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자고있던 친척누나랑 일낸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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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http://www.ttking.me.com/325709
누나가 웃는걸보니 너무 쪽팔려서 과일은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냥 먼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짜증나고 너무 쪽팔려서 괜히 침대에 화풀이;;
근데 진짜 그때는 발정났는지 그와중에 누나방에 혼자있다는 생각에 급흥분..
누나 책상의자에 앉아있다가 그냥 궁금증에 책상의 조그만 서랍을 열었는데
'어..? 담배..?'
누나가 숨겨놓은듯한 담배가 놓여있더군요ㅋㅋ
담배를 계기로 정말 호기심 폭발해서 누나방 이곳저곳을 뒤졌습니다ㅋㅋㅋㅋ
책장뒤에는 쓰레기,다른서랍에는 남자친구한테 받은듯한 편지
그리고 심지어 침대밑에 상자가 있길래 열어보니 생리대까지 있었습니다.
생리대 발견 이후로는 진짜 폭풍발기상태를 유지했던것같아요
진짜 막 귀두가 땡겨서 아플정도로..ㅋㅋ
날씨가 추워서 실내도 온도가 낮은편이였는데 누가 들어올까봐 긴장+흥분까지해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더라구요ㅋㅋ
그러다 문득 시야에 들어온 옷장...
잔뜩 긴장을 하며 제일 아래칸을 살짝 열어봤는데
브라와 팬티가 잔뜩 들어있더라구요ㅋㅋㅋ
흥분을 살짝 가라앉히고 먼저 밖을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밖을 살짝 둘러보니
어린친척동생들이 누나에게 같이놀자고 보채서 놀아주고있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애들이랑 같이 젠가를 하는데 저거정도면 충분히 시간을 끌거같았어요.
문을 잠그면 의심할까봐 그냥 닫아만 놓고 대신 제 청각을 믿기로 했습니다.
다시 옷장을 열고 많은 브라와 팬티중에
하얀색에 핑크땡땡이가 그려진게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손에 들자마자 코에 갖다대고 냄새를 힘껏 빨아들였습니다.
빨래한뒤에 넣어놓은거라서 그런지 섬유유연제의 향긋한 냄새밖에 안나더라구요ㅋㅋ
아직은 너무 긴장되서 그냥 냄새만 맡으며 바지위로 똘똘이를 만지작만지작 거렸습니다.
'아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에 가져가서 딸칠까.. 아니면 그냥 여기서 쳐?'
하고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브라와 팬티를 들고요ㅋㅋㅋㅋ
'그래 화장실가서 빨리 하고 와야겠다'하고 먼저 주머니에 팬티를 넣고 서랍을 닫으려는 순간
"오빠 뭐해??"
...?
친척동생이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냄새맡는 소리와 흥분감때문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했던것같았습니다.
처음 목소리를 들었을때 정말 너무 놀래서 소리를 지를뻔했습니다.
'친척동생이 어디부터 봤을까..냄새맡는것도 본거 아니야..?'
그래도 친척동생인걸 확인한 후 마음이 조금 진정되더라구요.
어찌 대답해야할까 망설이다가 그냥 끝부분만 봤다고 굳게 믿고 밀어붙였습니다.
"옷장이 더러워서 청소하고있었어.ㅎㅎ" 라고 말하고 서랍을 닫았는데
반응이 어떨까 두려웠지만 그냥 "아~"하고 넘어가는 동생ㅋㅋ
저도 친척동생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때는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
젠가를 하던중이였는데 왜왔을까 싶어서
"젠가 안하고 왜왔어??" 라고했는데
"이제 젠가 끝나구 숨바꼭질하고있어 ㅎㅎ"
아..어쩌지 누나도 방에 들어올텐데..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풀발기 상태에서 이성보단 감성이 앞서는 법이죠..
'오빠 화장실다녀올게' 라는 말을 남기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팬티를 ㅈㅈ에 감싸고 누나의 몸 구석구석을 핥는 제 모습과 신음을 내는 친척누나를 상상하며 딸딸이를 치는데
그와중에 팬티에 쌀까 말까 너무 고민되더라구요ㅋㅋㅋ
결국 팬티에 싸면 걸릴까봐 걱정되었지만 조절 미스로 인해 팬티에 발사..
휴지로 급하게 처리하고 다시 팬티를 주머니에 찔러넣었습니다.
한번 사정하고나니 긴장도 확 풀리고 몸도 나른한게 피곤하더라구요..
방으로 돌아가서 잘까 생각하며 가고있는데 친척누나가 나타나
"아 어딨었냐? 혼자 놀아주느라 힘들어죽는줄 알았네"하며
허리를 두들기는데
애들 놀아주느라 힘들었는지 땀까지 송송 맽혀있는 누나의 얼굴..
그리고 땀에 살짝 젖어 속이 비치는 흰 블라우스....
방금 사정하고 나왔는데도 엄청난 꼴림을 느꼇습니다...
"나 누나방에서 노트북하고있었어ㅋㅋ 난 애들 놀아주기 귀찮아 누나가해!!"
라고 말하고 누나방으로 뛰어갔습니다.
사실 바지주머니의 팬티를 빨리 옷장에 돌려놓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거든요...
누나가 '아 그런게 어딨어!!"하며 등을 때리며 쫓아오는데 맞는것마저 행복하더라구요ㅋㅋㅋ
잠깐의 실랑이 후에 누나는 숨어있는 애들을 찾으러 떠났고,
저는 팬티를 돌려놓기 위해 누나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방에 들어온 후 바로 서랍을 열고 팬티를 개어서 넣는데 뭔가 이상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커튼밑으로 조그마한 발이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커튼이 검은계열색에 두꺼워서 보일꺼란 생각은 안하고 서랍을 닫고
커튼을 확!!! 걷었는데
"꺄!!"하고 예상대로 나오는 친척동생ㅋㅋㅋ
누나인줄 알았다며 투덜대는 동생을 피곤해서 잘꺼라며 방에서 내보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방금 있었던일을 생각해보니
정말 미친놈이 된것같아서 자괴감이 들었어요..
'아 미쳤나보네,,다음부턴 진짜 이런짓 안한다' 하고 생각하니 슬슬 잠이오더라구요.
누나 배게에서 퍼져나오는 샴푸향기덕에 더 잠이 잘온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옆으로 자세를 틀었는데 다리에 뭐가 걸려서 일어나보니
친척누나가 침대구석에 누워서 노트북을 보고있더라구요.
"미안"이라고 말한뒤 졸음이 너무 쏟아져서 그냥 다시 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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