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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차이나는 와이프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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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이혼하고 새로 사업시작하는데, 직원은 쓸 형편은 안되고 잡일을 할 알바가 필요하더라
그래서 시급 10,000원 이렇게 해서 헬바천국에 올림. 업무는 단순업무. 꼼꼼한 여성분이면 좋겠어요.
이렇게 올리니 진짜 어마어마한 스펙의 여자들이 순식간에 지원하더라...
그중에서 제일 사진상 얼굴은 이쁘고 학력이 제일 낮은 여자를 뽑음.
키가크고 백치미가 있는 여자였음, 근데 실제로 머리는 나쁘더라 ㅎㅎㅎ
당시 연말이라 혼자 일하니까 거래처도 조그만한데 몇개 업체가 모여 같이 망년회 하자고 하는데, 
가면 내가 시급만큼 준다고 하니 좋다고 해서 데리고 감.   
우리 회사 직원이라고 소개하고 같이 회식하고 오늘 이렇게 잘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잘해보자고 20만원주니까.. 엄청 좋아함.. 
회식할 때 알았는데 고기를 엄청 좋아하더라고 좀 키가 크고 전체적으로 좀 크니까 먹는걸 좋아하나봄
그래서 고기 사준다고 하면 바로 따라오고 내가 회식도 근무의 연장(개뿔~ ㅋㅋㅋ)이라고 돈도 챙겨주고 하니까 
그러다가 정이 들어 떡도치고 그러다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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