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보험팔이 영업뛰던 썰 3
2020.02.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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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http://www.ttking.me.com/333117
솔직히 면접이 끝난 뒤에 조마조마하더라...
애초에 처음 면접 볼 때는, 떨어져도 그만이고 그냥 면접이란 것 자체가
대학 졸업반인 나한테는 좋은 경험이 될 테니까, 그냥 봤던 거였는데
막상 면접 다 보고 나니까, 죨라게 합격하고 싶더라..
그리고 2주 뒤에, 딱 인사실무 담당자한테 전화가 오더라.. 합격을 축하한다고ㅋㅋ
그래서 기분이 죨라게 좋은 마음에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것처럼 심장이 쿵쿵쿵 뛰더라..
더구나 그 대기업 연수원에 들어간다니.. 생각만 해도 설레고 기분 좋았음ㅎㅎ
그리고 연수원 입소 당일날.. 나는 아침 일찍 회사 빌딩에 도착했고
거기서 연수원생(신입)들의 교육을 맡을 교육담당자와
1차 면접을 담당한 인사실무자의 말을 듣고
동기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연수원으로 떠나는데
무슨 대학 OT 가는 느낌이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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