니? "


"응 언니.우리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 너무 미안하지 않아? 하하하 "




한참을 잡다보니 이슬이 햇볕에 다 말라 메뚜기들의 동작이 날쌔져 잡기가 쉽지 않다.




카메라를 가져다 저쪽에 이층집을 쌓고 있는 메뚜기를 클로즈업해 찍는다.


거미줄에 물방울이 맺힌것도 아름다워 찍는다.




"이제 그만 들어가요."


"조금만 더 잡고 가자. "


"화장실 가야돼요."




"그냥 여기서 싸.시원하자나."


"자기야 혜진이도 있는데 왜그러셔? "


"혜진이 내 앞에서 오줌싼거 한두번이냐 ㅋㅋㅋ"


"그래 언니 그냥 여기서 싸고, 더 잡다 가자."




둘이 쪼그리고 앉는다.


"어 안돼 아~~안돼.좀 참아~~~~ "




카메라를 챙겨 논두랑 밑으로 내려가 오줌눗는 모습이 잘보이게 선다.




"이제 눗는다. 실시~~~이 ㅋㅋㅋ "


"어이구 저 악동...이 악동아~~ 그렇게 궁금하고 재미있냐? "




"자세를 저쪽 해뜨는 쪽으로 앉아야 잘 잡힐거 아냐..조금 틀어서 앉아봐..ㅋㅋㅋ"


투덜거리면서도 자세를 잡아준다.




승혜가 먼저 시원하게 내지르자 혜진이가 잇따라 내지른다.




"오우 오줌발 좋은데.변기에서 눗는거보다 백번 시원하지 않냐? "


"그렇긴 하네.나 한국에 와서 웃기는거 많이 해보네요.하하하 "


"저사람은 여기 올때마다 밖에서 누라고 난리다.ㅋㅋㅋ"




"우리 눗는거 사진 잘 찍었슈? "


"몰라 빛이 어떤지.아마도 잘 찍었겠지.푸하하하 "




"혜진아 나 뻔뻔해지지 않았니?ㅋㅋㅋ"


"언니 좋게 변해가네.인생 뭐 있수?그냥 재미있게 살면 최고지.


난 이번 한국에와서 너무 재미있어요.히히히"




"이슬에 옷이 다 젖어 춥다.불알이 바짝 오무라 들었네.ㅋㅋㅋ"


"저 사람 또 싱검 떤다.ㅋㅋㅋ "




"형부 불알이 오무라 들었어요? 나 보고 싶다.하하하."


"얘 너도 닮아가니?나 참."


"언니 솔찍하게 삽시다.언니는 안보고 싶어유?예~~~에?




에이 봐라 봐 바지를 발목까지 확 내려버린다.


기다렸다는듯이 혜진이가 바짝 다가와 살송곳을 들어올리고 오무라든 불알을 만진다.


"어쩜 어쩜.불알이 요렇게 오그라 붙으니까 꼭 호두알 같은게 너무 귀엽다.쪽쪽."




그바람에 살송곳이 불같이 일어나 꺼떡꺼떡 댄다.


"언니 너무 신기하지 않아.이렇게 섰어.이렇게 커졌어.제임스는 안그래."




"제임스는 어떤데? "


"서도 이렇게 커지진 않아.형부거는 조그만게 귀엽다가 이렇게 커지자나.


아 신기하네.어머 너무 딱딱해.


제임스는 평소 크기보다 그렇게 커지지 않아.그리고 이렇게 딱딱하지도 않고."




혜진이는 밝은곳에서 보는 내 발기된 살송곳이 제임스거와 너무 다르다고 매우 흥미로워했다.


"언니 나 한번 먹어봐도 돼? "


"안돼.너 어제 먹어봤자나. "


"어두운데서 얼결에 먹어서 모르겠단 말야. "




"그래도 안돼.나먼저 먹을거야.ㅋㅋㅋ"


혜진이를 제치고 승혜가 논둑에 주저앉아 내 살송곳을 입에 넣는다.




승혜가 변했다.이렇게 적극적으로 내 살송곳을 탐할줄이야....


부끄러움에 아랫쪽에 눈길 주는것 조차 어려워했던 승혜였는데...


혜진이를 밀쳐내고 혜진이가 보는 앞에서 입에 넣다니...




내손을 꼭 움켜잡은 승혜가 혜진이를 앞세우고 뒤따라 집으로 간다.


마치 이사람은 내꺼니까 우선권이 자기한테 있음을 과시하는듯 했다.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셋이 목욕탕으로 들어가 훌훌벗고 샤워를 하며 서로 씻겨준다.


내가 승혜를 승혜가 혜진이를 혜진이가 나를.....


승혜의 엉덩이를 찰싹 때려 돌아서서 역순으로 씻겨주도록 한다.


"어때 공평하지?서로서로 씻어줘서,푸하하하 "




승혜의 엉덩이를 들게 해 옹달샘과 똥꼬주변을 정성껏 닦아준다. 


혜진이는 나를 승혜는 혜진이를 같은 모습으로 닦아준다.


다시 역순으로 아랫도리를 닦아준다.




"어이구 혜진이 ㅂㅈ에서 물이 줄줄 흐르네.푸하하하"


"형부 나 하고 싶어요.지금 빨리 넣어줘요 네에~~~ "


"안돼 빨리 물기를 말리고 침대로 가자. "


셋이 총알같이 침대방으로 달려간다.






하고 싶어 안달이 난 혜진에게 키스를 하며 성감대 찾기 놀이를 시작한다.


서운한 표정을 짓는 승혜에게 윙크하며 혜진이 옹달샘을 가르키며 먹으라는 시늉을 한다.


나는 혜진이의 젖주변을 훑으며 숨어있는 성감대를 찾기 시작한다.




혜진이는 목윗분은 거의 성감이 발달해 있지 않았다.


젖을 중심으로 윗부분은 강하게 빨아주는것을 좋아했고 아랫쪽은 주무르는것을 좋아했다.


유두는 깨물듯하는 자극에 큰 반응을 보였다.


나중에 유두가 예민해 단지 유두자극만으로 올가즘을 느꼈다고 실토했다.




내가 유방에서 아래로 내려가자 옹달샘을 자극하던 승혜가 다리쪽으로 이동하며 나름대로 자극을 준다.


배꼽주변은 둔한것 같았고 특이하게 치골 윗부분 털이 시작되는 부분이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털이 난 경계선상을 혀로 쭉쭉 핥아주니 허리를 들어올린다.




아직은 검문단계이니 더 아래 옹달샘으로 내려가 클리토리스를 혀와 입술로 눌러본다.


혀가 닿을때 입술로 물때 흠칫흠칫 몸서리를 친다.




서혜부와 대음순 경계를 넘나들자 옹달샘에서 맑은 물이 많이 흐르기 시작한다.


승혜는 발가락을 물고 장딴지를 손가락을 세워 오르내린다.




혓바닥으로 옹달샘을 파듯이 하자 다리에 힘을 주며 용을 쓴다.


옆으로 앉아 가운데 손가락을 옹달샘에 넣고 이곳저곳을 온 신경을 쓰며 느껴본다.


점점 혜진의 질이 내손가락을 물었다 놨다하며 내부 운동을 시작한다.




치골 바로 밑에서 좌로 우로 지스팟을 찾는다.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노력을 해보지만 찾을수 없다.


다시 돌려누여 똥꼬를 들게해 똥꼬를 핥는다.


혜진이의 등이 활처럼 휜다.




승혜가 옆에서 촛점없는 눈으로 보고있다.




혜진이 옆으로 앉아 똥꼬를 핥으며 중지를 옹달샘에 넣고 조금씩 조금씩 저어본다.


질벽이 마그마의 융기와 침식처럼 오돌도돌하다.


이 정도로 오돌도돌하면 지스팟이 살며시 부풀어 오르는데 혜진이는 없다.




마지막으로 중지 끝마디를 구부려 치골아랫 부분.왼쪽 오른쪽을 번갈야 들어올리듯 한다.


역시 지스팟은 나타나지를 않는다.




혜진이는 그사이 몇번을 클라이막스에 올라 소리를 질렀다.


이제 내 살송곳을 맛볼차례로 혜진의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찍는다.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여진을 맛보고 있던 혜진이가 욱 소리를 내며 자지러진다.




"형부 이게 뭐야?쇠 막대기 같아요.앙앙 앙 나 무서워,죽을거 같아. 너무 좋아 아아악"


"혜진아 혜진이 ㅂㅈ 멋있다.내거 짤라질것 같아.멋있어. "


"형부 형부 나 나 억 억 좋아~~요.그만 그만해.어 어 억."


늘어진 혜진을 놔두고 승혜를 끌어당긴다.






"자기야 나한테 빨리 눠줘.미치겠어.자기 사정 안했지?"


"응.승혜한테 하려고 참았지."


"아이 이뻐라.자기야 나 좋아져.어떡해 자기야.아 아앙 조아~~~ 자기도 좋아져야 돼. 자기야...."


관전자 승혜가 너무 흥분해 있어 삽입하자마자 큰산을 넘으려고 달려간다.


나도 덩달아 큰산을 넘어 승혜와 같이 클라이맥스에 올라 널부러졌다.




양옆에 하나씩 옹달샘을 만지며 후희를 즐긴다.


혜진이의 옹달샘에도 승혜의 옹달샘에도 물이 흘러 넘친다.




"혜진아 좋았어?"


"네.아 기운없다.그런데 나 지스팟있어요?"


"아직은.....걱정하지마.승혜도 지금 사정을 안했지만 너무 좋아하는걸.."


"언니 진짜야 ?"


"응.너무 좋았어.사정할때 보다 더.....훨씬 더. "






와이프와 섹스를 하면 만족감에 잠이 스르르 드는데


승혜와 섹스후에는 빨리 씻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승혜뿐만 아니라 그 어느 여자라도....




승혜도 나도 이제는 죄의식이 많이 희석되는것 같다.


이래도 되는걸까?


혜진이야 미국으로 떠나면 그만이지만....




갑자기 서울에 있는 와이프가 보고싶다.


미안해 여보.




사정을 하기전까지는 아무생각없던것이 사정후에는 이렇게 변하게된다.


승혜에게도 미안하고 와이프에게도 미안하다.




이런 이율배반적인 놈.


내 자신이 치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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